【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11월 22일 17시, 송도오크우드호텔 프리미어룸에서 ‘제24대 5차 상임의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상의는 전사적인 회원 중심적 사고를 바탕으로 인천 주요 전략사업의 육성 지원을 위한 사업 전개, 실질적인 회원 서비스 제공 등을 사업추진 기본 방향으로 수립하여 회원 만족도 증대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수립, 불용예산 절감 등 효율적인 예산관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방향을 살펴 기업지원 제도 및 상공업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건의・조사, 정책 제안 등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인천상의는 인천지식재산센터, FTA통상진흥센터,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글로벌 ESG 공급망 구축을 위한 사업 전개 등을 통해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지원함은 물론,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여 지역 상공업계의 현안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그 외 인천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한 바이오‧공항‧항만물류‧에너지‧반도체‧환경 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사장 김덕룡) 주최하는 제50차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가 24일 그랜드하얏트인천(영종도)에서 개최됐다.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지난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기간중에 제49차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를 애너하임컨벤션에서 개최한 바있다.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750만 재외동포사회와 조국 간의 상호발전을 위한 글로벌코리안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한인상공인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동력을 극대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교부, 재외동포청,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후원하고, 전 세계 재외동포 유관단체들이 협력하는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는 세계 각국의 한인상공인과 경제 단체 및 한인 단체의 유기적인 단합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간의 협력과 발전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계대회이다. 1993년 1차 세계한상대회로 시작해 50차를 맞은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는 그동안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쿠바, 캄보디아, 중국 북경, 연길, 심양, 정주, 청도 그리고 중남미 지역 등 열악한 환경의 동포사회를 돕기 위해 주로 해외에서 개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11월23일 2023년 인천 평생학습 성과공유 컨퍼런스에서 열린 인천 평생학습대상 단체부문에서 우수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부평구는 지역의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부평구 평생학습으로 동과동락(洞과同樂)’사업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구 평생학습관과 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100세 인생 시대에 꼭 필요한 평생교육을 주민 누구나 경험하며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인천평생학습대상에서 인천 평생학습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거나 인천만의 특수성과 독창성을 겸비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자유총연맹인천시지부 지도자대회'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2023년 인천지구 이북도민 고향의날'에서 회장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 제21대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취임했다. 시는 11월 24일 유정복 시장이 황효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황효진 신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시의회 예방 및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상견례를 한 후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황 정무부시장은 민선 6기 당시 유정복 당선인의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 인천도시공사 사장, 그리고 지난해 민선 8기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취임했지만, 내년 1월 조직개편과 관련된 조례가 공포·시행되면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보직이 변경돼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인 제물포르네상스 등 도시균형 개발을 비롯해 재외동포·국제교류·투자유치·청년·소통 분야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황 정무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신불립(無信不立), 즉 신뢰가 없으면 설 수 없다”며 행정의 신뢰를 강조함과 동시에 “오만하면 손해를 부르고 겸손하면 이익이 더해지는 겸수익(謙受益) 정신”을 역설했다. 이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 즉, 행정서비스의 공급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23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시 공사·공단·출연기관 9곳과 함께 ‘인천 사회적 가치구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회장 김영훈)와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 등 인천시 공공기관 9곳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인천 장애인표준사업장 우수 생산품 발굴 △우선구매제도 적극 참여 △행사에 장애인생산품 활용 및 홍보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인식개선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협력한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회원사에서 인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6천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장애인사업장과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구치소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 성범죄 및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천구치소는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비위 행위 근절 및 개인의 도덕성을 확립해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 생활을 할 것과 연말 회식 및 개인 술자리가 많아짐에 따른 음주 사고 방지가 그 목적이다. 11월 23일 차량으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근절 피켓을 제작하고 홍보함과 동시에 불시 음주 측정으로 음주 운전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했다. 인천구치소 관계자는 음주 사고는 본인과 피해자, 주변 동료 및 가족에게 큰 상처와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큰 불이익을 받게 되는 일이기에 불필요한 음주문화를 자제하고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기회가 됐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취임 이후 줄곧 구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윤환 구청장의 소통 행보가 이어진다. 인천시 계양구가 23일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사회단체 간담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앞서 지난 6월과 7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총 17회, 32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들을 만나 계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구는 주요 사업으로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 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관광 인프라 확충 및 활성화 추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장,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계양산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조성, ▲계양청년마당 운영 등을 설명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들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계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부족한 자주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시비 공모사업 발굴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다. 계양구는 2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된 공모사업의 분야별 실적을 점검하고, 2024년 국·시비 재원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대응 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2024년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초부터 최근 중앙부처와 인천시 공모사업에 대한 부서별 검토를 실시했으며, 현재 ‘계산삼거리 일원 스마트타운 조성’ 등 23개 사업, 사업비 97억 원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추진 중이다. 구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시비 공모사업 발굴 및 응모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공모사업 추진·발굴 보고회, 공모사업 참여 직원 인센티브 제공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3년에는 31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41억 원(국비 91억 원, 시비 50억 원)을 확보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