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 아파트 공사현장과 도양읍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지킴이’ 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현장 화재의 주요 원인인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관계자를 ‘화재안전지킴이’로 지정·운영하여 안전수칙 준수 확인 등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하고, 현장에 지킴이 안내판을 보급 및 설치하여 작업자들의 화재안전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공사현장 ‘화재안전지킴이’ 지정 ▲‘화재안전지킴이’ 안내판 보급 ▲관계자 및 작업자 체험형 안전교육 등이다. 문병운 고흥소방서장은 “공사현장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안전지킴이 운영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현장 관계자 및 작업자들의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29일 보성군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식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보성군은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주광역시가 가족 중심의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2023 아트피크닉’을 마련했다. ‘우리가족 상상놀이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아트피크닉은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외공원 등 5개 자치구 공원에서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트피크닉은 미디어아트기부열차, 에어바운스, 아트블록 놀이터 등 가족단위 놀이프로그램과 11가지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지역유관기관 연계 협업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 총 20회 운영된다. 미디어아트기부열차는 기부함에 500원 이상 넣고 탑승할 수 있고 모금한 성금은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및 내전 구호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에어바운스와 아트블록 놀이터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쉬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오감발달에 좋은 블록놀이를 제공한다. 9월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유치부, 초등부를 대상으로 ‘희망그리기’를 주제로 아트미술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은 글리스아트-썬캐쳐 만들기, 디퓨저, 내손으로 그리는 미러아트, 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 만들기, 반짝반짝 레진키링 만들기, 공깃돌 만들기, 캔버스 그림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나만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주광역시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중앙정부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원요건을 완화 또는 지원수준을 상향하는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다.. 광주시는 ‘뿌리산업 구인난 개선사업’으로 사업비 20억원(국비 15억원, 시비 5억원)을 확보,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뿌리산업 종사자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을 위한 ‘뿌리내림공제’ ▲취업애로 청년 고용촉진을 위한 ‘뿌리일자리도약 장려금’ ▲신중년 노동시장 재진입과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직종 특화훈련’ 등이다. 뿌리내림공제는 공제가입 연령제한을 해제하고, 기업부담금을 광주시가 대납하는 등 지원조건을 확대 추진한다. 신규 근로자가 1년 동안 200만원을 적립하면 1년 만기때 지원금 400만원을 더해 6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또, 뿌리기업이 만 35세 이상 만 45세 미만의 미취업자를 정규직으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3주년 및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3주년을 맞아 ‘이 사람을 보라’ 다섯번째 전시 ‘그해 봄날에’를 개최한다. ‘이 사람을 보라⑤-그해 봄날에’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진행한 구술 채록사업의 결과물 ‘10일의 기억’ 속 시민을 소개한다. ‘10일의 기억’은 1980년 5월 그해 봄날을 기억하고 참여한 사람들의 소중한 기억을 꺼내 기록한 구술 모음집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5·18을 경험하지 않은 두 청년작가의 창작물을 통해 ‘그해 봄날’을 돌아보는 전시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참여 작가는 단풍(@danpoong.bom), 세라베어(@omil_zomil)로 두 작가 모두 5·18을 경험하지 않은 5·18 후세대이다. 전시는 5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9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5월 1일 오후 2시 개막식이 진행된다. 두 작가는 캐릭터 일러스트를 통해 ‘10일의 기억’속 그해 봄날의 광주 시민을 표현했다.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선사하며 5·18에 대해 새로운 기억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화 5·18기록관장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9일까지 3일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일원에서 펼쳐진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에 홍보관을 운영, 올해 하반기 개최하는 대형 행사인 전국체전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홍보관에선 홍보영상 송출, 상징물 전시, 홍보 배너 게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7일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 개막식에 앞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홍보관을 함께 방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전국체전 홍보관을 방문한 경북 안동의 한 관람객은 “전국체전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매우 흥미로웠다”며 “홍보관을 통해 전국체전을 미리 접해보니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관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벤트 체험을 통해 전통미술인 수묵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좋은 기회였다”며 “올 가을 수묵 여행으로 전남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단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전 국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과 감동 체전, 다양한 연령대가 즐기는 대중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대 수묵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산과 품질 개선 등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향상도 부문 1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향상도 부문은 총평가 점수가 전년 대비 고득점인 기관 순서로 선정하는 분야다. 전남도는 국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와 부서 전수조사를 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17.87점이 향상됐다. 특히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교육 ▲신속한 공공데이터 제공 ▲대국민 소통 및 수요자 의견 수렴 등 총 8개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안부에서 공공데이터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개방, 활용, 품질 등 총 5개 영역, 16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대상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70개 기관이다. 전남도는 장애인 복지시설 정보 등 350종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누구나 사용하도록 개방하고 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 생활에 밀접하고 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개방해 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4월 21일(금), 4월 28일(금) 이틀에 걸쳐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중회의실에서 상반기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및 여수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고흥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는 우리들의 성(性) 이야기“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연령 및 수준을 고려하여 유·초 1~2학년, 초 3~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분반을 편성하고 각 분반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은 “내 몸을 깨끗하게 해야 하며, 친구들과 장난칠 때도 몸을 허락 없이 만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특수교사는 “전문적인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 학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성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주는 것에 너무 감사함을 느낀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수준에 맞게 강사님이 눈높이에서 잘 설명해주신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서 특수교육대상학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4월 27일(목) 대회의실에서 고흥 미래학교 네트워크 연찬회를 진행하였다. 고흥 미래학교 네트워크는 학교혁신 운동의 주축교사들과 전남혁신학교 담당교사, 고흥 지역연계 미래학교 공모사업 담당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미래학교의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기초적인 연결망이다.(고흥은 현재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 7교, 고흥 지역연계 미래학교 공모교 27교 운영 중이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학교혁신운동의 성과와 한계, 미래학교로의 전환과 교육과정 중심 학교운영체제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어서 초등 3팀, 중등 2팀으로 나뉘어 마음열기, 학교별 교육과정 공유하기 등 ‘마주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혁신교육지구에서 교육자치협력지구로, 자율혁신학교에서 지역연계 미래학교로 전환되는 과정을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교육과정을 주제로 하는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서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정보들을 많이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고흥 미래학교 네트워크를 토대로 교사 성장의 연결망을 구축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운영체제가 확산될 수 있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 고흥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4월 25일(화)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맘(心)학습코칭단 9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공개 모집을 통하여 선발되고, 15시간의 기초학력 연수를 이수한 9명의 맘(心)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위촉장 수여를 마친 후에는 고흥학습종합클리닉센터 맘(心)학습코칭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위촉식에 참여한 신○○ 학습코칭단은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하여 직접 지원할 수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 내 아이를 품어 키우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더 나은 고흥교육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동행해주시는 맘(心)학습코칭단에게 감사드린다. 마음으로 품어주고 곁에서 지원하는 맘(心)학습코칭단의 맞춤형 학습코칭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기초학력뿐 아니라 자신감까지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학습코칭단 협의회 운영을 통하여 학습코칭단의 지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