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블랙이글스는 에어쇼는 오는 4월 29일 오후 3시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에어쇼는 약 20여 분간 진행되며 화려한 비상으로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을 축하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4월 29일 열리는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식 초대 가수 김호중 씨의 팬카페 ‘전남 지역 아리스’가 쌀국수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호중 팬클럽의 후원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기부한 쌀국수 100박스는 사랑의열매 연계를 통해 보성군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중은 4월 29일 오후 5시부터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는 ‘SBS 컬투쇼 파워콘서트’에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전국 각지의 ‘아리스’ 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지역 아리스 회원들은 “보성군 취약계층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면서 “선한 영향력 지닌 김호중 가수 덕분에 팬클럽 아리스도 영향을 받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나눔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김호중과 팬클럽 아리스의 열정과 정성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는 전남 지역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씨아이에스케미칼이 광양 세풍항만배후부지에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 금속 소재를 생산하는 공장 착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전남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씨아이에스케미칼은 반도체 장비 소재용 고순도 나노 알루미나를 역수출하는 소재 전문기업으로 이차전지 소재의 원재료인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을 고순도화하는 독자 기술을 통해 소재생산 능력 강화 및 원료의 안정적 조달로 전남의 소재산업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씨아이에스케미칼은 이차전지 전구체용 핵심 소재 제조를 위한 친환경적이고 생산 효율이 높은 제조기술 상용화에 성공하여 양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신기술은 국내외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신규로 추진하는 광양 공장은 33천㎡ 규모의 부지에 2025년까지 약 600억 원을 투자하여 연간 금속기준 1만톤의 고순도 이차전지 핵심소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를 위해 GFEZ 관내에 우수한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이차전지 연관 산업 클러스터화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4월 27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시구는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5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장보고 수산물 축제, 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 제62회 전남체전·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군 공직자들은 경기 시작 전 관중들에게 ‘해양치유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라는 문구와 대규모 행사·축제를 안내하는 전단지를 배부했으며, 전광판을 통해 해양치유산업 홍보 영상 송출, 대형 현수막 및 피켓 등을 동원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전광판에 송출된 해양치유산업은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완도 해양치유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은 오는 7월에도 광주 기아 챔피언스 경기장에서 해양치유산업 등 군 역점 사업을 알리고 피서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5월 4일 장보고 수산물 축제와 전남 정원 페스티벌 개막 축하쇼가 열리고, 장보고 수산물 축제에는 223m 해조류 치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특색 있는 숨은 문화자원을 발굴해 지역 명소로 조성하는 ‘2023년 남도특화경관조성사업’ 대상지로 광양, 장흥, 장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광양 인서리, 장성호, 장흥 안양면 등에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관광 주도층인 엠지(MZ) 세대를 겨냥한 특색 있는 지역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양읍 인서리 일원은 주위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 역사문화관, 광양 예술창고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다. 남도특화경관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시너지 효과가 더해져 문화도시로 지정된 광양지역에 경쟁력 있는 경관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장성호 수변길에는 주·야간 콘텐츠 확충을 통해 새로운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걷기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경관자원을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장흥 안양면 일원은 해안선이 아름다운 남해안과 남파랑길을 배경으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된 야간경관을 아름답게 연출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사업 평가에는 조경, 경관, 디자인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사업 성공 가능성 등을 검증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비교우위 난대수종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향장제품 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하고, 산림자원 활용 향장제품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충북 화장품 제조기업인 ㈜코스메틱오케스트라(대표 전원옥)와 전남 기업인 ㈜섬섬바이오(대표 최문희)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코스메틱오케스트라, 섬섬바이오는 ▲향장품 개발을 위한 원료 생산 체계 구축 및 효능 연구 ▲원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생산 농가와 협력 체계 구축 ▲향장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코스메틱오케스트라, 섬섬바이오와업무 협약을 통해 전남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대량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공동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임가 소득 창출을 통해 부자되는 임업 실현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스메틱오케스트라는 2023년 1월 충북 청주 오송에 설립한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다.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ISO 22716)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12월에는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립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광양용강도서관과 함께 선정돼 각 1천800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토록 해 안정적 정착 여건을 지원하고, 지역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는 지역 문학 수요 창출 사업이다. 도립도서관은 공모를 통해 올해 상주 작가에 박성민 시인을 선정했다. 도립도서관은 9월까지 박성민 시인과 함께 ‘상주 작가와 세계의 명작&명시 기행’, ‘상주작가와 디카 시 쓰기’, ‘쉽고 재밌게 쓰는 현대시조’, ‘삶의 순간을 기록하다’, ‘필사의 힘’ 등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카 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해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다. 박성민 시인은 “재밌고 유익한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의 문학적 정서를 함양하고, 전남 문학을 이끌 예비 문인을 발굴해 교육함으로써 예향 전남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박성민 시인은 2002년 전남일보 시 부문, 2009년 서울신문 시조 부문에 당선됐다. 가람 시조 신인상, 오늘의 시조 시인상 등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 회진파출소는 지난 25일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회진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안전교실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이수한 해양경찰관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연안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반복적으로 실습하도록 진행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회진파출소에서는 대덕중학교, 한국말산업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해경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연안사고 ZERO화에 기여하고 해양경찰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미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지난 26일오후 3시 17분경 두원면 용반리 공사중인 도로에서 SUV 차량이 공사차량 1톤트럭 적재함을 충돌한 사고 현장에 출동해 운전자 1명과 공사장 직원 2명을 이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현장은 사고 직후 SUV차량이 공사차량 후미 적재함을 충돌해 크게 파손된 상태로 도로에 다량의 오일이 누유되어 있고 2차사고의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다. 고흥 119구조대원은 쓰러져 있는 공사장 직원과 사고차량 운전자를 구급대에 인계 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도로에 흘린 다량의 오일을 흡착포 및 모래 이용하여 제거해 2차사고를 방지했다. 이형우 구조대장은 “운전자는 안전속도를 준수하고 방향 전환ㆍ주행 시 사주경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담양지역 농촌 어린이 놀이활동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 27(목)에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이 담양군에 위치한 만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 31명에게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놀이기구가 담긴 놀이상자(Nori Box)를 전달하고, 놀이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내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해 담양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의 상호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평소 놀이 컨텐츠가 부족한 놀이 및 휴식시간의 질이 저하된 농촌 어린이들에게 놀 권리를 보장하여 건강한 웃음과 희망찬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자들은 각 학년별 학급을 방문하여 다양한 놀이기구가 담긴 개인놀이키트를 학생 개개인에게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놀이활동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아울러, 학교에는 단체놀이키트를 제공하여 각종 놀이활동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놀이활동 시 “책가방 부착용 교통안전키링” 만들기 체험과 “교통안전퀴즈 이벤트” 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농촌 지역 어린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