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 중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소통·교류공간 ‘중구 청년내일기지’가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었다. 중구에 따르면 중구 청년내일기지는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형성을 돕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마련한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다. 시민 공모를 통해 정해진 명칭은 중구 청년들이 내 일을 찾아 내일의 꿈을 실현해 주는 기지가 돼주는 공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할 중구의 첫 청년내일기지는 영종대로94(운서동 2799-1) 두림타워 4층에 352.8㎡ 규모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총 18억 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운영은 사회적 기업 ㈜채움에이치알디가 맡는다. 첫 청년내일기지는 회의실, 강의실, 1인 미디어실, 독서실, 공유카페, 휴식공간 등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들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상담, 맞춤형 심리상담, 청년 소모임 운영, 청년정책 통합 안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방침이다. 모든 이용은 무료이다. 운영 시간은 화~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참사랑 주야간보호센터가 11월17일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미추홀지부에서 한부모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 간석동에 위치한 참사랑 주야간보호센터 이은기 시설장은 세계여성평화그룹 미추홀지부 오귀희 지부장에게 한부모가정을 돕기위한 후원금 금일봉을 전달했다. 오귀희 세계여성평화그룹 미추홀지부장은 코로나펜데믹으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한부모돕기 후원을 한 참사랑 주야간보호센터가 감사를 드리며 이 후원금을 목적에 맞게 한부모가정을 돕는일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사랑 주야간보호센터 이은기 시설장은 서로가 어려운 가운데 십시일반으로 돕는 아름다운 이웃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작은 힘이지만 지속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는 17일,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 구축을 위한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해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른 후속으로 지역의 우수한 청년창업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창업 인재 육성의 산실인 대학(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재능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은 인천 청년들을 위한 정책연구와 청년창업 공간·창업 펀드 조성에 앞장서고 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을 조성하고자 구체적인 실행 방안 및 협력 방법을 제고했다. 이를 통해 인천에 특화된 예비 및 초기 단계의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생애주기별 창업지원 방안도 마련해 우수한 지역의 청년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박귀열 산학협력단장은“성장단계에 있는 청년 창업자 발굴·육성 뿐만 아니라 인천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창업유관기관과 지속적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인력 15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구는 이날 진행한 교육에서 우수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한국조직문화연구소 박제동 소장을 초빙해서‘소통과 공감을 통해 다 함께 성장하는 유쾌한 조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대한어머니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실업극복인천본부 실버센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외롭게 지내시는 돌봄이 필요한 2,386명의 어르신 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지치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유사‧중복사업 이용자를 제외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의 초등학교 1~6학년생 대상의 ‘인성예절캠프’가 개최된다.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인성과 예절에 초점을 맞춰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비영리법인 아동인성교육원은 새해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있는 자연나라청소년수련원에서 2박 3일 간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배려(Regard), 존중(Respect), 책임(Responsibility)의 인성 덕목에 초점을 맞춰 ‘3R 마인드 UP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인성퍼즐, 인성예절교육, 감정코칭 등 자제력에 도움을 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미션 어드벤쳐 등 아동들의 흥미를 이끄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눈썰매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캠프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로 10년째,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아동인성교육원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채널 ‘아동인성교육원’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16일 미추홀구청과 연계해 (사)학산나눔재단에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 (사)학산나눔재단은 순수 민간주도로 주민들의 참여에 의해 운영되는 지역재단으로 건협 인천 측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전달식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현재식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청에서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소외되기 쉬운 미추홀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며,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영흥면과 연계해 14개 마을경로당에 사회공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영흥면과 상의해 14개 마을경로당을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프라이기를 하나씩 비치해드리고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이외에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 취약계층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5일 오후 공사 중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의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 한국환경공단 이세걸 상임감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응박 감사, 인천교통공사 유중호 감사, 인천도시공사 한태일 상임감사 등 8개 회원기관의 감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기관별 감사품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조직 및 제도 개선 등 내부통제 인프라 구축과 실질적 활동의 방법론을 공유했다. 또한 내부통제 전문가 강연을 통해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정부정책 동향과 내부통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환경 조성 방법론 등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평소 인천지역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들이 새로운 감사기법과 효과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도입에 대한 갈망이 있어 이번 워크숍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가 공공기관 간의 감사품질 향상과 내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16일 세계 자살유족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3 자살 유족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자살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이다. 또 자살 유족의 일상 회복을 위해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뿐 아니라 자조 모임, 동료지원 활동 등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념하기 위함이다. 지난 2011년 개소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등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자살예방뿐 아니라 자살 유족의 심리적 안정도모와 국가 자살예방사업 발전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그동안 ▲24시간 자살 유족 응급출동 401건 ▲유족유입 1,614명 ▲서비스 동의 1416명 ▲애도상담 2만 484건 ▲자조모임 172회/811명 ▲심리부검 75건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이 같은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강승걸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은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자살 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6일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교통 편의 제공, 긴급 수송 등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계양구 소재 시험장은 총 7개 학교로, 구에서는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사전 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수능일에는 시험장 반경 200m 이내에서 차량 진출입 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등을 실시해 수험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는 시험장을 잘못 찾았거나 지각의 우려가 있는 수험생들을 긴급 수송하기 위해 공무원,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과 차량 30여 대를 주요 사거리와 작전역, 경인교대역, 계산역, 임학역에 배치했다. 제3교시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는 자동차 경적 등 소음 자제와 시험장 주변 건설공사 현장의 일시 공사 중지 등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에서는 수험생들이 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