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구치소는 대한민국재향 교정동우회 창립 40주년(11. 4.)을 축하하며, 교도관으로 근무하시고 퇴직한 선배님들의 경험을 배우고, 후배 직원들과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지회 동우회원 12분을 초청해, 인천구치소의 역사와 선배님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제작한 기념 영상 시청 시간을 갖고, 오찬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선후배가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구치소장은 과거 야근 2부제, 3부제를 거치며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의 선배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기에 지금의 교정이 있으며,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초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한 분 한 분 선배님들의 오랜 헌신을 지금 이 짧은 시간의 감사의 표현으로 모두 갚을 수 없지만, 후배들이 선배님들의 노력을 기억하고, 선배님들도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선배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 남동구 행정동우회가 만부경로당 2층에서 남동구 행정동우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남동구 행정동우회는 남동구 미래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관내 환경정화 및 산불감시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마을행정사 상담의 날 운영,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취미활동 전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행정동우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라며 “30여 년의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남동구의 미래 발전과 구민을 위한 봉사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문제 등을 협업하여 개선 및 해소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구 남동구 행정동우회장은 “공직 시절 쌓은 행정 경륜을 지역사회를 위하여 환원하며 봉사할 때가 되었다”라며 “공무원 경험과 노하우로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화합에 기여하고 회원 간 친목은 물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동우회의 면모를 정립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동인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장, 강영순 만부경로당회장, 이문교 만수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석우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용희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16일 개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교통 지원대책에 나선다. 14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13일 남동구 불법 주·정차 단속원들과 ‘수능 대비 교통 소통 간담회’를 열고, 시험장 주변 교통체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험생 편의를 최대한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구는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2km 이내 간선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필요 시 견인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혼잡한 시험장 출입구 주변 자가용 차량 진·출입과 주·정차 등의 금지를 위해 오전 6~9시와 오후 4~6시에 지역 내 2개 모범운전자협회 회원 45명을 투입할 방침이다. 구는 수능 당일 전 직원의 출근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교통혼잡을 줄이고,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관내 굴착공사나 각종 공사장에도 수험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사 중지를 요청한 상태다. 올해 남동구 거주 수험생은 4,061명으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수험생 기준) 지정된 고사장에서 응시한다. 남동구 내 수능 고사장은 9개 고등학교이다. 박종효 남동구청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11월 1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4층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인천시 유정복 시장,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 인천시 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등 주요인사 및 봉사원, 수상자, 임위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2023년도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연차대회 및 지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차대회에서는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헌신한 분들에게 그간의 노고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개인·기관(단체)를 포함하여 18명의 대표수상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수여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영상 상영 등이 있었다. 또한, 제16대 지사회장을 역임한 김창남 회장 이임식과 제17대 지사회장에 오른 조의영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제17대 지사회장에 취임한 조의영 회장은 11월 15일을 시작으로 3년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를 이끌게 된다. 조의영 회장은 인천토박이로 2000년부터 주식회사 트인건설을 경영하고 있으며,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 회장, 인천체육회 우슈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이 날 개최된 취임식에서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 횡성군을 방문해 하반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일정에서 주민자치 위원들은 ‘원주 기후변화 홍보관’을 견학하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 재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와 공동체 활성화의 우수 사례가 되고 있는 횡성 고라데이체험마을을 방문해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 방향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갈등 극복 방법, 구성원 간 소통과 비전 공유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 특히, 2기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주민자치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는 주민자치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위원들과 함께 구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속 가능한 지역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3일 인천공항 제2계류장관제탑 내 제방빙 통제센터에서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현성)과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절기(2023.11.15.~2024.3.31.)를 앞둔 이날 공사는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으며, 제방빙 통제센터의 원활한 운영 을 위해 한서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운항서비스처장, 한서대학교 김현성 산학협력단장, 지상조업사 경영진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방빙은 겨울철 항공기 동체에 생기는 얼음을 제거(제방) 또는 예방(방빙)하는 작업을 뜻하며, 항공기 동체에 얼음이 있으면 공기 흐름에 방해가 되는 만큼 겨울철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제방빙 작업은 필수적이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동절기 기간 동안 한서대학교 소속 대학생들이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에서 제방빙 통제요원으로 현장 체험근무를 하게 되며, 공사는 이들에 대한 기초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대학생 요원들이 현장상황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의 관제 및 제방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는 11월 14일 글로벌도시국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동사업 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시를 대표로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공동사업 시행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으며, 현재는 공동사업 시행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 재수립된 사업계획은 오는 12월 해양수산부로 제출될 예정이며, 재정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절차를 내년에 이행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 대표 사업시행자로서 대한민국 항만 재개발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는 방침으로,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시 주도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사업추진 동력확보 및 제물포르네상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는 11월 14일 글로벌도시국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인천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동사업 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시를 대표로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공동사업 시행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으며, 현재는 공동사업 시행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 재수립된 사업계획은 오는 12월 해양수산부로 제출될 예정이며, 재정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절차를 내년에 이행할 예정이다. 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 대표 사업시행자로서 대한민국 항만 재개발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는 방침으로,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시 주도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사업추진 동력확보 및 제물포르네상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한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에 본격 나선다. 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취소를 신청했고, 인천도시공사가 ‘동인천역 주변 복합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동인천역 주변 지역은 과거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였으나, 1990년대 이후 도시 중심축이 이동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상권이 쇠퇴해 동인천역 주변 활성화는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다. 인천시는 동인천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했으나, 경기 침체 및 사업성 부족 등 다양한 사유로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못했다. 2019년 12월에는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으나 광장 축소와 행복주택 반대, 전면 개발 요구 등으로 사업이 중지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역 내 반대로 사업추진이 더 이상 어렵다고 판단,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한 원도심 거점개발을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은 취소하고, 공공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겨울철 대비 차량 무상 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점검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21일에는 현대자동차, 22일에는 기아자동차에서 나와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해당 일자에 점검하는 업체의 생산 차종이며, 차량등록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 내용은 주요 부품에 대한 점검과 소모품 교환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눈, 얼음 등으로 인한 도로 결빙 현상이 나타나 차량에 관한 사고가 증가한다.”라면서, “해당 차량 소유자께서는 이번 점검 행사에 꼭 참석하셔서 차량 점검을 받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