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올해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열어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높인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된 서점에서 신간도서를 바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까지 서비스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지난해 올해 도서구입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확보하고 한 달에 1인 2권, 일 년에 24권까지 바로대출 이용 권수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신청 방법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이용 안내 알림톡을 받은 후 신청자가 회원증을 가지고 협약 서점을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올해 협약된 서점은 정왕권 4곳(배곧문고, 정왕문고, 스마트서점, 행복한서적)과 연성권 4곳(서협문고, 연성문고, 양지서점, 우리서점), 소래권 3곳(시흥문고, 은계문고, 백투더북샵)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중앙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업을 돕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여성인턴제’에 참여할 기업과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성인턴제는 여성의 빠른 취업으로 고용 촉진을 돕고 취업 후 직장 적응 및 장기근속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급여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운영한다. 여성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은 인턴기간인 3개월 동안 채용 지원금을 월 80만원씩 240만원을 지원받는다. 인턴 종료 후에는 상용직으로 전환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새일고용 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원받게 돼 채용 1명당 총 320만원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여성인턴제 참가 여성은 3개월간의 인턴 근무 경험을 통해 자신감, 현장능력을 높여 갈 수 있으며 인턴 기간 종료 후 상용직으로 전환돼 6개월 이상 근무하는 경우에는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인턴제 대상기업은 4대보험이 적용되고,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에서 1000명 미만인 기업이 해당되며 생산직, 사무직 등의 직종으로 채용이 가능하다. 시흥시에서 여성인턴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은 정왕권에 위치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와
【동두천시 - 이정희기자】동두천시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4일, 지행역 1번 출구에서 안전총괄과,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민관합동으로 2023년 1월 제313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안전 및 겨울철 한파 국민행동요령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 국민행동요령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어린이 안전 및 계절별 캠페인 등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진단 안전총괄과장은 “새해를 맞아 안전에 막중한 책임 의식을 느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2023년 한 해도 시민과 함께 하나의 마음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 - 이정희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는 10일부터 4일간 각 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2023년 본격적인 시민 중심 소통 행정에 돌입한다. 2023년 동두천시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구현 및 생생한 민의 수렴을 통한 현장 행정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0일 생연1동, 불현동을 시작으로 12일에는 보산동과 소요동, 17일에는 생연2동과 송내동, 마지막 18일에는 중앙동과 상패동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역의 사회단체장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시정성과 및 2023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각 동별 중점 추진사업을 안내한다. 특히 이번 민선8기에는 주민들로부터 시 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박 시장은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각 동별로 어려운 이웃 세대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의 원동력은 시민의 하나된 힘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생활 밀착형 행정이다”라고 강조하며 “2023년에는 변화와 혁신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 보산새마을금고가 지난 3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현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보산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하게 좀도리 쌀 후원 및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보산새마을금고 황인숙 이사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금융기관에서 이렇게 꾸준하게 지역복지 향상에 애써주어 너무나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왕2동(동장 이소영)은 4일 시화MTV 지역주민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조성한 ‘정왕2동 거북섬 주민지원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왕2동 시화MTV 지역은 이달부터 2월까지 아파트 4개 단지 2990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주상복합, 오피스텔 입주가 이어질 계획이다. 이로서 시화MTV 지역 인구수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3183명에서 오는 2027년에는 약 2만 6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라 시흥시와 정왕2동은 행정복지센터 출장소로 ‘정왕2동 거북섬 주민센터’를 개소해 지역 시민의 민원 편의와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기로 했다. 지난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억 4260만원을 확보한 시는 지난해 11월 청사 임차 계약에 이어 12월 23일 주민지원센터 리모델링을 마쳤다. 시화MTV 거북섬프라자(시흥시 거북섬5길 16) 202호에 조성된 ‘거북섬 주민지원센터’는 39.7평 규모다. 업무 시간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3시~14시 제외)이며 전입·임대차계약신고, 각종 제증명 서류 발급과 사회보장급여 신청 및 복지상담의 업무를 처리한다. 총 4명의 직원이
【안성시 - 이연희기자】안성시가 지역의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독립운동가에 대한 정부 포상이 시작된 이래 안성지역 독립유공자는 251명에 이르지만 아직까지 58명의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로 남아있다. 이에 지난해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업무협약을 맺고 마지막 한 분까지 후손을 찾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안성시가 직영하고 있는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 독립운동가 현창 프로젝트를 통해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를 선정해 오고 있는바, 특히 올해는 미전수 독립유공자 12명을 선정했다.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월 전국 및 안성 관내 주요 기관에 포스터를 배포하고, 안성3.1운동기념관 내 전시관에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대상 ‘작은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자료·현지조사를 추진하며, 시민 및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미전수 훈장을 전수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며, 독립유공자의 명예
【안성시 - 이연희기자】안성시가 관내 시내버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시내버스 서비스를 평가하는 자원봉사자 형태의 ‘안성맞춤 버스동행 시민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대중교통 이용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2월 진행된 대중교통 설문조사 결과 버스배차 간격, 난폭운전 등에 관해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자 시는 이번 시민에 의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현황 조사와 개선안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은 총 30명 규모로 학생, 성인 남성, 성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선발된 모니터단은 평가방법에 대한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교통정책과 버스운영팀에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니터단 활동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월 4회 버스를 탑승하고 평가해 평가 결과 및 개선 아이디어 등을 제출하게 되며 활동 시간에 대해서는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시는 모니터단의 평가 결과를 친절기사로 선정된 기사에 대한 표창
【평택시 - 한선희기자】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가 지난 1일 평택호 모래톱 공원에서 2023년 제13회 평택호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영하 5도의 추위와 맑은 날씨 속에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현덕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 풍물, 민요의 식전 공연에 이어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무료 떡국 나눔 행사로 마무리됐다. 특히 시민 안녕 기원제는 정장선 평택시장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새해 소원과 염원을 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신헌 위원장은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이루고자 하는 소망 꼭 성취하길 바라며, 이번 평택호 해맞이 행사가 평택호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주민화합 및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비록 해가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았지만 3년 만에 개최된 해맞이 행사이고 친구들과 같이 온 것이기에 큰 의미가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평택호 관광단지는 매년 개최되는 평택호 해맞이 행사로 인해 해맞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평택시 - 한선희기자】평택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123명을 모집한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조사원을 관리하고 현장조사를 지도하는 조사관리자 16명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106명 △행정자료 입수 및 관리 등을 담당하는 조사지원관리자 1명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으며 채용기간 동안 평택시 사업체 면접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전자메일(lsh3055@korea.kr)로 신청 및 방문접수(평택시청 본관3층 정보통신과)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채용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각 1부, 최근 6개월 내 탈모 정면 상반신 사진(3.5㎝*4.5㎝) 1매다. 신청서 및 동의서는 시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 합격 결과는 오는 1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