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역 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우호협력도시들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국 출장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일정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총장, 이한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부총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 9개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 동행해 CES 2023에 참여한 안산 기업들의 홍보를 지원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를 파악해 시의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지 시간으로 오는 5~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원에서 열리는 CES 2023(국제전자제품박람회)은 구글, 아마존,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기술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장이다. 올해는 우리나라의 170여개의 기업을 포함 총 173개국에서 30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서울반도체, 테스토닉, 택트레이서, 조인앤조인, 한양대 에리카 등 안산기업들도 다수 참가했다. 이 시장은 또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시장, 자매도시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시장과 만나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들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문제행동 위험군 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유아동신체정서통합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등 총 9개 사업에 약 1100여 명을 모집한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하며 최대 170% 이하까지 있음)에 해당하는 가구다. 1인당 2개 서비스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용자로 선정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서비스 금액은 월 14~18만원이며 금액의 60~90%는 정부가 바우처 카드로 지원하고 차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기간은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최대 12개월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해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과정과 결과를 한데 모은 성과자료집 ‘REC’를 발간해 2일 배포한다. 지난해 시흥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성과자료집 ‘REC’는 수도권 유일의 생태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시흥시의 추진방향인 문화재생(Recycling), 생태문화(Ecology), 문화자치(Citizen),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양하고, 깊어진 생태문화도시 조성의 과정과 민관의 연대, 협력의 결실을 담았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 생태문화도시 특성화사업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 폐산업시설 및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시민문화사랑방’, 민관거점 주인장이 주도하는 취미공유 커뮤니티 ‘삼삼오오 문화동네’, 시민과 전문가, 타 지자체와 로컬콘텐츠의 가능성을 논했던 ‘시흥 문화도시 포럼’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국내 최초 ‘비대면 시민 원스톱 창작시스템’을 마련해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우수사례지자체(Best Actions)> 선정, 경력단절 여성의 육아경험을 특정 공연 장르와 결합해 혁신적인 지역일자리 창출로 호평을 받은 ‘시흥엄마배우 육성프로젝트’는 제
고양특례시는 유래 없는 준예산 사태를 맞아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며 시정에 혼란이 없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겠다는 입장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에 조속한 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는 한편, 준예산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시민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2023년 새해를 준예산 체제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장으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시민께 사과했다. 이어 "현재 고양특례시는 어려운 대내외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가능성을 막 펼치려고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자족도시를 향한 여정이 더 늦춰지지 않도록 시민과 집행부, 의회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달 21일 고양시의회에 2023년 본예산안을 제출했으나, 계속된 의회 파행으로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준예산 사태를 맞게 됐다. 이에 이동환 시장은 "시의 예산편성권은 권한이 아닌 의무임을 명심하고 있었기에 법정기한을 준수해 시의회에 제출했다"며 "시의회에서도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논쟁을 뒤로
【동두천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주식회사 딜리에서 학교발전기금 기부를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딜리는 동두천시에 본사를 두고 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디지털프린터 제조 전문기업으로 해마다 동두천시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 및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기부금 1천만 원은 동두천중학교, 신흥중학교, 보영여자중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4개교에 각 250만 원씩 전달되었으며, ㈜딜리 이연구 사장은 자사의 기부금이 동두천시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딜리의 동두천시를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교육계와 동두천시 관내 기업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동두천시 기부금이 시 교육 발전을 위해서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은 2024년 연내 개통을 목표로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고양시민의 숙원 사업인 창릉역 공사를 병행 시공 중에 있다. 창릉역 신설공사는 GTX-A노선 개통에 지장이 없도록 무정차 시설물로 계획한 1단계공사를 시공 중에 있으며, 대합실 및 역사 출입구 등 2단계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창릉역 신설공사 1,2단계 사업 추진은 5개사(국가철도공단, 에스지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사업비 집행 및 사업시행에 필요한 업무 분담 등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진행 중이다. 현재 위‧수탁 협약서에는 창릉역 1단계 설계 및 시공, 2단계 설계 까지만 협약서에 명시되어 있을 뿐 시공에 대해서는 별도로 협약이 되지 않았다. 시공사 선정 지연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입주 완료 기간내 2단계 공사 준공이 불투명한 상태로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될 우려가 있다. 이에 기간내 창릉역 신설공사 2단계 공사를 완료하여 주민 불편에 지장이 없도록 시공 관련 위‧수탁 협약 조기 추진 및 2023년 조기 착수 될 수 있도록 시공사 선정이 시급한 상태이다. 특히 창릉역 신설공사 2단계 공사는 GTX-A노선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지난 27일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실천 1인1계좌 갖기 캠페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 성장지원과 창업공간, 국내․외 판로개척지원 등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01년 설립돼 성남시 산업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진흥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은 공공복지영역의 혜택을 받지 못한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되는 경제복지에 성남산업진흥원이 앞장서기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으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는 지난 2004년 공공부문이 앞장서 나눔 활동을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자체가 추천하는 복지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직자는 물론 국민 누구든지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후원자 정보를 입력하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등 5개 평택시 협의회 대표자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등 14개 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관내 참여 건설 관계자들에게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건설공사 추진 시 지역업체, 장비, 자재, 인력 등이 많이 참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법령에 따라 계속하여 평택시 지역업체의 건설사업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 - 한선희 기자】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8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지역 건강 지원을 위해 4,300만원 상당의 건강 유음료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전달식에는 매일유업 권관형 공장장, 김용진 본부장 등 매일유업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과 사무국 임직원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온기를 모아 전달 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 물품으로는 멸균우유, 셀렉스 프로틴음료, 골든밀크 등 총 3종으로 노인, 장애인 등의 대상 자의 칼슘보충과 건강한 영양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이었으며 평택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 종합복 지관 2개소, 장애인복지관 2개소 총 8개소에 지원됐다. 매일유업 김용진 본부장은 “우리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매일유업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평택시민과 기업이 함께 나아갈 행복한 평택이 되어 모두 훈훈 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해 힘든 시민들과 기업 모두 다가 오는 2023 계묘년에는 희망이 깃들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창목 부
【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해양경찰서가 대산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이 해양치안 및 안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진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산파출소 윤종태(경사→경위)는 무선데이터(IOT) 기반, 침수·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으로 대형 인명·재난 피해 예방 유공으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선정하는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어 특별승진 했고, 대산파출소 송아율(경장→경사)은 메타버스 플랫폼(ZEPETO)활용 가상 파출소 구현과 밀집 정박어선 화재 대비 충남 서산시청과 업무협의로 삼길포항 입구 호스릴 소화전 설치, 도비도 관사를 주민쉼터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다양한 적극행정 유공으로 2022년 하반기 주요정책 유공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발됐다. 특히,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는 ▲인명구조, 주요범죄 검거 등 주요 해상치안 실적 ▲불시 도상훈련 성적 ▲파출소 자체 교육훈련 실적 ▲지역 특성화 훈련을 포함한 상황대응 훈련 등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년 연속 중부청 주관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됐다. 대산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