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VFX 계열사 엔진비주얼웨이브(대표 이성규, 이하 ‘엔진’)가 넷플릭스 <지옥>을 비롯해 20여 편의 VFX 제작을 바탕으로 버추얼 프로덕션과 메타 휴먼 등 메타버스로 연결되는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지옥> 비롯해 20편 이상 VFX 라인업 구축 엔진은 11월 19일 전 세계에 공개된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지옥>의 메인 VFX를 맡아 지옥에서 온 사자 크리처 등 현실에서 보지 못한 초자연적인 현상을 현실감 있게 구현했다. 디지털 캐릭터부터 라이팅, 합성, 애니메이션 작업 등 VFX를 총괄한 엔진은 초기 기획단계부터 최종 장면을 구현까지 제작 효율성을 높이며 기술력과 기획력을 모두 겸비한 차세대 시각특수효과 스튜디오의 역량을 선보였다. 넷플릭스 <지옥>이후로는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으로 이재인, 유아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의 캐스팅이 돋보이는 초능력 소재의 영화 <하이파이브>, <킹덤>시즌 2의 박인제 감독이 연출하는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엄태화 감독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다우IDC, 다우클라우드 서비스에 ‘사이버 위협 탐지’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우기술은 최신 인프라 설비를 갖춘 자체 데이터센터(마포·서초)와 다우클라우드를 운영하며 비즈니스를 위한 IT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부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보안관제 및 통합 보안 서비스로 고객사의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최근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따른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 목적으로 다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에 신규 적용한 사이버 위협 탐지 기능은 국내·외 타 기관 및 기업의 위협 정보를 참조해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사전 방어 및 빠른 인지로 침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으로 지능화된 사이버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사이버 위협 정보 분석·공유 시스템 회원사 가입 다우기술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운영하는 국내 사이버 위협 정보 분석·공유 시스템(이하 C-TAS)을 활용해 기존의 통합 보안관제 및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체계를 강화시켰다. 다우기술은 KISA의 C-TAS 회원사로서 자사 통합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대한국제법학회(회장 이근관), ICRC 서울사무소(대표 데이비드 메이즐리시)는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의 후원으로 11월 18일(목) 10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40회 국제인도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국제인도법의 국내이행”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본 세미나는 現 유엔 국제법위원회 위원이자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기갑 위원(2012년~2022년)과 지난 12일 유엔총회에서 차기 유엔 국제법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된 대한국제법학회 회장 이근관 위원(2023년~2027년)이 11월 19일 2일차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인도법 세미나는 1일차에는 전투 수단 및 방법에 대해서 인도법적인 고찰이 진행되고, 2일차에는 국제인도법 세미나 40주년의 회고와 향후 비전을 시작으로 국제인도법의 국내이행 동향과 대한민국 군체제에서의 국제인도법 현황과 전망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인도법은 전쟁과 같은 무력충돌 시에 민간인, 전쟁포로 등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발전한 국제법으로서, 1973년부터 현재까지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이 오는 21일 일요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한 경제적 지원 외에도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국내 최초로 1991년 11월 21일 백혈병 어린이 보호자, 의료진, 후원자들이 함께 모여 ‘백혈병어린이후원회’로 첫발을 내딛고 치료비 지원, 심리상담, 가족 프로그램, 완치자 지원 등 백혈병을 비롯한 소아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소아암에 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약 75,000명의 후원자와 8,020곳의 기업 후원,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13,263명의 소아암 환자 가족을 지원하였으며, 4개의 소아암센터와 4개의 소아암 쉼터를 운영 중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오연천 이사장은 “백혈병ᐧ소아암 어린이만 보고 달려온 지 어느덧 30년이 흘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후원자들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겨울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농심 스낵팩과 함께하는 동심 여행 컨셉트 ‘농심X 동심’ 패키지를 한정수량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심 기획팩에는 새우깡을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새우깡 블랙’과 함께 백산수, 음료, 보노스프 등 총 13종의 제품들로 구성된다. 1980~90년대에만 해도 크리스마스 트리 만큼이나 설레게 했던 선물은 ‘종합 선물 세트’ 였고, 아이 선물을 고심하는 부모에게도 커다란 박스에 온갖 과자 종류를 빼곡히 채운 종합 선물 세트는 최고의 가성비로 큰 만족을 주기도 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농심과 협업하여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단짠의 조합을 이루는 상품들로 구성된 동심 컨셉트의 크리스마스 스낵팩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농심 스낵 13종 팩’, 조식 2인으로 구성된 농심 패키지는 총 150객실 한정 판매되며, 연말 홈 파티를 준비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농심 13종 스낵팩에는 친환경 실천에 동참해 분리배출의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인 무라벨 백산수, 독일 판매 No.1 프리미엄 스포츠음료(
지속가능한 우리 사회를 위해 불교는 지금 어떤 실천을 하고 있을까. 또 어떤 가치를 전하고 있을까. 지난 11일 개막해 14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진지하게 그 답을 찾아가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과 불광미디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불교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혜’를 주제로 212개 전통문화 관련 업체가 참여해 350여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1~3관으로 구분된 이번 전시장에는 주제에 따른 특별전이 열린다. 특별전의 내용을 소개한다. # 녹색불교가 미래다 전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스님)가 지난 2018년 금륜사를 시작으로 최근 광덕사까지 전국 27개 사찰에서 진행하는 ‘녹색사찰’ 운동을 통해 불교가 지향해야할 환경운동의 방향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녹색사찰이란 미래세대에 안전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거룩한 불편함’을 실천하자는 것으로 사찰 내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비닐과 플라스틱을 최소화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대중이 생활하는 특성상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저감 운동을 통해 환경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특히 음식물줄이기 일환으로 불교의 전통 공양방식인
영케어러(Young Carer)는 만성적인 질환이 있는 가족을 간병하거나, 긴급위기상황으로 인한 가족 돌봄으로 진학, 취업 등의 청년기 생애주기 발달과업을 수행하지 못하는 부양 청년을 말한다. 영국에서는 2014년부터 관련법을 제정하는 등 제반 사업이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부양해 온 20세 청년’, ‘80대 치매 할머니를 부양하는 22살 청년’ 등 부양의 바통을 넘겨받을 준비가 되지 않은 영케어러들은 극심한 생활고를 호소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정책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영케어러 청년”에게 긴급 지원을 시작으로 위기를 조기 발견하고 지속 개입하여 서울시 청년 누구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19세-39세 영케어러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사과정을 통해 생활 지원 및 자기 계발을 위한 지원금을 받게 된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전윤경 센터장은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한 청년들에게 자신의 미래도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본 사업이 든든한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의 우수 운영 사례가 타 시·도에 모범이 되고 있다. 11월 11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와 구미시의회, 구미시청 문화도시 T/F팀은 타시도 우수문화재단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마포문화재단을 견학하였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7명과 구미시의회 및 구미시청 관계자 4명이 방문하여 마포문화재단 시설을 탐방하고 마포문화재단의 역할 및 추진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문화도시 지정 신청 및 문화재단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마포구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2007년 마포구청의 출연을 받아 설립된 마포문화재단은 ‘문화로 더 행복한 도시 마포’라는 <마포문화재단 비전 2025>를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구축’, ‘마포 구민 문화 기본권 충족’, ‘마포 지역문화 육성’, 문화 자치 기반 구축 및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4대 목표 아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문 공연장인 마포아트센터와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구민의 일상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대극장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 송년음악회 시범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최·후원하고 정아트앤컴퍼니(대표 이연정)가 주관하는 서울시 국악활성화 사업인 국악 버스킹 유랑단이 60회를 통해 ‘서울시민의 사연을 찾아 소통하며 품는 대장정의 길에 나섰다. 서울시 내 각지를 유랑하며 오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마다 하루 세 번씩 시민들이 직접 보낸 사연과 함께 서울 명소를 배경으로 한 버스킹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총 60회 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서로를 위해 소통이 많이 없어진 요즈음 ‘시민들과의 소통, 사연을 통한 소통, 음악을 통한 소통’ 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국악 공연으로써 서울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돼 적극적인 시민들의 사연 참여와 함께 국악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국악인 ‘박인혜’가 유랑단의 유랑단장을 맡아 거리두기 및 외출자제 등으로 오갈 수 없는 서울의 명소들을 유랑하며 서울 시민들의 간접적인 만족을 유도하고 마음에 위로와 공감을 자아낸다. 첫 번째 장소인 광화문에서는 유랑단 ‘예결밴드’가 시작으로 안국역 북촌한옥마을 ‘두레소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DDP ‘전영랑&보울’, 합정역 마포한강공원 ‘퓨전국악그룹 퀸’ 여의도역 IFC몰 ‘창작음악그룹 다움’, 홍대입구역 경의선
2021년 서서울생명의전화에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적 지체계 및 심리상담지원사업 here & now 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양천구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은 외부의 지지체계와 소통이 차단되고, 사회적 관계가 축소됨으로 인해 단순한 경력단절이 사회단절로 인해 자신의 성장욕구를 추구하지 못함으로 우울감을 경험하게 된다. 서서울생명의전화는 이러한 욕구를 채울 수 있도록 경력단절 여성에게 심리상담지원 및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통해 자아존중감 향상 및 성공적인 사회 재진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이며, 심리적 상담지원은 4월 ~ 9월 3회기로 진행된다. 여성의 역량강화 및 사회적 관계회복을 위한 교육지원도 진행했으며, 교육의 경우 ▶ 인간관계훈련, ▶인간이해, ▶가족이해, ▶청소년 이해, ▶부부체계, ▶자아존중감향상, ▶ 생명존중교육, ▶하브루타, ▶교류분석 등으로 총 10회기 진행되었다. 그 외 개인별 상담 및 심리검사와 상담, 집단상담, 영상제작 및 상영회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서서울생명의전화는 김인숙 이사장은 "여성의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여성등의 잠재적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