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4월 20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해양오염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위원장)을 비롯해 군산지방수산청, 전북지방환경청,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변산반도 국립공원 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전라북도 해양항만과, 부안군 해양수산과, 고창군 해양수산과 지자체, 단·업체 등 16개 기관의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 2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 수정사항을 심의·의결하고, 방제업무 주요성과 및 계획, 방제대응력에 대한 실행력 확보, 사고 발생시 관계기관별 임무를 명확히 부여하고 단체 및 업체의 협조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성기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방제 총괄기관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단·업체 등과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깨끗한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경희)는 학교지원센터에서 4월 20일과 21일 양일 간에 걸쳐 관내 초·중 방과후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2023년 방과후학교 나이스 개편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 방과후학교 나이스시스템 연수는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여 교육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개선 및 학생, 학부모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를 진행한 강진교육지원청 장학사 임진주는 이번에 개편된 방과후학교 시스템의 업무 흐름도, 시스템 접근하기, 환경 설정, 지원금관리, 강좌관리, 회계관리, 통계관리 등 다양한 메뉴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담당교사들은 컴퓨터를 활용해 실습해보면서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은 "변화된 방과후학교 나이스 시스템 도입으로 현장 교육의 업무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도내 5개 권역에 진로진학상담센터를 구축해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에 나서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센터의 본격 가동에 대비해 21일(금) ~ 22일(토)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졌다. 진로진학상담센터(이하 센터)는 도내 5곳에 구축되며 목포(무안 신안 해남 완도 진도 강진 영암)와 순천(보성 장흥 곡성 구례 고흥), 나주(함평 영광 장성 담양 화순)는 거점형으로, 여수와 광양은 독립형 센터로 운영된다. 센터는 다년간의 진로진학지도 경력을 갖춘 현직 고교 교사들로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를 구성해 주중 및 토요일에 초·중·고 학생, 학교밖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학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는 센터의 본격적 운영에 대비한 협의, 그리고 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를 통해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의 상담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력교사들은 연찬회를 통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학습 상담 및 관리,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통합 지원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네트워크 구성 및 지속적인 역량강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책 읽는 전남교육’을 표방하며 독서인문교육을 미래교육의 핵심 전략으로 삼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월 21일(금)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전남의 교사들을 대상으로‘전남독서인문교육포럼’을 열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 즐거운 독서교육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학교 독서인문교육 업무담당자와 독서인문 동아리 운영 교사 등 현장 교원 200여 명이 참석해 ‘교사가 말하는 독서-인문-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은 의정부광동고 송승훈 교사의‘지금 이 시대, 독서인문교육(지금 왜 우리는 독서인문교육을 말하는가)’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송승훈 교사는 “요즘 학생들이라고 예전보다 문해력이 낮지 않다.”며 “모든 학생들에게 책읽는 경험을 자꾸 만들어주려는 학교와 교사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서인문동아리 운영방안’‘수업에 있어서의 독서교육’‘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교과융합 독서인문 프로그램’‘학교도서관 연계 독서인문 프로그램’등 5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 21일(오늘) 오전 소강당에서 교육원장과 교직원, 졸업생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경찰관(간부경채)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에 졸업하는 신임경찰관(간부경채)은 5급 경채 분야 1명, 수사심사관 분야 2명, 헬기조종 분야 3명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지난 1월 28일 입교해 12주 동안 각 과정별 기본 및 전문 교육·훈련과 공직자로서의 기본가치관, 해양경찰로서의 기본소양, 관서 실습교육 등을 마쳤다. 또 졸업생 중 영광의 성적 우수상(해양경찰교육원장상)은 헬기조종 분야 신승열(남, 40세) 경위가 차지했다. 한편 여인태 교육원장은 ‶해양안전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현 시점에서 이전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복에 계급장을 단 경찰관으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국민의 든든한 해양경찰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어제(20일) 부안군 위도면 식도리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명을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206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4월 20일 오후 4시 58분경 부안군 위도면 식도에 거주하는 주민 A씨(남, 50대)의 이송이 필요하다는 식도진료소의 신고를 접수했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1시경 작업 중 좌측 옆구리를 다쳐 식도진료소를 방문했고, 진료 결과 복부 장기파열이 의심돼 긴급 이송을 요청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양경찰서는 해상에 안개로 인해 시정이 50~100m인 것을 감안, A씨와 보호자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연안구조정과 206정의 릴레이 이송을 결정하고, 위도파출소와 206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응급환자 이송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6정의 해양 원격 응급의료 시스템을 이용해 목포 한국병원과 연결, A씨를 원격 진료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격포항까지 이송 후 119에 인계했다. 이헌곤 경비구조과장은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해 도서 지역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20일(오늘)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는 반드시「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 재난안전 전문교육 기관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해양경찰교육원은 2013년 개원 후, 해양구조실습장 등 해양에 특화된 각종 실습장, 실습함(4,000톤급) 등 전문 교육시설을 갖추고 해양 전문 인재양성을 위하여 신임・재직경찰, 공무원 및 국민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균 연인원 310,856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부터 재난안전 실무자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관리자과정, 초등교원 생존수영 및 해안오염조사과정 등 재난안전 교육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여인태 교육원장은 ‶이번 재난안전 전문 교육기관 지정을 계기로 전문 인력과 교육시설을 갖춘 종합 해양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 공무원과 민간인이 이론과 실습 교육 연계를 통해 해양에서 특화된 재난안전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2일 무안 남악중앙공원에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통한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3년 전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전남 청소년! 다시 피어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문옥·신승철·박원종 전남도의원, 김성훈 무안부군수, 청소년 수련기관과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해군 제3 함대사령부 군악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공연마당 체험마당 순서로 풍성하게 운영됐다. 개막식에선 전남도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장 수여, 주제 퍼포먼스 등으로 운영해 전남 인재로 피어날 청소년을 응원했다. 이어 공연마당에선 청소년동아리 등 8팀이 참여한 청소년 밴드·댄스 공연, 태권무, 케이(K)팝 댄스, 버블매직쇼 등 청소년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냈다. 이밖에 체험마당에선 체험·홍보 부스 30개 동을 운영해 드론 조종 체험장, 네일아트, 생화그림 그리기, 미술체험 등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만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관련 프로그램 등을 홍보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공동체를 되살리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행정안전부 공모에 24개 마을기업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기업 지정 횟수에 따라 신규, 재지정, 고도화 등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됐다. 전남에선 신규 9개, 재지정 8개, 고도화 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신규는 최대 5천만 원, 재지정은 3천만 원, 고도화는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를 되살리고자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전남에는 지난해 말 기준 302개 마을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영광 동락점빵 사회적협동조합과 진도 산들바람작목반영농조합법인 등 많은 기업이 수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마을 경제 활성화와 이웃 봉사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마을기업은 규모는 작을지라도 주민에게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하고 지역공동체를 되살리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을기업이 내실있게 지속해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남형 마을기업’ 20개소를 선정해 2024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아름다운 풍광, 역사적인 장소, 맛의 고향이라는 문화콘텐츠 홍보로 현지촬영(로케이션)을 유도하는 영상산업 관계자 ‘남도 홍보여행’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1억 명 달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서른, 아홉’의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의 박현진 감독, 웹드라마 ‘신입사원’, ‘테이스츠 오브 호러’의 이윤진 프로듀서, 방송 프로그램 ‘출발비디오여행’, ‘접속 무비월드’의 천준아 방송작가 등 20여 명의 감독, 프로듀서, 작가가 참여했다. 나주에선 영산포 홍어의 거리, 나주향교와 나주목 관아를 둘러보며 나주 천년의 역사를 돌아봤다. 여행 첫 날 밤 나주 복합문화공간이자 고택 한옥스테이인 39-17마중에서 각지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전남의 영상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39-17마중은 영화 ‘경계인’, 드라마 ‘알고있지만’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해남에선 대흥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여관인 유선관을 둘러봤다. 대흥사는 국토 최남단에 있는 두륜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잡았다. 대한불교조계종 22교구 본사이며 차 문화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