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2023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5.03% 늘어난 총 5,765억원으로 21일 확정됐다. 이는 올해 5,489억원보다 27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4.27%(205억원)가 증가한 4,994억원, 특별회계도 10.2%(71억원)가 증가한 771억원이다. 시는 2023년도 본예산 확정으로 민선8기 박형덕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인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 신천 친수공간 조성 등의 사업이 첫발을 떼고, 학생 및 교사의 해외연수 기회 확대,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등의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예산 확정…민선8기 시정 추진 동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약계층 등 일자리 지원 124억원,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건립 76억원 등 364억원을 편성하고, 두터운 복지와 시민건강을 위해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 43억원, 장애인 스포츠재활센터 조성 26억원 등 2,183억원을 반영했다. 또한 시민들의 다채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통합문화체육관광이용권 지원 10억원,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주변 편의시설 조성 41억원 등 291억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평택시 - 한선희 기자】평택시 행정동우회 행우봉사단은 21일 관내 독거노인 2세대에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가스나 전기보일러로 보온을 유지하는 가구들이 대부분이나 아직도 연탄으로 버티는 가구들에게 경기침체 등으로 줄어드는 연탄공급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행정동우회 봉사단에서 회비를 모금하여 팔을 걷고 나섰다. 김학규 봉사단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봉사하고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행사는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연탄나눔(공동대표 김기수)에서 천 장을 기부하고 오백 장은 직접 전달했다. 평택시 행정동우회 ‘행우봉사단’은 평택시 공무원 퇴직자가 회원이 되어 2021년 12월 봉사단을 발족하여 연탄나눔은 물론 탄소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산불조심, 환경정화 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공익활동을 하며 개인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이다.
【평택시 - 한선희 기자】평택시가 지난 2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 지회와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료 감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 이현애, 송탄 감복조, 안중 공영택 지회장, 정지원 대위원이 참석했다. 협약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 내 71개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만 19세~39세 청년 1인가구에게 중개보수료 20% 감면과 함께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임대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뢰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지회장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평택시 청년들에게 적게나마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신뢰받는 공인중개사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 부동산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평택시 청년들을 위해 흔쾌히 참여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 지회 내 71개소 참여 업체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며, 시는 원활한 홍보를 위해 시청 누리집에 참여 중개업체 명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평택시-한선희 기자】평택시가 21일 시민과 소통하는 협치시정을 위한 2022년 제3회 평택시 협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장선·이장현 공동의장을 비롯하여 평택시 협치회의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11월 31일 시민협치대회 입상팀에 대한 상장 수여, 신규위원 위촉, 협치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실행을 총괄 지원하는 협치추진단장에는 정승채 정책보좌관이 선출되었으며, 협치 기본조례 개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장현 공동의장은 “내년에는 민관협치 기본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의 다양한 계층의 평가를 바탕으로 내실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올 한 해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협치회의 위원님들의 노고가 많으셨다”라며 “앞으로 민관협치 사업 방향에 대해 위원님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논의하여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산타가 온다!”라는 부제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 가정에 동절기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박형덕 시장이 1일 산타가 되어 재가장애인에게 직접 이불과 전기장판을 전달하며 잠시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가장애인 15가정을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박형덕 시장을 비롯하여 윤대중 관장, 복지관 직원 등이 동참했다. 박형덕 시장은 “나눔 행사를 진행한 복지관 관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장애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생활환경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대중 관장은 “동절기에 지역 장애인의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복지관의 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 후원사업인 ‘햇살 더 나눔’을 통해 이용인 및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을 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평생교육원에서 2022년 사업보고회 ‘마음의 불을 켜다:ON’을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동두천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내빈, 종사자, 센터 회원 및 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사업성과 보고와 우수 회원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 회원과 자원봉사단체의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애쓴 종사자와 관련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1년 동안 추진해 온 정신건강사업의 보고와 평가를 통해 잘 된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보완할 사업은 보완해 시민의 정신건강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업보고회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cmhc.or.kr) 또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 - 이연희 기자】안성시가 지난 19일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안성출하회, 고삼출하회, 일죽출하회, 안성수도작잡곡출하회로 구성돼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 및 무농약 농작물 재배」 등이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철주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자 한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안성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시는 어린이와 여성, 청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행정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안성 - 이연희 기자】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 평가 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노후농기계 대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42개 시군의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안성시는 여성농업인 참여비율, 농기계 대당 임대일수, 밭농사용 농기계 대당 이용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임대사업 운영뿐 아니라 농기계운반서비스 확대 및 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단말기 부착사업 등 여러 방면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노후 농기계를 교체해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 - 이연희 기자】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19일 ‘2022 안성시 청소년 인권실태조사 결과발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안성시 청소년 589명의 참여로 진행된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조사결과 발표와 패널들의 토론, 청소년인터뷰 영상 상영, 질의응답으로 구성됐으며 전 과정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조사연구위원으로 분석을 진행한 우수명 HS리서치센터장은 청소년 이익 최우선 보호, 학교에서의 권리, 참여의 권리, 안전의 권리, 자기 인식과 권리, 청소년 인권의식, 사회활동, 안성시에 대한 인식 분야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청소년이 드러내는 행복함에 비해 우울감의 정도가 높은 것을 밝혔고 이는 실제보다 본인의 모습을 드러내기 꺼리는 모습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제언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독려를 위한 환경 조성 필요성과 안성 시내 청소년 이용 공간 확보와 욕구를 반영한 대중교통 인프라 해결 등을 밝혔다. 토론회는 연구위원으로 참여한 전승민 청소년(청소년 연구위원), 손지완 사회복지사(공도중학교 학교복지실), 오선영 위원(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글로벌거버넌스학과 강사)이 패널로 함께했고, 서정균
【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시 서재초등학교 3학년 3반은 20일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뜰장터 수익금 30여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알뜰장터’는 기후변화와 환경보호 교육을 통한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서재초 SSI교육프로젝트 운영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나아가 사회경제적 문제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서재초 학생들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나누고 싶은 물건’을 직접 판매하여 얻은 알뜰시장 수익금으로 마련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 교장 최동석은 “학생들이 지속적인 나눔활동 참여를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약자를 돕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이 우리나라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동삭동을 환하게 비추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