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 이연희 기자】(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4일 하나로웨딩홀에서 제43회 흰 지팡이의 날, 제96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동두천시 시각장애인 복지 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지회는 중도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점자,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권리 신장과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회 회원 및 가족, 인근 지역 협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및 흰 지팡이 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각장애의 한계를 뛰어넘고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동두천시 또한 장애인들이 웃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남일 지회장은 “지역사회 시각장애인분들의 복지 증진과 재활 및 자립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며, “항상 도움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시각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부문 ‘숨쉬는 500년 객사’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는 지역의 유·무형문화재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올해로 벌써 8년차인 ‘숨쉬는 500년 객사’는 팽성읍 객사를 배경으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을 대표로 [망궐례 상설체험]과 [바느질부대] 및 [사신을 찿아라] 등 차별화된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현감행렬 재현에 현감부터 관기 배역까지 모두 평택시민이 주도적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보기 드문 행사로 진행됐다. 생생문화재 사업 수행단체인 우리문화달구지 경상현 대표는 “내년에도 팽성읍 객사를 활용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 한선희 기자】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13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25개 읍면동 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성과 발표와 함께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유공자 표창과 우수 위원회 시상이 이루어졌다. 최우수 위원회에는 2022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용이동 위원회가 선정됐으며, 우수 위원회에는 진위면 위원회가 선정됐다. 또한, 지난 11월 25일 경기도 회원대회에서 31개 시․군협의회 중 우수협의회로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에 대한 상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종안 회장은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의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이연희 기자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장병과 자원봉사센터 이사 80명이 참여해 상패동 및 중앙동 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배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을 구입하여 “좋은 이웃만들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장병들과 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이 동참하여 연탄 5천장을 직접 배달했다. 210포병여단 여단장(대령 Wade A. Germann)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장병들을 격려하며 “오늘 배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된 기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양시 소속의 “사랑의 징검다리봉사단” 이수영 단장과 회원들이 미군장병과 봉사자들을 위해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동두천 - 이연희 기자】동두천시는 소외계층의 문화혜택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한이 12월 31일까지라고 전하며 기한 내 카드 사용을 독려했다. 이에 발급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12월 31일까지 이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모두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 혜택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문화예술뿐 아니라 국내 여행, 체육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11만원을 지원한다. 동두천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현재 81개소로, 사용 가능 매장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 홈페이지(http://www.mnuri.kr)’, ‘경기문화누리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ggasc)’,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채널(https://pf.kakao.com/_Tcmxfu)’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동두천시 문화체육과(☎031-860-2064)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5일 대설주의보와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비상대응 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대설주의보 발령 즉시 100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재난 및 안전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먼저 513톤의 제설재와 8대의 염수분사장치, 덤프트럭, 화물트럭, 굴삭기 등 55대의 장비를 동원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횡단보도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한파 대응을 위해서는 방문건강관리단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전화로 확인하고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전파했다. 이와 함께 SNS와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통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의 동파 발생 대비 및 한파 시 행동요령 등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김대순 부시장은 대부도 지역 안전사고 및 교통정체 예방을 위해 경찰 및 군부대 협조 요청, 구청장·동장 책임 하에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빙판길 제거, 수도관 동파 피해방지 수습단 운영,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1:1 전화매칭 등 시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무엇보다
【동두천시 - 이연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3일 시장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고 환담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최기환 경기북부봉사관 관장, 노태권 경기지사 동두천시 대의원, 이순자 경기도협의회 다문화분과장, 박정옥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형덕 시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재정 회장과의 환담을 통해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와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 그리고 긴급 재해구호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구호 활동에 쓰이는 재원”이라며 “더불어 잘 사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12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가까운 금융기관의 지로창구 및 무인공과금 수납기, 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을 이용하거나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뱅킹 및 모바일 뱅킹 납부, 스마트폰을 통한 신용카드 결제 및 휴대폰 결제, 적십자 홈페이지,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 등
【동두천 - 이연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시장은 13일 시청 민원실에서 “동두천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 첫 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원상담은 공공시설 이용 불편사항 개선 요구, 도시가스 설치 건의 등 민원인들이 평소 느꼈던 애로사항을 속시원하게 털어놓는 자리가 됐다. 상담자 A씨는 그동안 신청한 민원이 담당부서에서 관련법 검토 등 미온적으로 처리됐다고 생각했으나,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에 관심을 갖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며 요구사항을 검토하는 신중한 모습에 “시장과의 만남” 자체에 만족감을 표했다. 박 시장은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2023년 각 동 시민과의 대화”,“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약속하며 경청의 자세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민원실에서 실시하는 “시장과의 슬기로운 민원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개요를 민원상담 일지에 작성하여 신청하면 상담일과 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 평택도시공사 혹한기 대비 취약가정 지원 【평택 - 한선희 기자】평택도시공사가 13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 중앙동과 함께 혹한기 대비 취약가정의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 난방의류와 콘센트 자동 소화패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2년도 평택도시공사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중 하나인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plus)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동절기 극복을 위해 도시공사의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함께 진행되었다. 공사 해피드림봉사단은 각 대상 가정에 방문해 지원물품인 난방의류와 콘센트 자동 소화패치를 전달하였다. 또한,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콘센트 자동 소화패치를 부착하고 사용법을 안내해 드렸다. 콘센트 자동 소화패치는 전기 콘센트 등 전기기구에 붙이는 소화용구로, 100℃ 이상 온도가 감지되는 화재가 발생하면 스티커 내 소화약제가 자동 방출돼 초기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 관계자는“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
【우리일보 - 이연희 기자】13일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창립 14주년을 맞이해 안성 THE AW웨딩컨벤션에서 창립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공도로타리클럽 제44대 이규호 회장과 차기 백주하 회장, HS산업 한호석 회장, 가수 염기랑, 미르영농조합법인 민숙희 대표 등 감사패 수상자와 법인 이사 분들을 비롯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2022년 법인 1년 영상을 시작으로 2008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다져온 14년간의 역사와 직원들의 희로애락을 나눴다. 한길복지재단은 향후 복지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해 장애인 및 위기가정 등 지역사회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선포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내빈들과 임직원 모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의 디딤돌이 되는 한길복지재단’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회적배려계층의 버팀목이 되어 힘이 되는 한길복지재단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도로타리클럽 제44대 이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