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11월1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군청 효심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정승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초청되어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청렴도와 부패인식, 행동강령, 갑질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옹진군은 매년 상·하반기 강사를 초청하여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간부급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청렴정책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부행정시스템을 활용한 청렴 자기학습, 청렴골든벨 행사 등을 통해 청렴의식 향상과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금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하 ‘인스파이어’)가 국내 공간 브랜딩 전문 기업인 글로우서울과 F&B 푸드코트 조성 및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색다른 콘셉트의 초대형 푸드코트를 선보인다. 약 3,500 제곱미터 (약 1,076평)의 공간에 총 1천 석 규모로 조성 예정인 인스파이어 푸드코트는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새롭고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인스파이어 직영 시그니처 레스토랑들과 함께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푸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스파이어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하여 동북아 주요 도시들에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지리적 장점에 기반하여 세계의 중심이 되는 거대한 나무를 뜻하는 ‘세계수’를 모티브로 삼아, 세계수로부터 뻗어 나가는 다채로운 공간과 미식 경험을 연출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글로우서울의 대표 브랜드인 ‘온천집’, ‘우물집’, ‘창창’부터 인스파이어를 위해 새롭게 제작되는 웨스턴 스타일의 신규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F&B브랜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인스파이어는 미국 외식업체인 코너스톤 레스토랑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와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오는 11월 6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민선 8기 2년 차가 본격화함에 따라, 최소한의 기능·인력 재배치를 바탕으로 한 ‘핀셋 정비’로 업무 혁신의 새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인구 및 행정수요 증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행정 효율성 강화에 방점을 찍은 조직 혁신으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더 원활한 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3팀 신설, 2팀 기능 이관, 1팀 폐지를 토대로 ‘본청 4국 3실 28과 120담당’, ‘1의회 2담당’, ‘1보건소 3과 12담당’, ‘11동 24담당’으로 소폭 개편한다. 우선 영종국제도시 도시녹화 행정수요 증대에 대응해 도시공원과에 관련 업무를 전담할 ‘녹지팀’을 만든다. 또, 인구 급증에 대응, 영종2동 분동 추진을 위한 ‘행정준비팀’과 ‘복지준비팀’ 총 2팀을 현 영종1동에 신설한다. 특히 내항 재개발 등 각종 도시계획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팀’을 도시계획과로 이관하고, 안전관리과에 있던 ‘산업에너지팀’을 유사 기능 부서인 경제산업과로 이관해 업무 효율화를 꾀한다. 아울러 업무 기능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부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0월 31일 석남2동을 관내 5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연희동을 시작으로 2020년 오류왕길동과 불로대곡동, 2022년 가좌4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해왔으며, 올해 석남2동을 추가로 선정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모집·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운영된다. 석남2동 치매안심마을은 서구에서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본 센터와의 낮은 접근성, 치매추정인구 대비 낮은 치매환자 등록률 등을 고려하여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지난 10월 17일,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석남2동 인근 공공·민간기관 및 자율적 주민단체 총 10개 기관(단체)에 대하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석남2동 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서창도서관과 연계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톡톡! 디지털톡톡! 디지털 정보교육 : 스마트폰 익혀 1등 비서 만들기’ 강좌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활용법을 익히고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 검사 및 체성분 검사 등의 간단한 검사를 통해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예방하도록 도왔다. 한 참석자는 “디지털 기기의 사용법을 손쉽게 배우는 동시에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건강톡톡! 디지털톡톡! 디지털 정보교육’은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사업팀(032-453-5963, 596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구민과 함께하는 중대시민재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중대시민재해 시설 요건에 부합하는 연면적 430㎡ 이상의 어린이집 중 서창행복나무 어린이집과 서창나무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남동구 안전총괄과는 안전관리 전문기관 ㈜세이프티코리아, 구민으로 구성된 안전보안관과 함께 어린이집 시설 내 전반적인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에 앞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개념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점검에 참여한 안전보안관 김모(55)씨는“오늘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아이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생활할 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점검 내용을 쇼츠(Shorts) 영상으로 제작, 유튜브 남동TV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달 31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공직사회 소통 활성화를 위한 복지국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국 내 6개 부서 27개 팀의 6급·7급 차석 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1부 ▲청렴교육('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관련 동영상 시청), ▲복지국 부서별 비전 및 주요 업무 공유, ▲공직사회 관리자와 직원 간 가교, 차석 역할의 중요성,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 2부 ▲구정 정책방향에 대한 교육, 자유로운 의견 나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1부 교육은 조직 내 소통의 연결고리인 차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직사회의 세대 간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원 간의 역할과 고충, 발전방안 등에 대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규천 복지국장은 선배 공무원으로서 중간 위치에 있는 차석의 경험은 물론 공감과 소통을 통한 민원 응대와 현장 확인 행정의 중요성 등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교육에서 공직사회 소통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나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조직의 구성원 모두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녹색환경지원센터(생명과학부 교수)는 인천시 시⋅구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2023년 인천환경아카데미 고위관리자과정(제2기)”의 수료식을 10월 31일 인천시의회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 25일을 시작으로 월 1회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인천의 미세먼지 발생과 영세사업장의 ESG 적용 방안(이주경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대외협력실장)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인천(강희찬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백령․대청국가지질공원 소개(김기룡 (사)인천섬유산연구소장) ▲혁신적 인천탄소중립 추진방향과 인천환경공단의 역할(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지속가능한 디자인(안혜신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ESG의 전개과정과 최근의 쟁점(이인재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31일 인천대 이인재 대외협력부총장님의 “ESG의 전개과정과 최근의 쟁점” 강의를 마지막으로 6개월의 교육과정이 성황리에 성료됐다. 해당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강한 김대중, 석정규, 신충식, 이순학, 정해권 인천광역시의원, 강연숙, 여명자, 유정옥, 정유정 부평구 의원에게 인천대 총장 명의 수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국가등록문화재 800-1호를 소장하고 있는 송암점자도서관은 제97회 점자의 날을 맞아 "훈맹정음 창안자 송암 박두성의 애맹정신을 담다!"라는 주제로 10월 3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훈맹정음 반포 97주년 기념전을 개최했다. 1999년 11월 개관한 송암박두성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는 송암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의 교육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송암 박두성의 애맹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박두성 선생의 유품을 보존하고 관리해 왔으며, 그의 업적인 한글점자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왔다. 금번 기념전 오프닝 행사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과 인천시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인천장애인고용공단 홍두표지사장, 인천시립박물관 손장원관장, 송암 박두성 선생의 유가족과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글점자 문화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기념전은 2026년 훈맹정음반포 100주년을 앞두고 개최하는 첫번째 기념전으로 1부 한글점자의 체계와 우수성, 2부 박두성 생애와 업적, 3부 점자문화예술체험, 4부 장애인식개선동화 출판회로 구성하고, 비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30일 소속 공무원 417명을 대상으로‘2023년 공정무역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계양구는 앞서 2020년부터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정무역 마을도시 인증을 받아 공정무역 주민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 대면 접촉이 잦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을 통해 공정무역의 인식 개선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김선화 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공정무역마을 운동의 이해와 현황’을 주제로 ▲공정무역의 의미와 필요성 ▲공정무역 마을 운동 ▲국내외 공정무역 도시 우수 사례로 진행됐다. 김선화 강사는 “공정무역 마을 운동은 지역을 기반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정무역 제품 소비 촉진을 통해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정당한 임금 지급과 근로 환경을 개선 등 전 세계적인 공동체 회복 운동이다.”라며, “공동체의 착한 소비 실천이 생산자와 노동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자 공정무역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이 공동체를 회복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