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반포도서관(관장 조금주)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반포도서관 4분기 서리풀 문화강좌(이하 서리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서리풀문화강좌는 자기계발과 인문학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문학, 역사, 철학, 글쓰기 등 4개 강좌를 선정해 온라인 비대면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현대시 창작은 지리산문학상, 시와사상 젊은시인상, 천상병시문학상을 수상한 박지웅 시인이 진행한다. 현대시를 읽으며 자기 성찰을 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시를 직접 창작함으로써 자기 삶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강좌이다. 천년 로마 이야기 – 고대 로마와 기독교 세계의 발흥은 인문학교육연구소장 양진호 철학자가 강사로 참여한다. 로마 건국에서 시작해 기독교가 서방 세계의 중심으로 자리잡는 때까지의 다채로운 이야기들, 그리고 도시와 건축, 철학과 종교, 예술과 정치 등의 주제들로 로마를 살펴본다. 세계문학으로 통찰하기는 ‘고전리뷰튠’ 저자 오일민 키두니스트가 강사로 참여하며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이 대상이다. 학과수업에도 자주 등장하는 널리 알려진 세계고전문학으로 읽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오늘날의 현실과 고전을
2021 제4회 한국을빛낸 글로벌100인대상은 찾아가는 시상식에서 (주)퓨처고트 강국민성 회장에게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주)퓨처고트 강국민성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이번 찾아가는 2021제4회 한국을빛낸 글로벌100인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한국을빛낸 글로벌100인대상 장순배 조직위원장은 말했다.
브이엠에스 솔루션스가 해성TNS을 인수하고 차세대 SCM 솔루션 ‘MOZART SCM’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브이엠에스는 SCM (Supply Chain Management) 컨설팅 및 구축 전문 기업 해성TNS의 제품과 자사 APS (Advanced Planning & Scheduling) 엔진을 결합한 차세대 SCM 플랫폼 MOZART SCM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SCM 시장 개척에 나선다. 삼성 반도체, LG 디스플레이 등에서 10여년간 생산 계획 및 스케줄링 시스템을 구축해온 브이엠에스의 MOZART 엔진이 SCM 체계 구축 기반을 다진 주요섭 대표의 SCM 프레임워크를 만나 차세대 SCM 솔루션을 탄생시킨 것이다. SCM은 ERP와 함께 꾸준히 성장해온 대표 기업용 소프트웨어다. 2000년 삼성전자가 SCM을 도입하며 많은 국내 기업이 SCM 솔루션을 구축해 주문-조달-생산의 모든 과정을 효율화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ERP가 관리 효율화를 중요시한다면, SCM은 운영 효율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조업은 판매 예측부터 자재 조달, 생산 계획까지 오퍼레이션 프로세스를 합리화하고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게 SCM의 목표였다. 2
대한적십자사는 6일 대한적십자사를 퇴직한 직원들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 동우회’로부터 개인 소장 희귀 자료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동우회는 창립 35주년을 맞아“한적의 뿌리 찾기 운동”을 추진하여 적십자 역사가 담긴 개인 소장 희귀자료를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기증 물품으로는 1949년 발행 적십자 소식지 창간호 부터 1969년 발행 적십자연맹 창립 50주년 기념우표 등 총 27종의 귀한 자료들이 전달됐다. 이날 사료 기증식에서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뜻깊은 사료를 전달받아 대한적십자사의 발자취를 회고해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멈추지 않는 노력으로 누구나 안전할 권리와 건강할 권리, 꿈을 가질 권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주거복지연대는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홍보단 1기 수료식’을 지난 1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거복지연대 활동 홍보 및 참여 학생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올해 초 3월 사업계획을 수립. 지난 5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국내 대학생 9명을 선발하였고 2021년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활동하였다. 수료식은 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이사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활동결과보고, 평가회의,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활동내용으로는 ▲설화민담 조사를 통한 지역 이해 ▲주거취약계층 방문 인터뷰 ▲건강한 내집관리 방법 조사 ▲LH행복한밥상, HF드림하우스, 주거안정망구축사업소, 평택도시텃밭 등 주거복지 활동을 취재하고 온라인 컨텐츠를 제작 홍보하였다. 취재 과정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해 진행됐으며 ▲“누구나 집걱정 없이 행복하게” 온라인 챌린지를 진행 ▲행복홍보단 블로그 운영을 통한 월평균 접속자 1,000명 이상 달성 ▲기획기사 작성 등 주거복지연대 활동을 홍보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남상오 이사장은 축사에서 "행복홍보단 1기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성실하게 활동해준 덕분에 주거복지연대 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 경기디지털사회혁신센터는 ‘데이터 기술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10월 7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기술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은 정부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시민의 자율적 참여와 이를 통한 데이터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공개 모집은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고자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 아두이노를 이용한 데이터 처리 및 AI ▲ 사용성을 고려한 UX/UI ▲ 스마트시티 데이터 활용 ▲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실제 수집된 데이터의 처리·저장·분석 등을 다루는 논스톱 강의로 구성되어 있어 기초 지식 없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융기원 김관철 선임연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이 사회혁신을 위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양성하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통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본 교육과정은 10월 14일(목)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이하 적십자)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는 5일(화) 전경련회관에서 코로나19 극복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전경련 회원사의 정기적인 헌혈 동참과 헌혈참여 문화 확산 홍보·지원,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 상호 협력, △기타 인도적으로 필요한 사업이 있을 경우 상호 협의 하에 추진하기로 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직후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및 혈액 공급을 통해 국민의 생명보호에 전념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감소하며 원활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전경련과의 사회공헌협약이 혈액수급 안정화 및 우리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3회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시티문화재단 청소년 웹툰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창의력, 상상력을 응원하고 차세대 창작자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로 개최돼 많은 청소년의 참여·호응을 얻고 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중·고등부를 각각 공모해 총 140여편의 청소년 창작 웹툰이 접수됐으며, 한 달간 진행된 전문 심사를 통해 중·고등부 통합 대상 1인을 비롯해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까지 총 37명의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청소년의 학업·진로, 교우 관계에 대한 여러 고민부터 코로나 시국을 반영한 이야기, 초현실주의 작품까지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대상은 상업용 웹툰으로 선보여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실력으로 주목받은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이유진 학생의 ‘하나의 소원’이 선정돼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 ‘해치지 않아’를 비롯해 최근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리에 방영된 ‘나빌레라’의 원작자 HUN (최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K SUNNY)가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도출·실행하는 ‘SK SUNNY 사회변화 아이디업 공모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회 문제 해결 의지를 지닌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 2월부터 진행됐다. SK SUNNY의 5대 사회상(△소외 없는 사회 △교육이 다양한 사회 △모두가 안전한 사회 △환경이 지속 가능한 사회 △청년이 행복한 사회)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 문제를 정의·기획·실행·검증·공유하고 구체적인 솔루션까지 도출했다. SK SUNNY 사무국은 참여자들에게 △솔루션 개발 교육 △전문가 멘토링 △개발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유도했다. 완성된 솔루션은 총 다섯 개로 △비대면 치매 관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 ‘하루 한 장’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지하철 단차 및 연단 거리 정보 제공 서비스 ‘틈’ △사장 의복 재사용을 위한 의류 교환 행사 ‘온앤오프 클로젯’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지속을 위한 제로 플라스틱 도장판 챌린지 ‘플린지’ △네트워크 형성으로 우울증 문제 해결을 위한 치유 공동체 ‘그림자 친구’다. 10월 4일 열린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마포 M 클래식 축제>가 온오프라인 무대 뿐 아니라 메타버스에서도 관객들을 만난다. 국내 유수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축제는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25일 간 펼쳐진다. ‘Green With Classic’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적 문제인 환경보호 메시지를 클래식으로 전할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펼쳐진다. 메타버스에 구축된 마포아트센터 공연장은 축제 프로그램인 마포사계존, 메인콘서트-당인리 패션 클래식존, 클래식 온 라이브존, 커뮤니티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공간에서는 공연 정보, 출연진 및 공연 사진 등을 볼 수 있으며 온라인 공연 관람 및 다시 보기 등이 가능하다. 게더타운에 구축된 메타버스는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메타버스 링크는 10월 6일(화) 오후 2시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mapoartcenter.or.kr),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