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문화복지연구회는 지난 27일 연수구청 별관 2층 연수청년자리 다목적홀에서 반려문화복지연구회의 성과를 공유하는‘함께’이야기마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함께’이야기 마당에서는 그간 반려문화복지연구회에서 개최했던 토론회 및 간담회 자료를 공유하고 토론하였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전문가의 발제를 통해 연수구의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혜영 대표의원,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 최숙경 의원, 박현주 의원, 장현희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발제자로는 김경선 이사장, 김용태 소장, 김현주 교수, 배은미 대표가 참석하였고 참가자로 연수구청 홍현숙 동물보호팀장, 송도관리단 남기훈 송도공원팀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자체 제작한 영상을 시작으로 자료집을 살펴보며 반려문화복지연구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연수구의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발제자들의 발표를 듣고 이와 관련된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윤혜영 의원은 “반려문화복지연구회에 성과공유회에 참석해주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장애인 여객의 쉽고 편리한 출국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안심여행센터’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중앙에 조성하여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31일 장애인안심여행센터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류진형 운영본부장을 비롯하여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인천공항 서비스개선위원회 위원 6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안심여행센터는 인천공항에 있는 다양한 장애인 전용 서비스를 일원화한 통합 플랫폼이다.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7․8번 출입구 사이에 위치하며, 07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 장애인 안심여행센터는 제1여객터미널의 가장 핵심적인 위치(3층 출국층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 장애인 전용 정차장에서 하차한 후 서비스 데스크에서 장애인 여객을 위한 각종 편의서비스 (공항 안내, 전용 체크인 키오스크, 전동차 이동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보행상 장애를 가진 여객들의 출국 편의가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전동차 충전 시설 역시 완비돼 있으며, 휠체어 대여 서비스나 전동차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대기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이 생겨 고객들의 편의성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30일 본사 4층 소회의실에서‘2023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한 볼링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 볼링선수단은 올 한해 국내외대회에 총 11회 출전하여 1등 10회, 2등 5회, 3등 6회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 하였다. 소속 선수 개별 성과로 보면 김경민 선수는 지난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2인조 금메달·5인조 은메달, 오병준 선수는 같은 대회 2인조 은메달·5인조 은메달을 수상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 볼링의 저력을 과시하였으며, 홍해솔 선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이처럼 뛰어난 성적을 거둔 볼링선수단을 격려코자 마련한 자리로, 선수단에 특별포상금을 소속 선수 전원에게는 별도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이에 유용섭 감독은“올해 공식 일정은 모두 마쳤지만, 조만간 실시할 동계훈련 동안 내년도 있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올해 이상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완 사장은 “권위 있는 세계대회에서 종합우승과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향후 볼링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반드시 채택돼 더 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현장에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계양의 미래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방문해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민과의 대화에서 윤환 구청장은 현재 구의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들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정 운영의 방향을 구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동 방문 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 처리결과를 안내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이번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통해 제시된 구민 의견을 구의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생활 불편사항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직접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계양의 미래는 구민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현장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발전하는 계양의 밝은 미래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민과의 대화는 ▲11월 6일 효성1동과 효성2동을 시작으로 ▲7일 계산1동, 계산2동 ▲8일 계산3동, 계산4동 ▲9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8일 계양산 가는 길 주부토로 일부 구간(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을 차 없는 문화의 거리로 시범 운영했다. 구는 수도권의 명소이자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을 계양의 뛰어난 관광자원으로 연계해 이곳에 계양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거리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계양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날 차 없는 문화의 거리는 ‘도로에, 일상의 쉼표를’을 부제로 해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각종 전시와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지역·주민 상인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로컬푸드 마켓 행사도 열려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계양산을 찾은 많은 이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내년부터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과 협조해 주신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범 운영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보완하고, 부족한 부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은 지난 10월 28일 열우물시장 방문해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마봉사를 진행했다고 10월 30일에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은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열우물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목, 어깨, 등을 중심으로 한 안마를 20분가량씩 시술하였으며, 이에 대한 상인 및 시민들이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 보건복지안전 공익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돼 인천 관내 전통시장 및 지역축제를 순회하며 총 12곳에서 5월~11월까지 수혜인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기 회장은 “일상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안마봉사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7일 연수구에 있는 복합쇼핑몰 스퀘어원 1층 중앙홀에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팝업스토어(이하 콘텐츠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는 11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팝업스토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총괄하고 인천시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콘텐츠 분야 새내기 창업기업 및 창작자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스케어원 1층 중앙홀에서 운영하며, △캐릭터 △이모티콘 △그래픽디자인 등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 3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인천TP는 27일 콘텐츠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서부티앤디(서부T&D)와 ‘인천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우수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 김찬회 서부티앤디 본부장 및 인천 문화콘텐츠 분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천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스퀘어원에서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우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찰청이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올바른 이륜차 운행 질서 확립을 통해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3년 9월말 기준 전년대비 이륜차 사고 발생은 12.3% 감소(-46건, 373건→327건), 사망자는 36.4%(-4건, 11건→7건) 감소 하고 있었으나 최근 들어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가 연속 발생(9월 3명, 10월 5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천경찰은 10월 30일부터 1주일간 배달 업체 및 이륜차 운전자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 실시 하고 있으며, 11월 6일부터 경찰오토바이 ‧ 고성능 캠코더 등을 활용하여 신호위반 ‧ 중앙선 침범 ‧ 인도주행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이륜차 단속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으로 금년 내 후면 무인 단속장비(10대 예정) 설치하여 법규위반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 후면 무인단속장비 : 차량의 뒷번호판 촬영해 이륜차 포함 차량의 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하는 장비 또한, 인천시 ‧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하여 합동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시민 불안을 야기하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축제위원회가 지난 27일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부평, 대한민국 풍물의 허브(HUB) 도시 도약과 30주년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우수홍 전 부평구축제위원회 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발표에는 서광일 부평구축제위원회 기획단장의 기조 발제 후 ▲1주제 인천국제공항의 허브화 전략(김민정, 인천국제공항 허브화전략처 허브화기획팀 과장) ▲2주제 부평, 대한민국 풍물 허브(HUB) 시스템 구축과 전략(송성섭, 풍물미학연구소 소장) ▲3주제 풍물허브 도시 부평을 위한 플랫폼 개발(양근수, 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사무국장) ▲4주제 풍물의 인적 인프라를 통한 허브도시 전국화 방안(임웅수, 대한민국 농악연합회 이사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날 1주제 토론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허브화 전략에 따라 부평이 대한민국 풍물의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글로벌 인천 K-Culture 조직위원회’ 추진이 제시됐다. 이 밖에도 분야별 토론자들은 부평풍물대축제의 허브(HUB)화 전략으로 ▲풍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부평에서 만날 수 있는 풍물아카이빙 박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31일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2023년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85필지다. 구는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한 뒤, 지난 9월 4일~25일까지 주민 열람과 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2023년 1월 1일 기준 지가 대비 7.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토지정보과(☎032-509-6960)로 문의하거나 부평구청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토지소유자는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의 방법으로 부평구에 제출할 수 있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을 이루는지, 토지 특성은 적정한지 등을 감정평가사, 담당 공무원, 토지소유자와 함께 검증하는 ‘개별공시지가 거버넌스 검증참여제’를 실시하고, 12월 26일까지 조정·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