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반도체포럼은 오는 11월 8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연사로는 서민석 SK하이닉스 박사, 윤석진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김동현 ㈜엠에스씨 대표, 한복우 제너셈㈜ 대표 등 각계전문가들이 나서 ‘반도체 첨단패키징 기술 동향’과 ‘인천 반도체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주제강연 이후에는 산·학·연·관 관계자 간 토의를 통해 인천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상호 협력 체계 확립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는 오는 31일까지 아래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인천TP 반도체융합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12월에 출범한 인천반도체포럼은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며 ‘K-CHIP의 완성, 글로벌 반도체 첨단패키징 메카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 전시회 참가, 회원사 네트워킹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민선 8기 인천 중구의 적극적인 노력과 인수 결단으로 지난 2014년 조성 후 9년 동안이나 운영되지 못했던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이 내년부터 가동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와 27일 중구청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 인수인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하늘도시 자동집하시설의 정상 가동을 위해 관계기관 간 구체적인 조건과 방안, 일정을 합의한 것이 골자다. 이 시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경제청 계획에 따라 약 1,489억 원을 들여 만들었다. 지상에 설치된 투입구 약 2,400곳에 쓰레기를 넣으면 총연장 70.4km에 이르는 관로를 통해 4곳의 지역별 집하장으로 이동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아파트 단지별로 다니던 쓰레기 수거 차량의 통행이 사라져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문제는 그간 운영 주체와 비용 부담 등의 이유로 입장 차가 커 정상 가동이 어려웠다는 점이다. 이에 민선 8기 중구는 주민 불편 해소가 급선무라고 판단,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협의체(TF)를 구성 후 대안을 협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독감(인플루엔자)의 유행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 전 군민에게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군민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독감은 신체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는 65세 이상 고령층이나 협심증, 당뇨병 등이 있는 만성질환자에게 발병할 경우,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의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며 심근경색 등 이차적으로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특히 폐렴 발생 위험이 최대 100배나 높아진다. 이에 독감 예방접종은 매우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생후 6개월 ~ 13세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에게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포함되지 않는 14세 ~ 64세 군민은 유료로 접종을 해야 한다. 이에 강화군은 2021년부터 자체 재원을 마련해 14세 ~ 64세 군민에게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전 군민에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2022-2023절기에는 전체 군민 6만 9,940명 중 52.4%인 3만 6,756명이 접종을 받았으며 지난달 9월 20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2023-2024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7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등교육법상 사이버대학교 과정에 대해 강화군민의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것으로 강화군민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강화군청 임직원은 매 학기 수업료의 50% 감면과 입학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01년 3월 개교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11년부터 ‘고등교육법’상의 대학으로 전환됐으며 현재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총 1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뷰티건강디자인학과, 자연숲치유산업학과 등도 올해 신규 개설돼 강화군민과 강화군청 임직원들의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평생교육의 기회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강화군민과 강화군청 임직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평생 교육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회장 임인관)가 27일 강화섬김치에서 회원 및 다문화 주부 5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다문화 주부를 초청해 다 함께 김치를 담그며 한국 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고 정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직접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200가구에 전달했으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임인관 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을 하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해마다 김장 봉사에 나서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강화군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는 매년 김장철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최훈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동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의정자유발언에서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그는 구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여 맨발 걷기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인천의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맨발 걷기를 촉진하기 위해 황톳길과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는 등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동구는 이와 달리 맨발 길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구민들은 다른 지역의 공원이나 산책로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 의원은 맨발 걷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맨발 걷기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시설물의 지속적인 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맨발 걷기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올바른 걷기 운동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조했다. 최 의원은 "도시의 건강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11월 정례회의 때 가칭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동구의회 동료의원들과 공동발의 발의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송현근린공원과 인천교 공원에 맨발 걷기를 위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 있다"라고 말하며, 집행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지난 25일 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 그리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올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기업(CJ프레시웨이)과 중소기업의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점에 뜻깊은 업무협정을 하게 됐다.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인천경서아이푸드파크식품산업진흥사업협동조합 임승호 이사장과 CJ프레시웨이 김진중 상무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우수식품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제조업체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에 인천경서아이푸드파크식품산업진흥사업협동조합 임승호 이사장(푸드트리 대표)는 너무나 기쁘며,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지자체와 기업 간 지속적인 상생과 협력으로 어려운 경제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인천광역시 그리고 더 나아가 전국의 시민과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한 식재료를 원활히 공급하는 대표적인 좋은 성공 사례가 돼 향후 다른 분야에서도 좋은 업무협정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고 그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그리고 씨제이프레시웨이와 열심히 노력해 성과를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1909년 안중근 의사가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 의거 제114주년 기념식이 10월 26일 안중근 의사의 동상이 있는 부천시 ‘안중근 공원’에서 열렸다. 안중근 동상은 2006년 이진학 안중근평화재단이사장이 중국 하얼빈에 건립했으며 중국 정부의 반대로 철거됐다가, 2009년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국내에 들어왔다. 이를 설치할 지자체 공모에서 부천시가 선정되었으며, 부천시는 중동공원에 동상을 설치하고 공원의 명칭을 ‘안중근 공원’으로 변경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은 축사에서 “안중근 의사는 31년의 짧은 생애를 불꽃 같이 사셨던 분”이라면서 “안중근 의사처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행사는 인천보훈지청과 부천시의 국비‧지방비 지원을 받아 광복회 부천시지회(대표 장학래)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부천시장, 부천시의회의장, 부천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부천시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안중근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6일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를 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파주 벽초지수목원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천 허브아일랜드(1차), 안성 팜랜드(2차)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공사는 매년 2~3회 장애인복지 단체나 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신체적 어려움으로 외출 및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문화 체험과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로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 수목원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평소 멀리 나가기 쉽지 않았는데 인천교통공사에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에게 문화와 자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의욕과 신체 극복의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서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0월 23일 ‘제1회 계양구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창의적·도전적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10명(우수 3명, 장려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그동안 인사위원회에서 대행하던 위원회의 기능 수행과 적극행정 추진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신설했다. 23일 열린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호선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순으로 진행됐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구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등을 기준으로 한 실무심사를 거쳐, 온라인 주민심사와 새롭게 실시한 직원심사를 실시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했다. 그 결과 ‘우수’에는 ▲자체 제작을 통한 효과적인 구정 홍보와 예산절감에 기여한 이정민 주무관, ▲시유지 매입비 절감 등 양질의 체육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고재우 주무관, ▲계양 아라뱃길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한 조현기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라오스와의 교류 협력을 추진한 신윤정 주무관, ▲희망잡(Job)아! 사업으로 자활성공에 기여한 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