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5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임·직원, 전문재능봉사단 프로보노 위원,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 등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2층 신비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계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년 동안 관내 사회적기업에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기업 2개소에 대한 표창 수여와, 역량강화 교육 등이 실시됐다.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정부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책 변화를 이해하고,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구립관현악단의 연주와 마술 공연을 통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도 전했다. 행사 참석자는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나지 못했던 분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 좋았고,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라며 “내년부터 달라지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지난 26일, 본부장과 MZ세대 소방공무원간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본부장과 MZ세대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세대 간 이해관계를 조성하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엄준욱 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각 부서의 MZ세대 소방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이해관계 조성 ▲ 직원 간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 엄준욱 본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MZ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간 소통하며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5일“T1 및 T2 은행/환전소 운영사업”사업자 선정 입찰의 가격 개찰을 실시하고, 사업제안서와 가격입찰서 평가결과(30:70)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 총 3개 사업권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합평가 결과 1사업권(BE1)은 국민은행, 2사업권(BE2)은 우리은행, 3사업권(BE3)은 하나은행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사업권별로 협상이 완료되면 11월 중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각 사업자는 2030년까지 매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최대 3년(203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 은행/환전소 운영사업권 입찰결과 ■ 사업권별 매장(영업점,환전소) 구성 현황 1)(1사업권) T1 현재 하나은행, T2 신한은행 입점 위치 영업점 사용(721.33㎡), T1 스마트뱅킹존 단독 운영 2) (2, 3사업권) 2사업권 영업점(511.62㎡)의 경우 현재 우리은행 입점위치 그대로 사용, 3사업권 영업점(444.33㎡)은 T1 신설위치, T2 하나은행 입점위치 사용, T1 스마트뱅킹존* 2, 3사업권 공동 운영 * 스마트뱅킹존 : T1 3층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구치소는 오는 10월28일 “제78주년 교정의 날” 맞이해 교정 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26일 오전에 인천구치소 정문, 민원실 부근 도로 주변에서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마약 근절, 음주운전 근절 어깨띠를 착용해 불법 행위에 근절 홍보와 함께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환경 미화 활동을 벌였다. 인천구치소장은 사회 기반시설로써 기초적이고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교정 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아쉽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등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의료법인 나사렛국제병원 과 인천 지역사회 공헌 및 발전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 의료법인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 이재영 병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인천 지역 병원과 연계를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각 기관은 향후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나사렛국제병원 상호 간의 협력체제 확립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및 기타 연계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 사업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지원 및 홍보활동 ▲기타 협력관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분야 등을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향후 나사렛국제병원과 벨기에 겐트대학교 본교와 함께 의료분야를 연구할 수 있도록 중개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법인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은 “세계적 명문대인 겐트대가 인천 송도에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학과 의료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인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이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라마다송도호텔 르느와르홀에서 저서 ‘대한민국 골든타임 돌파전략’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골든타임 돌파전략은 인하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인 저자 정승연 위원장이 학자와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을 돌이켜봤을 때 느낀 현재 대한민국의 위기 원인과 해법 도출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에서 정 위원장은 “현대사의 기적” 이라 칭송받던 대한민국이 현재 특권과 반칙의 난무, 법치의 실종과 사법부 위기, 입법부 독주 등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고 진단한다. 특히 한 때는 순수하게 민주주의를 외쳤던 386세대가 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정치 권력화되고 변질되면서 수많은 사회갈등을 낳았고 포퓰리즘과 결합하며 심각한 위기를 초래했다고 진단한다. 이에 정승연 위원장은 짧게는 5년, 길어도 10년 정도의 골든타임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어 대한민국이 골든타임을 돌파하기 위한 방책으로서 정 위원장은 “무엇보다 원칙과 상식의 회복을 통해 국가의 기본을 다시 세워야 하고 오늘날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 즉,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대형, 이하 인천교총)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악성민원으로 인해 교권을 침범한 학부모 고발은 커녕 되레 학교장과 교감, 담임교사를 주의 조치한 인천시교육청은 교권에 대한 부당 처분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인천교총은 지난 4월 18일 인천의 한초등학교에서 학생들끼리 구름다리에서 놀이를 하다가 한 학생이 떨어져 팔을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학교는 즉각 구호 조치와 119 신고 및 병원 이송 등 후속 조치를 취했음에도 사고 3일 후인 21일 학부모가 이를 학교폭력으로 신고했고 6월 12일 지역교육지원청 학폭위에서 학폭 사건으로 처리됐으나 다친 학생의 학부모는 담임교사와 분리, 정보공개 청구 등 지속적인 민원으로 지역교육지원청과 시교육청을 압박했다고 밝혔다. 인천교총은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이 최근 교장, 교감 및 교사에게 즉시 학폭 사안으로 인지‧처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의’ 조치 처분을 내리는 결정을 했다"면서 "학교가 학교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정상적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의’ 조치를 내린 것은 학부모 민원 해결에 급급한 이른바 ‘꼬리 자르기’ 행태"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4일 서울 선유도공원에서 조부모 행복 프로젝트 힐링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 여성가족부 가족 소통·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그동안 조부모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온 100여 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가을색이 무르익은 선유도공원에서 피크닉과 트래킹, 건강체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최남숙(인천 구월동)씨는 “매일 바쁜 일상에 쫓기듯 살다가 모처럼 을을 느끼며 산책을 하니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다”며 “날씨가 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햇볕 덕분에 야외활동하기에 참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민주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육아와 가사로 지친 참여자분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쉼이 되셨길 바란다”며 “올해 조부모 프로그램에 꾸준히 함께 해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조부모 세대의 사회관계망 확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나눔센터는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조부모 등 공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항공MRO과 재학생 2명이 올해 국방부 군무원 채용 전형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항공MRO과 공우성 학생은 필기와 면접을 거쳐 지난 6일 해군 9급 군무원 항공보기 직렬에 최종 합격했으며 올해 항공보기 직렬의 경우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16일 최종 발표된 육군 9급 군무원 전형에서는 김영빈 학생이 항공기관 직렬에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한 예비 임용자들은 각 군에서 진행하는 신임 군무원 교육을 마치고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남인천캠퍼스 항공MRO과는 4차 산업혁명 대비 항공 정비(MRO)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하이테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 업체 눈높이에 맞는 경쟁력 있는 항공·우주 MRO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B737NG 정비훈련 시뮬레이터(MTD, Maintenance Training Device)와 착륙 장치(Landing Gear) 등의 실습 장비와 교보재를 확보하고 있으며 항공·우주·발사체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복합재 제작 및 수리교육과 더불어 부품 설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항공MRO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C-172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오윤근)에서 운영 중인 리스펙트 도우너 모임에 유천호 강화군수와 이인헌 여사가 제1호, 제2호로 가입해 최초의 부부 도우너가 됐다. 리스펙트 도우너는 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과 선한 영향력 전파 등을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500만원 이상을 기부해야 가입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와 이인헌 여사는 “재단이 올해 첫 출범 했지만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주저 없이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강화군이 전국 최고의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재단이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뜻깊은 일에 앞장서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가입하신 회원분들께 예우를 다하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복지재단의 기부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 중이며 기부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복지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