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설 이용자 및 지역 장애인을 위한 후원캠페인을 진행하며 후원처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관의 10월 신규 후원처는 동두천 지역의 수제 빵집인 ‘오프레쉬’와 ‘흰곰베이커리’로, 후원처 ‘오프레쉬’는 지역복지를 위해 처음 후원을 실천하게 됐으며 ‘흰곰베이커리’는 다른 후원도 병행하고 있지만 복지관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더해 주었다. 이달 후원품(빵)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나눔을 진행했으며, 동두천 거주 주민일 경우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에 비치했다. 후원처인 ‘오프레쉬’와 ‘흰곰베이커리’는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 주 민을 위해 빵을 만들 수 있음에 행복하다”며 “후원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으나 방법을 몰라서 못하고 있었는데 복지관을 방문해 후원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해주셔서 참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과 복지관 이용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신규 후원처에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더해 주셔서 감사하고 후원캠페인을 진행하며 신규 후원처와 기존 후원처가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동두천시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편법 증여, 허위계약서 작성, 매수인의 자금조달 계획 의심 등 불법이 의심되는 부동산 매매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부동산거래 의심자에게는 소명서 및 매매계약서, 거래대금 지급의 증빙서류(계좌 입출금 내역) 등을 제출받아 조사하고 불법 거래가 확인되면 최대 부동산 가격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조사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허위로 제출하는 경우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증여 의심 거래에 대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조사가 시작되기 전 불법 부동산거래 자진 신고자는 과태료를 면제하고, 기간 내 자진 신고자의 경우는 과태료의 50%를 감경한다. 한편, 부동산 불법 거래 사실을 신고하거나 고발한 자에게는 관련 법률에 따라 최고 1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민원봉사과(☎031-860-2154)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0월 29일 핼로윈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해진 핼로윈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향후 동두천시에서 행하는 행사에 대한 추진 여부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검토와 행사 추진 과정에서의 안전대책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이태원 핼로윈 사고 발생에 따라 10월 30일 예정된 제3회 동두천 DDC 할로윈 축제를 취소하고 시민 가운데 사상자나 실종자가 없는지를 면밀히 조사하기 위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형덕 시장은 “도심 한복판에서 이러한 비극적인 참사가 발생되어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안타까운 사고로 황망한 일을 당하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히며 “우리 시에서도 애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로서의 언행과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에 각별히 유의하고, 많은 인파가 참여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추진 여부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항의 재검토와 안전대책을 더욱 철저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이번 이태원 참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행사 추진 과정에서 돌발적인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체계와 시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신천 생활권 3개 시군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성원(동두천·연천),정성호(양주)국회의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강수현 양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신천 생활권인 3개 시군 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신천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동두천·양주·연천 3개 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양주, 연천은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과 수도권에 적용된 각종 규제가 지역발전의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어 3개 시군 간 정책 공조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크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지혜를 모아 새롭고 힘나는 내일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양주, 연천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을 바탕으로 지자체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정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동두천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약자 관련 단체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3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市 직영운영 도입 △동두천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중간보고에 대하여 심의·자문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내년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市 직영 도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직영 운영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민원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동두천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이 단순한 계획으로 그치지 않고 회의에서 언급된 유익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을 제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5일 평생교육원 2층 공연장에서 보육교사 18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양성평등)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세계 시민교육(다문화)과 행복한 교사’라는 주제로 다문화 인식개선 및 상호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들이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을 편견 없이 열린 마음으로 보육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육환경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생애 최초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보육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보육교사들이 행복한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 Tel : 031-860-2455 / Fax : 031-860-2649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는 지난 26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연탄 1,100장을 기부했다. 변영심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은 “트윈데믹(코로나19 및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상황)이 우려되는 겨울을 앞두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단에서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탄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때이른 추위로 힘들어하는 연탄 난방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용인시, 문화일보,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660개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선보인다. 동두천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생연·중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동두천시 관광자원 및 시설을 홍보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통해 동두천을 전국에 알리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면밀하게 살펴 시민들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으로 경찰서와 협의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4천500만원을, 동두천경찰서는 5천만원을 각각 투입했다.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가 공동사업방식으로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의 통계를 기반으로(여성안심귀갓길 3번과 6번 구역) 2개소에 각각 설치했다.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솔라LED도로명주소안내판, 솔라표지병, 로고젝터를 설치하여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구역의 치안을 강화하고 주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야간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사업은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빛을 밝혀주어 별도의 전기 요금이 없고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여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2023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으로 추가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대진대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대진대 총장과 의과대설립추진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진대에서 그동안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위한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보건복지부 정원 증원과 교육부 인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모색, 주한미군 공여구역 반환에 따른 동두천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 북부는 경기 남부에 비해 의료체계가 열악하고 인구 대비 의사 수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의료인력 수급을 위한 의과대학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과 더불어 의대 유치는 지역주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 한만소 의과대학설립추진단장과 함께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동두천에 의과대학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