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은평문화재단은 6월 4일(금)과 6월 29일(화)에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가족극과 미니 콘서트 공연 ‘숲속라이브’를 개최한다. ‘숲속라이브’는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의 즐거움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숲속을 거닐 듯 쉽고 편안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으로 다가가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숲속라이브는 ‘더스키80’, ‘고명원밴드’ 등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으며, 모두 사전예약 오픈과 동시에 전석매진으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6월의 시작은 가족극 ‘내 방망이 내놔!’로 창의적이면서 다양한 레퍼토리 공연을 가지고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극단 하땅세의 공연을 선보인다. 즐거운 생일 날, 도깨비에게 가장 중요한 방망이를 잃어버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고무줄을 이용해 공간을 창조하고, 풍성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만들어 온 가족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숲속의 푸르름이 더해지는 29일(화)에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커피소년의 미니 콘서트가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포근한 목소리와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일상적 가사와 감성적 멜로디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 서초구는 지난 11월부터 구를 경유하는 장거리 노선버스 742번 운수종사자를 위해 신규 정류소(서초역 서리풀 문화광장)와 버스베이를 조성하고 추가 정차를 했다. 또한 정차 시간에 운전기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해 운영한다. 742번 시내버스는 서리풀터널을 경유하여 동작구와 서초구를 연결하는 유일한 시내버스 노선으로 지난 1월에 서울시로부터 2, 3호선 교대역까지 노선연장이 승인됐다. 노선이 연장되면서 길이가 왕복 57.9㎞, 운행 시간은 총 260분으로 늘어나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여건이 열악해져 이에 대한 보도가 연일 이어질 정도였다. 이에 구는 서울시의 운수종사자 근로 여건 개선조치에 발맞춰 742번 버스 기사들이 서초역 '서리풀 문화광장' 내 화장실을 이용하고 잠시 휴식할 수 있도록 서리풀 문화광장 앞에 정류소 신설과 버스베이 설치를 서울시와 운수업체에 제안해 지난 11일에 완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운수종사자들은 휴식 시간을 확보하고 화장실 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으며 승객은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승·하차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구는 서울시-운수업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여건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인기 관광지 이용 혜택을 한데 모은 관광 패스,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신규 제휴 시설을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관광지 및 관광 서비스, 공연, 쇼핑, 교통 콘텐츠 등을 보유한 곳으로, 외국어 홍보 콘텐츠를 1종 이상 보유해 외국인 대응이 가능하며 유료의 고정 이용료가 있는 시설이다. 모집 후에는 정량, 정성, 현장평가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선발하며, 신청 기관이 제시한 디스커버서울패스용 요금 할인율 등을 협의해 최종 70개의 제휴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제휴 시설 모집에서 재단은 서울시민 및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 여행' 지원을 목표로, 관광지의 방역관리 정도, 안전성 확보 등의 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휴 시설은 디스커버서울패스 홈페이지 등록 및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 참여가 가능하며,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내국인 대상 관광 패스에도 제휴 기관으로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내국인 대상 관광 패스, '서울ONE+패스Ⅱ'는 지난해 6만 장을 배포한 데 이어, 오는 9월에 7만 장을 출시할 예정으로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제휴 시설 중 참여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
지지구 기후변화로 인해 풍수해 발생 빈도 규모가 확대되어지는 것이 예상됨으로서, 서울시는 각 분야별 특성에 맞춘 세분화 풍수 종합대책을 마련한다고 오는 14일 전했다. 지난해 ’73년 최장기간의 장마가 54일간 기록된바 있으며, 6.24일부터 8.16일간 강수량은 951.6mm로 평년 평균366.4mm에 비해 2배 이상260%로 커졌으며 지역별 집중호우와 강우강도 차이가 급격히 크게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특히 집중호후오 발생하는 풍수피해를 위해 시민생활에 직결되는 불편상환을 해소하는 7대 추진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도 했다. 그 내용으로는 ①풍수해 재난안전 체계 개선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기준이 전년보다 강화시키고, 서울에 비가 예보될 경우 비상근무 발령 에 따라 4가지 종합정보를 분석하여 신속하게 25개 자치구에 비상근무를 발령한다. 위급 시에는 SNS방을 활용하여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기상청에서 감지하지 못하는 저고도 상의 강한 구름대 감지하기위해 소형레이더를 활용하고 수도권기상청과의 Hot-Line을 연결하여 대응한다. 또한 ②하천 사전 통제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지 않더라도 특보가 발령되면 곧바로 하천을 통제하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받아 긴급 수혈자금이 절실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신한은행·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담보력이 부족해도 대출 문턱을 낮춰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한 관내 소상공인 1천여 명에게 총 2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자금 융자를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되는 융자 한도는 최대 2천만 원이며 보증료 0.5%, 대출 기간 5년,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200억 원의 자금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구 내 우리·신한은행의 지정된 지점에서 특별 보증을 신청하면 은행에서는 대상자의 보증 한도 등을 고려해 대출을 승인한다. 구에서 대출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전액 지원하므로 실질적으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기간은 약 2.5% 수준의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대상자는 업력(운영 기간)이 6개월 이상, 신용등급 7등급(신용점수 595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 등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내 신한은행·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이하 우리금융)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와 함께 코로나19 대확산으로 고통받는 코로나19 대확산으로 고통받는 인도(India)에 1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약 3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인도 현지 병원 내 의료기기·입원시설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인도 정부의 도시봉쇄가 지속돼 일용직 근로자·해외이주 노동자 등의 잇다른 실직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이 급증하고 있다. 우리금융과 사랑의열매는 이러한 국가위기를 맞이한 인도의 의료체계를 복구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10만 달러를 지원한다. 지원금 10만 달러는 사랑의열매 글로벌 네트워크 파트너인 United Way India에 전달되어, 인공호흡기 등 의료장비 구매·임시 병원 건축 등을 비롯한 의료체계 복구와 위기가정을 위한 생필품과 식료품 제공 등을 통한 지역사회 지원에 사용된다.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은 “인도의 코로나19 대확산은 단순히 한 국가의 위기가 아닌 인류 공동의 위기로 생각해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긴급 지원을 결정했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 이하‘복지관’)과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회장 유광식, 이하‘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구, 이하‘공단’)은 5월 7일 서울시 소재 치과기공소 내「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맞춤형 고용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서울지역 내 치과기공소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필요한 맞춤형 고용지원에 대하여 공동의 힘을 모아가기로 하였다. 그간 국민의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협회와 지역사회 장애인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지원해 온 복지관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장애인 고용이 가지는 사회적 가치(Social Value)에 공감하여 추진되었다. 복지관 정은아 관장은“각 치과기공소가 지역사회 내 장애인 고용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고, 아울러 이번 사례가 모범적인 장애인 고용모델로 정착되어 전국적인 성공사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회 유광식 회장은“그동안 국민의 관심 아래 협회와 500여개의 회원사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 고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이재구 본부장도“이번 협약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KBS의 인기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의 음원이 탑재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 A12 VIVA 트롯전국체전 edition(이하 A12 VIVA 트롯)’을 7일부터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A12 VIVA 트롯’은 29만9200원의 출고가에 6.5인치 화면, 48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5W 고속 충전 기능을 갖춰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좋은 단말기로, SKT의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구매할 수 있다. SKT는 A12 VIVA 트롯에 △‘트롯전국체전’ 음원 30곡 탑재 △건강관리 플랫폼 ‘메모핏’ 탑재 △시니어 맞춤형 UI/UX 적용 △32GB SD카드·다이어리 케이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담았다. 먼저 A12 VIVA 트롯에는 KBS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의 인기 음원 30곡이 탑재됐다. 이용자는 단말 홈 화면에 설치된 FLO 앱 위젯을 구동해 스마트폰에 내장된 트롯전국체전 음원을 데이터 차감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T는 A12 VIVA 트롯에 언택트 시대에 시니어에게 딱 맞는 건강관리 플랫폼 메모핏도 기본 탑재했다. 메모핏은 시니어 전용으
코로나19 환자였던 신현봉(80, 남) 씨가 지난 5월 6일(목) 서울적십자병원(원장 문영수)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신현봉 씨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서울적십자병원에 입원하였던 환자로, 치료 후 1월 중순에 퇴원하였다. 이후, 자신을 극진하게 치료해준 서울적십자병원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병원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였다. 신현봉 씨는 “코로나19로 힘든 투병 생활을 했는데, 입원 기간 동안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치료와 간호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았고, 덕분에 평소의 건강을 되찾았다.”며 “서울적십자병원 의료진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한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서울적십자병원 문영수 원장은 “전담병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신현봉 님의 격려가 장기간 전담병원 운영으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적십자병원은 지난 해 4월 6일, 서울시로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5월 17일까지 총 21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였으며, 이후 8월 25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재지정되어 현재까지 1,531명(누적)의 환자를 입원 치료하고
세화피앤씨가 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와 남성 뷰티브랜드 '모레모 포 맨', 스킨케어 브랜드 '얼스노트' 등 독립적으로 운영해 온 브랜드 쇼핑몰을 하나로 합친 통합쇼핑몰 '모레모팸'(moremofam.co.kr)을 공식 론칭했다. '모레모팸'(MOREMO FAM)은 모레모 패밀리의 약자로, 모레모팸 쇼핑몰은 모레모, 모레모 포 맨, 얼스노트 상품을 한번에 찾을 수 있고, 결제, 할인, 각종 쿠폰 등도 원스톱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직관성과 편의성이 뛰어나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쇼핑몰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 이벤트도 다양하다. 모레모 베스트셀러 리뉴얼 제품 및 신제품 출시와, 이달의 모레모템을 발표하는 '월간 모레모', 매일 출석만 해도 팸포인트를 지급하는 '출석체크 이벤트', 생생한 사용리뷰를 선정해 최대 1만 팸포인트를 증정하는 '리뷰이벤트' 등을 매일 만나볼 수 있다. 세화피앤씨는 월간모레모 첫 제품으로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러브 에디션'(480ml 대용량)을 선보인다. 기존 성분은 유지하고, 맡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향과 사랑스러운 하트 패키지로 리뉴얼한 제품으로, 모레모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