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마포구 내 업(業)으로서의 예술가 창작 안전망 구축 및 예술 공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2021 예술로 업:業 CYCLE> 공모를 실시한다.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총 1억 9천만원 규모, 41팀을 지원한다. 2020년 시작되어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2021 예술로 업:業 CYCLE>은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예술인 창작 지원과 예술 공간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원분야는 △예술창작지원 △공간-예술가 협력 지원 △클러스터 확장 시범 지원이다. 다양한 형태의 예술 창작과 실험을 지원하는 <예술창작지원>은 마포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간을 중심으로 2개 유형이 신설되었다. <공간-예술가 협력 지원>은 서교, 연남, 합정의 예술 공간과 예술가들을 연계하여 지원하고 <클러스터 확장 시범 지원>은 마포구 내 거점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서교, 연남, 합정을 제외한 13개 동의 공간과 예술가를 지원한다. <예술창작지원>에 선정된 20팀은 각 300만원을 지원받으며 예술가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스탠다드인터내셔널(주)의 후원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응원상자’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응원상자’는 병동에서 격리 치료중인 환아와 보호자들을 위한 덴탈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용품과 선물이 포함된 10개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성된 물품 중 친환경 종이물티슈 등의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제품이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인류의 환경파괴로 인해 지구온난화 현상 및 환경호르몬, 발암물질 등 해로운 성분들이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앞으로도 환아지원과정에서 ESG를 반영하여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후원기업 스탠다드인터내셔널(주)은 아메리칸스탠다드 및 그로헤, 이낙스 등의 욕실전문 브랜드를 운영하는 회사로 수년 간 급여끝전 모으기 및 회사기부금 등 회사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성금으로 (재)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의 외래치료비 및 정서지원활동을 꾸준히 후원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혈액과 고경남 교수는 “투병중인 환아들을 위해 귀한 선물을 전달해 주신 스탠다드인터내셔널(주)과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내달 1일 '2050 탄소중립도시 푸른 강남' 선포식을 갖고 전 구민을 대상으로 '기대해(기후 위기 대응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 구가 수립한 '2050 탄소중립 도시 푸른 강남 종합계획'은 ▲지구 온도 1.5℃ 이내 상승을 위한 탄소배출 감축(23개 과제)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탄소배출 상쇄(5개)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성 등 환경 의식 개선(5개) ▲기후변화 피해 감소를 위한 적응대책(29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공간조성(8개) 등 5대 추진전략과 70개 사업이다. 구는 정비사업 44개 단지에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추고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에 따른 연 3450TOE(석유 1톤 연소 시 발생 에너지) 절감이 목표다. 공공·민간부문 LED 등 교체와 온실가스 컨설팅 등은 주요 과제다. 구민이 실천할 수 있는 세부안도 제시했다. 승용차·에코마일리지 참여와 일회용품 사용 제로화, 녹색제품 의무구매를 유도한다.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을 구성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그린 리더 200명을 양성한다. 한편 '기대해 챌린지' 사업은 '보일러 사용 1시간 줄이기' 등을 실천한 구민을 선
서울 서초구는 어버이날 효도선물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종합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어르신 효도 패키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더욱 소외되고 친구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사라져 외로워진 어르신들의 마음을 안전하게 챙기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먼저 어버이날 독거 어르신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효(孝)사랑꾸러미'를 전달한다. 그간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 우울한 독거 어르신께 대체식을 지원해 왔으며 또 안정과 심리적 고독감 해소를 위한 반려 식물, 비타민C, 쌍화차를 담은 힐링 꾸러미와 삼계탕, 카네이션, 건강 차를 담은 효사랑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속해서 취약 독거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사와 생활 지원사가 평소 함께 생활하며 인연을 이어온 독거 어르신께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카네이션, 건강식품 등 선물을 담은 사랑 꾸러미를 이달 3∼7일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한다. 가정 방문 시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전달할 예정이며 건강 확인과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지원도 겸해 진행한다. 한편 서초구립 느티나무쉼
은평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뮤지컬 2편을 2주간 패밀리위크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은평문화재단의 유튜브, 네이버TV 공식채널에 온라인 생중계로 어느곳에서든 편안하게 관람 가능하다. 먼저 5월 14일(금), 15일(토) 양일간 만나볼 수 있는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세계적인 작가 맥스 루케이도의 베스트셀러로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작품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새롭게 리뉴얼 된 무대와 의상으로 은평문화재단에서 처음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가정과 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 비교와 경쟁에 익숙해진 우리들에게 주인공이 상처를 회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을 쑥쑥 키워주는 공연으로 작품성과 교훈성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뮤지컬 공연이다. 패밀리위크 둘째 주간인 5월 21일(금), 22일(토)은 <뮤지컬 음 악동화>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유명작가인 오스카와일드의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3편의 단편동화 '거인의 정원', '행복한 왕자', '특출한 로켓불꽃'를 신나는 음악과 재밌는 이야기로 재구성한 공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정은아 관장)은 2021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을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아동, 성인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복지관 이용자 및 이용자 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한다.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야 하는 이용자의 사회적 고립감을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복지관에서 손수 제작한 사랑의 카네이션은 복지관에 등록된 100가정에 5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작은 선물과 함께 직접 배달한다. 정은아 관장은 이번 사랑의 카네이션과 선물 전달로 어버이날의 의미와 감사함을 전달함과 동시에 나홀로 어버이날을 맞는 이용자들의 고립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장학재단은 '서울 희망 대학 장학금'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2개 분야의 장학생을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선발 규모는 저소득층 대학생 2천470명,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 100명으로 총 4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울 희망 대학 장학금'은 대학생의 학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본인 부담 등록금을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 시민 중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2021년 1학기 등록금 실 납입액이 50만 원 이상이며 소득 기준(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2021-1학기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범위 내 장학금(학기당 50만 원 또는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진로 개발비를 지원하는 '서울 희망 대학 진로 장학금'과 취업 멘토링, 진로 강연, 장학생 커뮤니티 모임 등의 '장학생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신청 자격도 주어진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 중 법률상 교육지원을 받지 못했던 후손들을 지원하고자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연간 3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
미스블럭(MISBLOC)이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 빗썸이 진행한 ‘BTC 오픈’ 8 라운드에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인 프로젝트로 30일 선정됐다. 빗썸 ‘BTC 오픈’ 이벤트는 빗썸 BTC 마켓에 상장한 가상 자산이 원화 마켓 상장을 위해 경쟁하는 시스템이다. 빗썸 코리아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 BTC 오픈 8 라운드에서 미스블럭을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인 가상자산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BTC 오픈 평가는 총 5가지 평가 항목으로 구성되며 이를 종합해 점수를 부여했다. 항목으로는 ▲유통량, ▲거래 활성화, ▲투자매력도, ▲사용자 참여도, ▲가상 자산 건전성이 있다. 미스블럭은 종합 85.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BTC 오픈 정책에 따라 별도의 심사를 통해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결과 발표일로부터 3개월 이내 원화 마켓에 자산 추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미스블럭(MISBLOC)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서비스 플랫폼으로 빅데이터 시대인 오늘날 환자, 병원, 정부 및 공공기관에게 검증된 의료정보 제공하고, 참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한다. 미스블럭은 최근 아나파톡 iOS버전을 출시하여 실시간으로 진료 예약이
서울시는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심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전략으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해왔다. 오는 28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마포구 동교동 157-1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영 지정및 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여 민간개발 유도와 용도지역 상향 공공기여시설 확충등 양질의 도심형 주거공급및 건축물 내 거주자 우선주차장 ,청년창업·문화활동 공간 등 지역맞춤형 필요시설 도입을 통해 역세권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계획했다고 전했다. 주택은 민간주택(아파트)250세대, 오피스텔 252세대, 공공임대주택 48세대로 중소형 규모의 도심형 주거 550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지역필요시설로 청년 창업 및 문화활동 공간인 복합센터와 불법주정차 등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설치 예정이다. 홍대입구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통해 2021년 하반기 건축허가 후 2023년 준공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 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서,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에 기대를 모우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기술력은 있지만 재정이 어려운 강소․벤처‧창업기업의 연구 공간 마련을 위해 ‘마곡 R&D센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 한다고 오는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마곡산업단지내 D38(민간형), D18-A(민간형)에 이어 D18-B 블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마곡산업단지 D18-B 강서구 마곡동 783번지 일대블록으로 면적은 11,679㎡이다. D18 블록(21,765㎡)은 마곡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개발 예정규모의 2배에서 3배 크기로 다양한 사업자 참여 유도를 위해 총8개 필지를 4필지씩 2개로 분할하여 순차 공급한다는 전했다. 공모 사업 참여자격은 사업신청서 접수일 현재 부동산개발업자로 등록한 자이면서, 관리기본계획에서 허용하는 업종외 부동산임대업 또는 부동산공급업을 업무로 하는 자에 한하며,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만 사업신청이 가능하며, 단독 법인으로는 참여할 수 없다. 실수요기업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컨소시엄 구성원인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자와, 공동 협약을 통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모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대표법인 명의로 다음달 5. 21일 사업 참여의향서를 서울주택도시공사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