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남 함평군에서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함평군은 6일 “2025년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 간담회가 지난 3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사단법인 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귀농귀촌협의회원,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상익 군수는 인사말에 자신의 살아온 경험담을 함께 공유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본격적인 간담회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귀농어귀촌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평군 미래 농업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즉각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이 더 잘살길 바라는 고집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하며 귀농·귀촌인분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인용하고 파면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국민 주권의 실현”이라며 이를 강력히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순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하수인들이 민주주의를 유린한 지 122일만에, 헌법재판소가 마침내 대통령 파면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자 헌법 질서를 되살린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판결은 누구도 법 위에 설 수 없으며, 헌법과 국민을 배반한 자에겐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명백히 보여주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과 민주주의를 향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손종석 의장은 “오늘의 판결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이번 대선은 단지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내란 동조 세력과 반민주 세력을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선거가 될 거”라고 강조했다. 한편, 순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두는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진행해 온 천막 농성장에서 나와, 갈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남 함평군이 농업인들의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기계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농기계 전용 세차장을 새롭게 개장했다. 함평군은 6일 “농기계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신 세척시설을 갖춘 임대농기계 세차장이 지난 4일 개장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농업의 기계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임대 농기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장시간 사용에 따른 흙먼지와 오염물이 쌓여 기계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정기적인 세척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농업인이 부담 없이 농기계를 관리하고 편안한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고압세척기를 비롯한 최신 세척 시설을 갖춘 전용 세차장을 마련했다. 해당 세차장은 무료로 개방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기계 세척과 유지관리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직결되는 필수 요소”라며 “새롭게 개장한 세차장이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순천시장 의무의 최우선은 무엇보다 순천시민의 안전이다. 이에 우리 오행숙, 김미연, 장경순, 정홍준, 이영란, 서선란김태훈, 장경원, 정광현 은 노관규 순천시장의 위기 대응 부재와 시민의 안전 경시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즉각적인 시민 안전대책과 책임 있는 자세를 강력히 요구한다. 지금까지 노관규 순천시장의 안전 불감증은 도를 넘어 시민 안전은 뒤로한 채 시민과 소통하지 않는 불통행정과 시장 권한만을 앞세운 독선적이고 오만한 행정행태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폭탄 관세 부과와 대통령 탄핵 정국, 대형 산불 속에 민심은 동요되고 재산권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경제 또한 얼어붙었다. 지금까지 노관규 순천시장의 안전 부재와 일방적인 행정적 행위로는 긴박하고 엄중한 시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천시장은 공직자 10명과 함께 신성장산업과 주관 ‘E-Bio 순천 그린바이오산업 국외연수’ 명목으로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의 바이오산업시설을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연수에 나섰다. 특히, 사상 유례없는 대형 산불이 발생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6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공사 청사 인근 녹지대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의 인생나무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 및 임직원 약 230명이 참여해 이팝나무 116주와 느티나무 116주 등 총 232주의 ‘인생나무’를 심고 나무 앞에는 직원들이 작성한 명패석을 설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말(5일~6일)에는 임직원 및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인생나무’식목행사를 이어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 행사를 넘어 나무와 함께 직원들의 꿈을 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자신의 나무를 심고 명패석에 각자의 ‘꿈’과 ‘다짐’을 담은 문구를 자유롭게 작성함으로써, 구성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때의 꿈과 다짐을 되새겨 보는 이정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정지윤(31세) 씨는 “인천공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담아 동기들과 나무를 심고 ‘우리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새겼다”며 “이번에 심은 ‘인생나무’가 앞으로의 회사생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6일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5 군산 새만금 마라톤 대회’가 성황을 이루며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풀코스(국제 남/ 국내 남·여), 마스터즈 풀코스, 하프앤하프(42.195㎞)·10㎞·5㎞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봄의 정취와 아름다운 군산 전경을 만끽했다. 올해 엘리트 풀코스 국제 남자 부문에서는 이머 타데레 데미스(에티오피아)가 대회신기록인 2시간 09분 03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남자 부문은 박민호(코오롱)가 2시간 15분 56초, 국내 여자 부문은 최경선(제천시청) 선수가 2시간 34분 21초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최경선 선수도 2023년 이수민 선수가 기록한 2시간 34분 59초보다 38초 앞선 2시간 34분 21초로 국내 여자 부문 대회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내 1위를 차지한 박민호 선수는 “대구 마라톤 이후 잔부상이 있었다. 그 영향인지 이번 경기 막판에 골반통이 생겨 스퍼트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끝까지 달린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 풍물놀이 등으로 반기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사)어울림이 5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청 2층 단원홀에서 '괜찮아, 뇌탓이야' 행사를 열었다. (사)어울림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지역의 소외 계층 후원을 위한 연주회 및 문화 행사를 기획해 누구나 즐기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예술인을 후원하고 교육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이날 '괜찮아, 뇌탓이야'는 뇌과학으로 보는 브레인레벨업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스트레스, 수면장애, 건망증, 우울감 등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행사장은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뇌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에 시민들은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아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눴다. 행사 시작 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곳곳에서 자연스레 보였다. 시민들은 강연장 입구 앞에 전시돼 있는 수십점의 그림과 글이 잘 어우러져 있는 캘리그라피에 집중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강연장에 들어가 재치있는 사회자와의 뇌 관련 퀴즈, 특별가수의 앵콜송까지 박수로 호응했다. 이어진 강연 또한 적극적인 참여 속에 곳곳에서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 박경아 부녀회장은 지난 3일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미역, 다시마 등 품질 좋은 농수산물과 참기름, 들기름 등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아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찾아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마련된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전서운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이후 민생경제 안정과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오후 2시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의 일상과 민생경제를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부서가 각자 맡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특히 구청과 동은 시민 가까이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당면한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민·관·경 협력을 통한 시민 안전 및 질서 유지 △지역경제 안정화 및 취약계층 보호를 중점으로 지역안정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부천시는 정치·사회적 혼란이 안정될 때까지 지역안정반과 지역경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비상상황 관리와 대처에 최선을 다한다. 청사 등 시설물에 대한 경계와 보안도 강화한다. 시민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현안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민업무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불법시위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3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질서 유지에도 총력을 다한다. 지역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인용하고 파면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국민 주권의 실현”이라며 이를 강력히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순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하수인들이 민주주의를 유린한 지 122일만에, 헌법재판소가 마침내 대통령 파면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자 헌법 질서를 되살린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판결은 누구도 법 위에 설 수 없으며, 헌법과 국민을 배반한 자에겐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명백히 보여주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과 민주주의를 향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손종석 의장은 “오늘의 판결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이번 대선은 단지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내란 동조 세력과 반민주 세력을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선거가 될 거”라고 강조했다. 한편, 순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두는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진행해 온 천막 농성장에서 나와,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