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첫번째로 1호선에서 8호선지하철 운행정보를 안내하는 ‘또타지하철’ 모바일 앱을 통해 영유아‧노약자‧임산부‧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특화된 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보도 했다. 4월 하순에 도입하는 서비스로 ▴도착역 알림 서비스 ▴실시간 열차 운행정보 ▴승강시설 고장알림 서비스로 9,000여개의 블루투스 기기 ‘비콘(Beacon)’을 활용해서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하차역을 등록하면 ‘비콘’이 실시간 열차위치 파악과, 도착시 휴대폰 문자‧음성 알림 써비스와, 이동 동선을 예측할 수 있는 출구위치, 가까운 화장실과, 개찰구 방향 또한 알려준다. 또한 모든 열차의 운행정보와, 타야 될 열차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해당 역 승강시설의 가동상태인 정상‧고장을 자동으로 알려준다. 두번째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엘리베이터 승강시설 설치를 확대해 ‘1역 1동선’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3월 6호선 상수역 승강시설 설치와, 년내에 3호선 충무로역 설치로 두곳을 하면, 총283개 역사 중 261개까지 설치 완료로 새로 도입하는 전동차는 모두 BF(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필수적으로 획득한 환경을 확대하
서울 서초구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카이스트(SW교육센터)와 '서초 AI 칼리지'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 지난달 29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부터 카이스트만의 전문 커리큘럼으로 입문부터 포트폴리오 완성 과정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또 최종 수료자 30명에게는 1대1 커리어 코칭 및 인턴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강의는 코로나19를 고려하여 비대면과 대면으로 함께 진행된다. 총 3차의 교육과정(입문·세부 심화·포트폴리오 프로젝트)을 진행하면서 단계별 우수자 선발 방식으로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며 분야별 전문 교수의 특별 강의가 차수별마다 준비돼 있다. 1차 입문 과정은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하며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을 A부터 Z까지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교육한다. 다양한 사례 중심의 1:1 수업으로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온라인수업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매주 1회 대면 멘토링 시간으로 보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심화 과정은 차수별 우수자를 선발해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풀스택(full-stack) 서비스 등 4차산업 첨단기술에 대한 강의로 진행하며 마지막 차수인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영등포소상공인연합회 장순일 회장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 이선종 지점장이 영등포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실천을 위해 만남을 지난 12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이선종 지점장은 지역 소상공인 실무협의체에 영등포소상공인연합회가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 양 기관이 함께 연대해 소상공인 매출 증진과 정책지원 사각지대를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출현 기관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시설보수 및 공동사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다년간 영등포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영등포 지역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장려 및 달성하기를 희망했다. 특히 영등포구에는 여의도 금융특구, 대림동의 다국적 거리, 문래동의 도시재생, 당산동의 골목상권 등 다양한 주제의 민관 협력이 필요한 지역과 소상공인 정책지원 사각지대가 있다. 이번 만남은 이를 발굴해 적합한 사업 및 금융 지원을 하는 데 있어 영등포 소상공인 연합회가 필요하며, 소상공인 전문 실무협의체가 구성돼야 함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영등포소상공인연합회는 2020년 9월 설립한 지역 소상공인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4월 1일 신임 이사진을 선임했다. 대표이사로는 정범구 이사장이 취임했다. 정범구 이사장은 작년까지 주독일대사를 역임했으며, 제 16·18대 국회위원과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진행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정 이사장은 “정치·언론·국제적인 경험을 청년들과 함께 나누면서 이 시대가 청년재단에 요구하는 일들을 잘 풀어나가는 것이 본인의 역할”이라고 취임 각오를 밝히면서 “우리의 노력으로 청년들이 보다 더 행복하고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재단의 이사진은 총 8명이며, 청년유니온 초대 위원장을 역임한 김영경이 사무총장을 맡게 됐다. 2015년 9월에 국민들의 참여로 설립한 청년재단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정부 청년정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를 대상으로 영등포구와 함께 지난 4일부터 팸투어를 진행,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랜선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자치구의 숨겨진 관광매력을 발굴해 서울관광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에는 미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총 55개국 130명이 참여한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여의서로 벚꽃길에서 개최하는 봄꽃 축제인 '봄꽃 산책' 참가 후 문래창작촌, 선유도 공원, 대림중앙시장 등 인근 명소를 선택해 방문한다. 이외에도 요트(서울마리나), 63빌딩(아쿠아플라넷&뮤지엄오브컬러), 유람선(이랜드 크루즈) 등 영등포구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할 예정이다. 올해 영등포구 봄꽃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엄수를 위해 온라인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제한된 인원에 개방됐다. 사회적약자를 포함해 총 3천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봄꽃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인원 제한 없이 운영한다. 가상공간을 이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꽃길의 개화부터 낙화 실황까지 선보인
오세훈 시장은 4월 12일 ‘상생 방역’으로 동네상권을 살리겠다며,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동네상권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어렵고 고통스럽다는 시민들의 호소가 계속되고 있으며, 작년 연말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32.3%가 폐업을 고려 중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될 경우 주간매출 45%가 줄어든다는 통계가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현재의 더딘 백신접종 속도를 볼 때, 이 상황이 연말, 내년 상반기까지 갈 수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해법은 서울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께, 영업할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에 온힘을 쏟겠다. 주장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률적인 ‘규제방역’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와 발상의전환으로, 민생과 방역을 모두를 지키는 ‘상생방역’으로, 패러다임을 바꿔가겠다고 새로운 각으로 보도하고,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중앙정부가,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촉구 했다. 자가진단 키트는 10분에서 30분 내외로,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수단으로 미국, 영국, 독일 등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미국은 약국 식료품점도 키트 구입이
서울시는 2021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에게 선불교통카드를 1인당 10만원 충전해서 카드로 드리는 사업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주민등록된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지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경우 교통카드를 바로 받을 수있다.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원스톱서비스‘을 통해 면허반납과 교통카드 수령을 편리하게 지원 한다는 계획이다. 운전면허반납을 경찰관서 방문없이, 절차가 간소화되어, 주민센터에서 쉽고 편리하게 반납가능하며 인센티브 지원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교통카드 10만원 충전된, 무기명 교통카드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올해는 전체 10,710명이 교통카드 지원을 받으며, 시 자체예산으로 7,500명과 경찰청 국비로 3,210명이 지원된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만 710명이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지원을 받게 된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는 정부 24 홈페이지minwon.go.kr에서 발급하는 ’운전경력증명서‘ 와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증, 여권등으로 운전면허증 대체 가능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월 12일 오전 9시30분 120다산콜재단(동대문구 소재)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코로나19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한다. 오 시장은 120다산콜재단이 코로나19에 취약한 콜센터의 3밀(밀접‧밀폐‧밀집)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역대책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 중인 가운데, 상담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어 오후일정에 오 시장은 16시에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현대불교미술전 空'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전시를 관람한다. 개막식에는 천주교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 대한불교조계종 호계원장 보광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노웅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전시는 천주교서울대교구(주최)와 대한불교조계종이 '코로나 시대 종교계 화합'을 화두로 함께 개최한다. 천주교 순교성지에서 불교사상 '공(空)'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불교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거행하기 위해 제작된 대형 그림으로,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불화인 ‘국보 301호 화엄사영산회괘불탱'이 13년 만에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평소생활이 1인 가구의 지출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합리적인 단가의 메모리폼 매트리스, 베개, 토퍼를 출시했다. 평소생활은 ‘매일의 습관이 모여 평생의 건강과 행복을 만든다’라는 가치에 공감한 국내 헬스 케어 전문가와 소재 전문가, 미국 버클리의 제품 기획자가 모여 탄생한 신규 브랜드다. 기술적인 노하우가 담긴 퀄리티 있는 상품을 제작하면서도, 거품을 쏙 뺀 정직한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퀄리티 좋은 침대를 찾지만 지출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청년층을 타깃으로 한다. 대표 상품인 크림토퍼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률 926%를 달성하고 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크림베개와 크림매트리스의 초도 물량 1000건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청년층의 반응도 뜨겁다. 기존 저가형 침구 상품은 저급한 라텍스나 메모리폼 내장재를 사용해 시간이 지나면 부스러지고 곰팡이가 생기는 등의 문제로 많은 소비자가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소재는 열에 취약해 전기장판이나 온수 매트와 같은 온열기기를 사용할 수 없어 겨울철에는 골칫덩이로 전락한다. 평소생활은 소재 단가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개발부터 생산, 유통 단계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서울식물원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봄꽃과의 만남을 위한 다양한 전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날 야외정원과 온실 튤립을 포함한 봄꽃 12만본을 만날 수 있다. 일단 온실 입구는 기획전시실에 21종의 봋꼭과 관엽식물을 촘촘하게 식재한 수직정원이 조성되었고, 관람동선을 따라 제라늄, 수선화, 수국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봄꽃전시에는 ‘식물기록’ 이라는 해설 전시가 함께 이뤄지고, 식물학의 발전 역사와 기록, 학자들 업적소개 패널이 설치되어 식물관련 폭넓은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기회다. 그 예로, 학자 '로버트 훅'이 현미경을 통해 코르크 세포를 발견후 '셀(cell)'이라고 이름 짓게 된 과정과 '니어마이어 그루'가 식물해부학을 집필하게된 현대 식물학 연구의 핵심학자들의 업적을 소개 등이다.식물원 직접 방문 어려운 시민을 위한 서울식물원 유튜브도 공개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온실에서는 국내에서 보기힘든 식물인 바오밥나무, 올리브나무, 망고, 바나나 등 만날 수 있으며 열대과일이 열린 탐스러운 모습과, 스카이워크에서는 열대나무의 잎과 수피도 눈앞에서 관찰 가능하다.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포토존이 설치된 바오밥나무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