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민동아리 ‘거위들의 울림’이 "제5회 50+ 액티브시니어 축제"에서 2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차 8:1의 예선전을 거쳐 7팀으로 2차 결선이 진행됐고 안성시 시민동아리 ‘거위들의 울림’ 팀이 결선에 오른 화합이 돋보여 수상을 한 것이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진행한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거위들의 울림’은 악기 ‘오카리나’를 통해 음악을 접하면서 작지만 큰 울림을 주는 작은 거위라는 별칭을 갖게 됐다. 마을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발전적인 시민동아리이다. 또한 안성 시민들에게도 소소한 행복과 더불어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행사 및 길거리 음악회 공연 등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거위들의 울림’ 성항제 대표는 “무엇보다 안성시의 시민동아리 사업지원에 감사드린다. 안성시의 2년 연속 동아리 사업 지원에 힘입어 액티브시니어축제인 그레이네상스 경연에 참가해서 2등 수상의 영예를
동두천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시청 본관 1층 일자리경제과에 ‘22년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접수처를 개설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2년 2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는 올해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영업제한·시설 내 인원제한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 및 연매출 30억 이하 중기업에게 손실이 발생한 영업이익의 일부를 보상해주는 제도로서, 주요 대상 업종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단란주점 등이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은 2019년 동기 대비 2022년 일평균 매출감소액, 영업이익률 및 인건비·임차료 비중, 방역조치 이행기간, 보정률(100%) 등을 반영해 사업체별로 산출되며, 하한액은 100만원·상한액은 1억원으로 온라인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를 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일자리경제과에서 현장접수 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오는 7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별도 마련된 손실보상금 콜센터(☎1533-3300) 및 일자리경제과 경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신한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의 발전이 곧 대학의 발전임을 공감하고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파트너십을 맺은 것에 의미가 있으며, 지역발전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두천시와 신한대학교는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시민 평생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모사업 △도시재생사업 △지역학 연구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지역경제 발전 △공무원 역량개발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재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맞고 있는 위기는 동두천시가 안고 있는 문제들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여 상생발전의 선순환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걷기 운동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걷기왕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걷기왕 선발 이벤트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월별 누적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걷기 앱을 설치한 다음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 간 신나고 즐겁게 걸은 후 누적 걸음 수를 캡처 또는 촬영해서 그 사진을 네이버 참여 폼에 11월 3일까지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결과는 오는 11월 4일 ‘시흥에서 건강하시흥’ 블로그에서 발표한다. 걸음수 별로 1등부터 20등까지 신체 활동 관련 용품이 상품으로 차등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걷기왕 이벤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 문제 개선과 건강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보건소에서는 한걸음 두걸음 걷기교실, 기초탄탄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가 주최한 올해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의 공동정책 분야에서 ‘건강도시 시흥을 기대해 - 기후변화 대응 함께해’ 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수상으로 더욱 뜻깊은 결과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101개 광역·기초자치단체 회원도시 간 건강정책을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을 신규 공동정책으로 선언했다. 이에 시흥시는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해 ‘기대해(기후변화 대응 함께해)’라는 정책브랜드 네이밍을 개발해 환경 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채식한데이와 같은 인식 증진 사업을 다양한 부서와 협력해 발 빠르게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건강도시 정책이 지역사회에 흡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협력과 시민 참여 정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9월 30일 오후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고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번 홍보를 계기로 향후 도움을 요청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종합상담을 진행하고, 긴급복지제도와 통합사례관리 등 가구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적극 발굴해 우리 주변에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4일, 이선희 미용협회 동두천시지부장을 10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10월4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이선희 미용협회 동두천시지부장은 동두천시 미용발전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경로당·복지관·고아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미용 재능을 활용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시장실에서 박 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월례회의에 참석한 뒤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사업 현장인 두드림마켓, 자연휴앙림, 치유의 숲 등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피고 명예시장으로서의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 명예시장은 “명예시장으로서 시정을 전반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영광이다”라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동두천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참여활동과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등 동두천시 관련 인사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4일 시청에 따르면 월례조회는 도지사 및 시장 표창 수상자와 이선희(대한미용협회 동두천시지부장) 명예시장 및 민원필수담당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했다. 월례조회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1년 교통분야 시군평가”에서 동두천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통행정과장(한영수)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봉납 받고, 자원봉사활동 유공 시민(1명)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교통정책발전 유공 공무원(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으며, 9월 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인사말을 통해 “7월 임기 시작 후, 동두천시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해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면담해, 적극적인 조정지역 해제를 건의하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 9월 26일 동두천시가 조정지역에서 해제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그간 노력해 준 관계 공무원과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철 독감 유행을 대비하여, 노약자 등 고위험군을 위한 예방접종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동두천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10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제20주년 기념 천사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봉사자들과 트레킹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가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상황으로 2018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이날 천사어울림한마당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박춘식 28사단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천사운동은 매월 수천 명에 이르는 희망천사들의 기부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을 돕는 동두천시의 “희망나눔”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자발적 기부봉사 운동으로, 2003년 처음 10월 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는 기존 "천사마라톤대회"로 운영해 오던 것과 달리 종합운동장 뒤편 어등산을 1004m와 2008m 코스로 걷는 "천사 트레킹(참가비 무료)"으로 새롭게 재구성했으며, 이담풍물단, 다문화동아리 아이리스, 점핑스타(트램폴린공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크라티아 댄스공연, 기타리스트 정선호, 록밴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표축제인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오후 7시에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폐막식을 개최하며 4일간의 축제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유경 아나운서와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와 함께 화룡점정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마무리하는 하이라이트로 다음 해를 기약하며 개막식에 소환한 바우덕이를 보내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개막식에서 진도 북춤으로 바우덕이를 소환했던 윤명화 무용단의 창작무용 ‘향연’을 시작으로 정통 소리꾼인 국악인 남상일이 ‘장타령’,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하며 바우덕이 축제가 이번이 끝이 아니며 내년에 또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그리고 퓨전 국악그룹 AUX가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이 융합해 흥과 신명이 절로 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지난 2002년 이후 20주년을 맞은 안성시립 남사당 풍물단이 나흘 동안 함께했던 바우덕이를 전송하면서 바우덕이를 통해 희망과 행복을 다시금 회복하고 신명나는 퍼포먼스로 폐막식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은 폐막식 공연을 시작하면서 “이번 축제를 자원봉사자 5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