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시장 주재로‘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부시장, 담당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총 26개 부서의 2023년 주요 사업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 현안 사항인 △동두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30만평 확대) 사업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청년 및 신혼부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이 되는 교육, 보육, 복지, 문화, 체육, 환경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역점을 두었다. 보고회에서 박 시장은 기존의 국도비 사업을 탈피해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동두천시만의 정책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새로운 동두천을 갈망하는 시민의 높은 열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육아, 보육,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시민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골목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2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안성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30여명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고 알렸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에서 공자와 옛 유교 성인들에게 지내는 제례 의식으로, 안성향교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 5성과 우리나라 유학자인 동방 18현 등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가을 제사를 지내고 있다. 안성향교에서 주관한 이날 석전대제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헌작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안성향교 전교를 비롯한 유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석전대제를 포함한 전통향교 제례 행사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에서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니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4일 안성시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농특산품 판매장, 안성장터, 농경축산문화체험, 체험존, 공연 무대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는 안성시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와 바우덕이 축제 기간에 맞춰 라이브커머스 및 현장판매를 통해 안성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카드결제·농산물 주차장 배달·무료 택배 등 원스톱(One-Stop) 쇼핑 시스템의 지원으로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부스에서는 종합안내소와 안성시 관광지원센터, 유모차·휠체어 대여소와 수유실 및 미아보호소, 의료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안성맞춤 명장들의 작품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안성장터에서는 안성 유기와 주물, 전통 농경문화 농기구 전시를 비롯해 전통 음식,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전통문화의 체험 경험과 추억을 심어줄 것으로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9월 23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28필지에 대하여 공급을 추진한다. 금번 공급 대상은 단독주택용지 1필지, 상업시설용지 8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 주차장용지 6필지이다. 경쟁입찰에 따른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공급하며, 10월 17일 10:00부터 10월 20일 17:00까지 공급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2020년 12월 개발사업이 마무리되었으며,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부품·화학·기계 관련 기업들이 연이어 입주하는 등 향후 평택 서부권발전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인근 화양지구, 평택호관광단지 등 개발사업이 순차로 예정되어 있고 평택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대상에 선정되어 포승지구 내 ‘수소도시 기술지원센터’가 건립 예정 중에 있어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 시행하여 평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23일 장애 아동을 전담하는 (사) 평안밀알 푸른나무 어린이집 아이들과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 직원들은 장애아 전문 푸른나무어린이집 아이들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현장 활동을 못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가을 나들이에 직접 동참했다. 또한, 현장보조 활동 외에도 집안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라고 성금 30만원을 모아 마음을 전달했다. 푸른나무 어린이집 관계자는“우리 아이들은 장애를 가지고 있어 야외 활동을 위해서는 아이 한 명당 한 사람의 보조자가 꼭 필요하다”며 “평택해양경찰서 직원들이 찾아와 도우미 역할을 해줘서 아이들이 오랜만에 현장체험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평택해경 변상옥 정비계장은“아이들이 동물원에 가고 싶어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우려 때문에 보조자를 구할 수 없어 못 간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과 상의해 동참하게 됐다”며 국민들의 봉사자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 든 찾아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5회 꿈울림 축제’ 예술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5회째인 꿈울림 축제에서 처음으로 예술제 경연대회를 열었고, 1차 영상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팀이 본선 경연에 올라 현장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하여 평택시 꿈드림이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이다. 꿈드림 음악동아리 ‘꿈딴딴’은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고 전쟁 종식 및 인류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그린데이의 21GUNS를 선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꿈딴딴 회장 김재빈은 “공연할 때 상을 기대하진 않았는데 최우수상을 받아 영광이다. 더욱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시작한 꿈드림 음악동아리 꿈딴딴은 음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악기를 연주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같은 꿈을 가진 친구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택시는 지난 22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주민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을 비롯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2021년도 우수제안자에 대한 상장 수여와 함께,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 145건 약 40여억원에 대해 최종확정했다. 시 소관 사업은 자치행정, 환경도시, 건설교통, 복지문화 등 4개 분과와 협치회의 의제형성실무위원회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한 28건의 사업을 분과별 3회씩 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한편,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14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주민총회와 회의를 통해 76건의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및 41건의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 후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조군호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 예산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선정하고 일상에 겪는 문제를 주민이 함께 해결하는 소중한 경험을 해 본 한해였다. 평택시주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사장 백호현)과 임원들이 제25보병사단(사단장 최성진)을 지난 22일 오후2시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종호 이사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정보현 대외협력부장, 부사단장, 정훈참모, 인사참모 등이 참석해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백호현 이사장은 최성진 사단장과의 대화를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저희 법인 임원들을 반갑게 맞아주시어 감사드리며 오늘 상승비룡사단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김덕현 군수, 백학면장, 장남면 주민 등이 지역주민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 말씀을 전해달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백 이사장은“오는 11월5일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 문화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면서“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해달라”고 협조를 당부하면서“ 최성진 사단장에게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포스터를 전달했다. 이에, 최성진 사단장은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사단으로 25사단을 아미타이거 시범여단 전투단으로 전 장병들이 사기가 충전되어있다.“면서”백호현 이사장과 임원들이 부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군단을 통해 군
박형뎍 동두천시장은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광암동다목적회관에서 ‘턱거리 올드팝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SENSE 8’을 비롯해 SBS ‘사명대사’, 뮤지컬 ‘모비딕’ 등에 출연한 중견배우이자 ‘충무로 앙상블’의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 황건이 출연해 올드팝 위주로 팝음악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에 따르면, 60~70년대 기지촌의 역사를 가진 턱거리 마을은 특히 미군부대의 영향을 받아 여전히 옛날 팝음악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어 이런 지역적 배경으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한편,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은 고즈넉한 전원마을이 문화생산지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기타 콘서트 관련 문의사항은 동두천시 문화체육과(☎031-860-3115)로 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9월 21일, 2022년 제3차 주거정책심의회에서 동두천시를 포함하여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의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했다. 동두천시는 2021. 8. 30.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이후 13개월 만에 조정대상지역 지정에서 해제됐다. 앞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7월 임기 시작 후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두 차례 만나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를 강력히 요청하였고, 총 7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공문을 발송해 이와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시는 수도권이지만 인구 10만이 되지 않는 실정으로 5년 전에 비해 인구수가 3.6% 감소, 그 중 청년비율은 1.8%나 감소되었으며, 노령인구는 전체의 21.9%로 초고령사회로 들어서고 있다. 또한, 국가안보를 위해 70여년간 시 전체면적의 40%를 미군주둔지로서 역할을 했으나, 현재는 미군 감축으로 인해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다. 박 시장은 “각종 규제에 따른 피해와 함께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동두천시의 경제를 더욱 침체하게 만들었으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시작으로 민선8기 시정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처럼 동두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승호 동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