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이사장 김필용)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1 글로벌브랜드대상" 시상식을 26일(금) 오후 2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기자협회와 사)국제크리에이터연맹이 주최하고 글로벌브랜드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1 글로벌브랜드대상" 시상식은 7개 분야의 단체 및 개인 대상을 수여했으며, 48개 기업이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이날 사)대한기자협회(이사장 김필용)은 "뉴미디어시대를 선도하고 크리에이터 미래산업 발전, 소셜미디어 환경 주도적 선도, 플랫폼사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크리에이터 미래역량 강화, 지구촌 공동운명체 실현의 목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아갈 것이다"며"선한 영향력을 갖춘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미래역량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것이며, 나아가 디지털경제와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브랜드기업중앙회와 함께 정부 부처 장관을 비롯한 주한 대사들을 초청하여 정례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
사)주거복지연대는 3월 25일 오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주거복지센터(센터장 김완수)와 함께 영등포구 최초 긴급주택 이음하우스에서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주거복지연대 서울서부지사(지사장 김종윤), 영등포구청(복지정책과장 강현숙), LH서부권지사(대리 이상아)를 비롯해 양평2동지민센터(센터장 전민기), 양평2동주민자치회(회장 임헌호), 서울시주거복지센터협회(협회장 김송이), 마포주거복지센터(센터장 박정엽), 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회장 김금상) 등 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영등포구 양평동에 마련된 긴급임시주택은 지난해 11월 주거복지연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주거복지센터 3자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 긴급주택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달여 주택개보수 공사를 진행하여 12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3자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긴급임시주택은 방 2개가 있는 전용면적이 약 37여㎡ 규모의 주택으로 입주민이 거주지를 확보할 때까지 최대 1년 이내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였고 생활에 필요한 가전가구 등 제반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이를 마련하기까지 주거복지연대는 LH장기미임대공가주택 무상으로 제공하여 주택개보수관리를 영등포주거복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SNS 상에서 5개 국어로 도쿄올림픽 욱일기 퇴출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쿄올림픽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성화봉송(25일)에 맞춰 시작됐으며, 패럴림픽이 끝나는 오는 9월 5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난해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경기장 반입 금지물품 및 금지행위 등을 정해 발표하면서 욱일기를 금지물품으로 제외하지 않아 큰 논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된 상황속에서도 이들은 욱일기 응원을 허용하려 하기에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욱일기=전범기'임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욱일기가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라는 사실을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 파일을 사용했고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국어로 설명했다"고 밝혔다. 5개 국어 문구에는 "전쟁 범죄에 사용된 깃발을 응원 도구로 사용한다면 올림픽 취지인 '세계평화'와도 배치되는 행위다. 전 세계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반드시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팀은 욱일기 관
서울시민회 창립준비위원회(상임창립준비위원장 우진화)는 서울시민회 창립준비 회의를 3월 24일(수) 오후2시에 서울시민회 창립준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서울시민회는 서울시토박이를 중심으로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장이 서울시에 위치하고 있는 분들이 정회원으로 참여한다. 시민통합, 시민정신, 홍익인간, 미래주도, ESG운동을 사명으로 서울시민의 Initiative를 통하여 자주적 시민공동체 비전을 설정하고 100만 명의 회원을 목표로 출범한다. 서울시민회의 구체적 실행과제로 시민지도자 양성을 위한 시민대학 추진과 시민역량지표개발 역량 동기유발(창의, 자주성, 봉사, 기부, 참여)과 시민네트워크(경제인, 직능단체, 문화예술, 스포츠 등)를 구축하는 등 지역발전 아이디어공모전(크리에이터)과 온.오프라인 전국시민통합 네트워크(통합대회)를 구축하는 등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국가미래교육위원회와 정보인권감시운동, 소상공인보호운동, 서울시민은행 설립, 서울시민방송 운영을 아젠다로 설정했다. 우진화 상임창립준비위원장은 "서울시민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서울시민회 산하 구민연합회를 구축하고 자치구별 박물관, 자치구학을 완성하여 초등학교에 정규과목으로 지정될 수 있도
오늘날 우리는 예기치 않았던 안보위협과 생존을 위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맞이한 COVID-19 펜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국가는 정책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고, 국제사회는 주권의 핵심 영역으로 부상한 우주와 사이버공간에 대한 양보 없는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우리나라 정부는 지난해 말 국내보안 정보활동과 대공수사권에 대한 근거규정을 삭제하는 국가정보원법 개정을 단행함으로써 사회 일각에서는 국가정보력을 오히려 약화시켰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3월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학계와 정보활동 이력을 가진 민간 학자들이 중심이 된 ‘국가정보특별위원회’가 창립되었다.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이 명칭은 이 단체가 ‘한국행정학회’의 분과연구회로 출발하는데서 비롯되는 것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분과연구회는 총회에서 인준을 받기 전까지 ‘특별위원회’라는 임시 명칭으로 활동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창립 실무를 맡고 있는 장석광 박사는 “1년 후 총회 인준을 받게 되면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국가정보연구회’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했다. 1부 창립세미나, 2부 창립 행사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원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으며 최근 한 주간 4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이달 28일까지 2주간을 '수도권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선포하고 4차 대유행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강화된 정부 특별방역 지침에 맞춰 집중 방역 점검에 적극 나선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와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 조치가 골자다. 먼저 다중이용시설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봄철 이용객이 많아지는 공원과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지역 골목상권을 책임 부서별 점검하고 봉제업을 비롯한 소규모 과밀작업장과 대표적인 관리시설인 PC방, 노래방, 영화관, 복지관, 체육시설 등 시설 특성에 맞는 방역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개강에 따라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학교 주변 식당과 카페, 주야간 이용자가 많은 대형 음식점을 중심으로 방역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새 학기가 시작된 어린이집, 학교 등을 점검하며 시설 근무자에 대한 주기적 선제 검사도 실시하도록 안내한다. 최근 외국인 확진자 증가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관리 강화방침으로 서울시는 이달 17∼31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
SK 사회공헌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3월 16일 금융 전문 기업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 사회적 기업 좋은운동장(대표 이민구)과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상상인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제훈 행복나눔재단 그룹장, 송기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 이민구 좋은운동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아동의 재활 및 운동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신체, 심리·정서 발달을 돕는 게 목표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2년간 휠체어 사용 아동 1500명을 대상으로 재활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문 트레이너를 통한 개별 코칭과 함께 사회성 향상을 위한 그룹 운동을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행복나눔재단 송제훈 그룹장은 “어느 때보다 건강과 안전이 중요한 시기에 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를 상상인그룹, 좋은운동장과 함께 하게 돼 뜻깊다”며 “휠체어 사용 아동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및 용품 지원을 통해서 아동
안전하고 즐거운 서울대공원을 직접 만들어갈 자원봉사자 모집이 시작됐다. 서울대공원은 올해 1년간 봉사활동을 진행할 자원봉사자 100명을 3월 17∼26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야외활동이 가능한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연과 동물에 관심이 있으면 더욱 좋다. 서울대공원, 안전하고 즐거운 공원 만들 자원봉사자 100명 모집 서울대공원 자원봉사자로 등록이 되면 3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 일정이 맞는 시기에 활동하게 된다. 서울대공원 자원봉사자는 크게 두 분야로 나뉘며 안전한 공원 질서 관리와 동물 행동풍부화 장난감 제작 등의 동물원 보조로 나뉜다. 안전한 공원을 위한 질서 관리는 오는 3월 20일 토요일부터 매주 주말에 실내 동물사 출입방명록 작성 관리, 관람객 간 충분한 거리두기 안내 등 안전한 서울대공원 이용에 도움 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동물 행동풍부화 장난감 제작은 동물원의 동물들이 야생에서처럼 다양한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상시로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공원질서 유지 분야를 새로 신설해 운영하는 달라진 점으로, 매주 주말 서울대공원 관람객 혼잡으로 인한, 코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지난 3월 8일, 9일 양일 간 마포아트센터에서 2021 마포구립예술합창단 신규단원 심사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여 마포구립합창단 4명,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13명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마포구의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할 신규단원을 발굴해 온 마포구립예술합창단(마포구립합창단-지휘 김진수, 피아노 정현정,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길현미, 피아노 김유나)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신규단원을 모집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동안 비대면 합창연습 시스템 개발, 온라인 콘서트 참여 등 코로나19 시대에도 가능한 비대면 운영 시스템을 갖췄고 올해는 화상프로그램을 이용한 심사로 신규단원을 선발하였다. 1차 심사는 지원자로부터 지원 서류 및 자기소개, 자유곡 1곡이 담긴 영상파일을 접수 받아 진행되었고 2차 영상 심사는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면접 및 실기시험을 실시하였다. 최종 선발된 17명의 신규단원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mapoartcente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들은 마포구의 다양한 축제, 공연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마포구립예술합창단의 단장인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이번 비대면 온라인 심사로
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양재호)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은평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환경과 활동을 지키기 위해 오는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21 은평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4개 분야에 대해 총 7,1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2,280만원이 증액된 수치로 지원(예정)단체의 개수도 3개 증가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창작활동의 기회를 잃은 지역 예술가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워진 지역 주민을 위한 회복과 희망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모의 모집분야는 ▲은평의 문화자원을 발굴·활용한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지역문화 프로젝트’, ▲일상 속에서 문화적 요소를 발굴하고 주민 공동체 내에서 다양한 방식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일상문화 발굴 지원’, ▲생애주기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기초구상·심화발전 단계를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교육 프로젝트’, ▲지역 공간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 예술가의 기획·창작·매개의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예술가 지역연계 지원’ 등이다. 지난해 동(同) 지원사업에서 ‘지역문화’, ‘생활문화’, ‘문화예술교육’, ‘문화다양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