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가 15일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에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하천정화활동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하천의 오염원을 정비하고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안산천과 화정천 상류에 모여 토종 미꾸라지 7000마리를 방류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미리 발효시켜 만들어놓은 EM 흙공 2000개를 하천에 던지는 시간을 가졌다. 미꾸라지는 바닥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하천 바닥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 환경개선에 효과적이며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져 하천의 수질향상, 토양복원,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충열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주도적으로 안산의 하천을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변화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민근 시장은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산시도 하천을 살리고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민)가 주관한 시흥시 ‘도시재생 NEXT LEVEL’ 심포지엄이 지난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단위 도지재생 활동가와 학계 등 민간 전문가가 도시재생사업을 평가하고 시민들과 함께 시흥시 도시재생의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시흥시 도시재생사업 종료를 앞둔 현장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사후관리 방안 등 도시재생사업 이후의 미래 방향에 관한 심층적인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첫 발제를 맡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상원 팀장은 ‘시흥시 도시재생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시흥시의 현재 고민과 풀어야할 과제에 관해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양민구 사무국장이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서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를 제정한 제주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제주도의 사후관리 조례제정과 시행 사례를 통해 시흥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지난 5년간 도시재생지원기구 사무국장을 역임한 LH토지주택연구원 이상준 박사는 시흥시 도시재생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 청소년, 거북섬으로 모여라’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시흥시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서핑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단 신청 대상은 지난 2004년 1월 1일 이후에서 2010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시흥시 거주 청소년으로 신장 150cm 이상이면 누구나 서핑 체험단이 될 수 있다. 서핑 체험은 기간 중 1회만 가능하며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모집은 취약계층 청소년(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법정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사전접수가 진행되고 26일부터는 취약계층 이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 접수가 진행된다. 접수는 웨이브파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거주지 증빙자료(주민등록등본)와 수건, 수영복(또는 래시가드)을 지참해야 하며, 강습은 평일 3회, 주말 4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레저 서핑 체험단 참여를 통해 관내 청소년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해양 레포츠를 안전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제34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각 동별 특색을 살린 축제를 통해 주민의 일체감과 소통기회를 넓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매년 10월 5일을 ‘시흥시민의 날’로 정하고 시민을 위한 축제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의날 기념식으로 행사를 갈음했으나 올해는 시민이 주도하는 시흥시민의 날 고유의 특성을 되살려 각 동별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다음달 5일에는 시청 늠내홀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 역대 5년간 시민대상 수상자, 시민 등 200여명이 모여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시흥의 주인인 시민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동별 체육대회도 개최된다. 오는 17일 월곶동과 정왕2동을 시작으로 11월 5일 신천동까지 약 한 달 반에 걸쳐 시흥시 전 지역 19개동에서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각 동별 특색을 살린 자체행사다. 이미 여름 축제를 진행한 월곶동과 과림동, 연성동을 제외한 16개 동에서 이달과 다음달에 걸쳐 일제히 마을공
정장선 평택시장은 15일 평택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윤성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영기획본부 전략기획팀장,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관내 상인단체 대표 등 15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 홍보,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참석한 상인단체 대표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용 부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상인회 및 관계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듣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에서도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민생경제에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2022년 8월 설치되었으며, 앞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기획 및 추진, 골목형상점가 및 특화거리 육성·지원, 소상공인 컨
동두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추석을 맞이해 고향에 가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해 예약제로 합동 차례를 진행하는‘제14회 한가위 장애인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과 동두천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연천군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슬처럼 봉사회 및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용자들은 함께 준비한 명절 음식을 장애인 가정 150가구에 전달하는 등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용수 센터장은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장애인분들과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과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동두천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일반시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및 사회복지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한완수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동두천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 국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4일, 시의회, 유관기관, 통합방위협의회 및 각 동 방위협의회 회장단 등 50여명이 포천시에 소재한 승진훈련장을 방문하여 "DX-K 2022 기동화력시범"훈련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육군 8사단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참관인 선정은 시정발전을 위해서 긴밀한 업무협조가 요구되는 동두천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동두천경찰서 등 유관기관장 및 동두천시 지역방위를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고 있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각 동 방위협의회 회장, 지역 안보에 식견이 있는 일반 시민 등으로 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DX-K 2022 기동화력시범」훈련 참관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의회, 유관기관, 통합방위협의회, 일반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2년 제1차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명위원회는 위원장인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주재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소 도시공원 명칭 부여’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박형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불분명하고 숫자 위주였던 도시공원 명칭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친근하고 정감을 줄 수 있는 명칭으로 새롭게 변경함으로써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는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결 안건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경기도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국토지리정보원이 고시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는 17일 소요문화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15시부터 20시까지(버스킹 공연 18~20시)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는 소요산 야외음악당, 소요별앤숲테마파크에 이어 가을의 시작을 만끽할 수 있는 9월, 소요산 소요문화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마지막 콘서트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요산愛 모모(모두모여) 버스킹”으로 페이스페인팅(15~20시), 스탬프랠리(17~20시), 버스킹 및 마술공연(18~20시) 등 더욱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즉석 사진촬영, 소망배 띄우기, 유튜브 구독 인증, 포토존 참여 완료 시 동두천시의 홍보 물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저녁 6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에는 가수(Wel.C, 황두희, 핀업) 초청 버스킹과 마술(광대상자), 레크레이션(김강일)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소요산은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초가을로 접어들 준비를 하고 있고 언제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뽐내고 있다”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