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3일 평택시 청소년동아리의 단합을 위해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 가을소풍을 진행했다.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는 평택시 관내 청소년동아리들의 교류와 연합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지난 5월 21일 연합발대식 및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알렸다. 가을소풍은 가을을 맞아 동아리 간 교류 활동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고, 함께 공동체(요리) 및 동아리별 게임을 하며 청소년들의 연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가을소풍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를 포함한 14개 평택시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했으며, 가을소풍에 참여한 FC원 최영헌(신한고 3학년)은 “새로운 동아리원들과 간접 캠핑체험을 하며 새로웠고, 서로 기획한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웠다”고 전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동아리들의 연합 및 교류 활동 지원을 위해 하반기 12월 중 연합 연말파티를 운영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5곳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날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또 현장에서 시장에서 파는 다양한 물품을 구입해 지역 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인심이 넉넉한 전통시장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제수용품 준비도 하시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8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골프클럽Q(주)로부터 쌀 20kg 200포(1천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골프클럽Q(주)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생수 1만2천개 기탁, 12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성호 부사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분들께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여러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오는 9월 24일과 25일, 그리고 올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1일과 2일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비봉산 행복 산책 음악회’를 개최한다. ‘비봉산 행복 산책 음악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나흘간 개최될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특별 공연 프로그램으로, 세상의 모든 재해와 재난을 사라지게 한다는 우리나라 만파식적 설화처럼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고단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앞으로 또다시 괴로운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비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향교에서 출발해 약수터, 팔각정, 장수바위까지 차례로 산을 오르며 코스마다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가야금, 거문고, 대금 등의 연주 음악과 살풀이, 입춤 같은 전통 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 전후 음악의 유래, 장소의 의미 등을 설명해주는 강의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문화예술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매회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비봉산을 찾는 시민들이 건강을 챙기면서 근심, 걱정도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음악회를 구성했다”며 “비봉산 행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8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큰 시장 및 세아프라자,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자 한 것이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월 2회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매월 1회 ‘외식의 날’을 운영하는 등 시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을 장려하고 있다.
경기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8일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황주룡 부의장, 경기도의회 임상오, 이인규 도의원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집무실을 방문해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박 시장은 동두천시의 주요현안 5개사업을 원희룡 장관께 건의, ▲동두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30만평 확대) 사업 추진 지원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남북고속도로 건설(서울-동두천-연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동두천시가 조속히 추진해야 할 민생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동두천시는 시 전체면적의 42%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하였으나, 주둔 미군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막대한 지역경제 피해를 입고 있어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난 7월 30일 동두천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지역 현안을 논의한 이후 이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특히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안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이 절실한 만큼 박형덕 시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생계 곤란을 호소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 양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이웃돕기 식료품 지원을 희망한다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취약가구의 생활환경과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여 제공 가능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오전 해당 독거노인 가정에 출장하여 상담을 진행한 결과, 대상자는 요양보호 서비스와 공적 복지제도를 지원받고 있지만,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추석 맞이 이웃돕기 양곡을 전달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경로에 의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 또는 제보되는 위기 의심 가구에 대해 현장 방문을 하고 있으며,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월 24일부터 8월 25일 이틀간 발달장애 관련 분야 종사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령기 발달장애인 성(性)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학령기 발달장애인 성(性)인권 교육’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령기 발달장애인의 성적 자기결정능력 함양 및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성문화 정착에 관한 주제로 ‘다음세대교육연구소’ 최경화 소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보호자는 ‘사춘기 시기에 접어든 발달장애자녀를 양육하며 막막함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얻고 다른 보호자들과 소통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발달장애인의 성(性)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완화시키고, 관련 분야 종사자 및 보호자의 올바른 개입을 도울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발달장애 당사자가 건강한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며 성인권적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월 5일‘추석, 보고픈 날 愛’을 실시했다. ‘추석, 보고픈 날 愛’은 지역사회 내 장애 당사자 가정 총 100곳에 명절꾸러미(모듬전, 불고기, 배, 송편, 한과, 식혜)와 식료품(지역특산물 박스, 송편, 불고기 밀키트)을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세우, ㈜에스티환경,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 송탄지역 5개 로타리클럽(송탄미소·송탄민들레·새송탄·송탄·송탄중앙), 송탄평송로타리클럽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주민이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서 추석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사업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위해 다각적으로 사업을 계획·진행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5일 송탄미소·송탄민들레·새송탄·송탄·송탄중앙로타리클럽(이하 송탄지역 5개 로타리 클럽)로부터 불고기를 후원받았다. 송탄지역 5개 로타리 클럽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3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불고기 밀키트로 만들어 후원해주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 당사자 가정에 명절 선물로 지원될 예정이다. 송탄지역 5개 로타리 클럽 회장 및 회원들은 “장애 당사자들이 외롭지 않은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향후에도 지역 내 장애 당사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하였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 당사자가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과 함께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