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및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화북동)은 5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추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민의 건강지표 악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건강주치의제의 방향성과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발표는 성북구보건소 건강정책과 박영문 간호사가 맡아, ‘성북구보건소 건강주치의 도입사례 및 과제’를 주제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복지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성북구의 정책경험을 공유한다. 이어서 강성의 의원이 대표 발의 예정인 「제주특별자치도 건강주치의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유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강성의 의원이 좌장으로 하여, △박성배 일차의료개발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다학제팀장, △김옥숙 성북구보건소 건강정책과 건강주치의 팀장, △노건웅 제주한라병원 전문의, △권용욱 제주권역재활병원 원장, △김남용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정책과 건강주치의TF 팀장이 참여하여 제주에서의 실현 가능성, 도입 시 고려사항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는 국가유공자와 그 배우자까지 포함해 이장비를 지원하고, 지원금도 기존 2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국립묘지 이장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도 조례는 국가유공자 본인에 대해서만 이장비를 지급하고 있어, 배우자가 함께 안장될 경우에는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 이번 개정안은 국가유공자 부부가 함께 존엄하게 안장될 수 있도록 예우를 강화한 것이다. 송창권 의원은 “제주의 경우, 육지와는 달리 국립묘지가 없었기에 시 또는 읍·면·동 충혼묘지에 안장되거나 가족묘지에 모셨었다”며, “제주국립호국원이 생긴 이래로 호국원으로의 이장을 원하지만 국비로는 이장비 지원이 불가하였기에 어쩔 수 없이 제주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지방비로라도 지원하는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최소한의 지원을 했었다”고 불가피성을 전했다. 이어 송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제주가 먼저 따뜻하게 품겠습니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와 지원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24일 도내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 능력을 높이고 평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2025 평화·통일 염원 청소년 한마당’을 제주고등학교 체육관과 교정 일대에서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한라에서 백두까지! 불어라 통일바람!!’이라는 주제 아래 열렸으며 학생 참여형 통일 축제를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을 인식하고 통일의 필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체험적으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행사는 중·고등학생 대상 통일 퀴즈 왕 선발, 초등학생 대상 통일 상상화 그리기 대회, 통일 체험공간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공감하고 미래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평화·통일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2020년부터 시행 중인 폐기물처리업에 대한 적합성 확인제도 최초 유효기간 도래 시기가 오는 7월 1일로 다가옴에 따라 대상업체 신청 안내 등 본격 시행을 알렸다.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제도는 폐기물처리업자가 폐기물처리업을 정상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적합성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제도로서 유효기간(5년) 경과마다 적합성 확인을 받아야 한다. 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지난 2020년도 5월 27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유효기간(5년)이 도래한 업체에서는 유효기간 만료 3개월 전까지 관할 허가기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 유효기간 예시(‘08년 이후 허가업체는 서귀포시 064-760-2943으로 문의) 허가일 적합성 확인 유효기간 ‘08년 이전 허가 1.1~6.30 2025.7.1까지 7.1~9.30 2025.10.1까지 10.1~12.31 2026.1.1까지 다만, 유효기간 중에 행정처분이나 벌금형 이상의 형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및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화북동)은 5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추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민의 건강지표 악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건강주치의제의 방향성과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발표는 성북구보건소 건강정책과 박영문 간호사가 맡아, ‘성북구보건소 건강주치의 도입사례 및 과제’를 주제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복지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성북구의 정책경험을 공유한다. 이어서 강성의 의원이 대표 발의 예정인 「제주특별자치도 건강주치의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유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강성의 의원이 좌장으로 하여, △박성배 일차의료개발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다학제팀장, △김옥숙 성북구보건소 건강정책과 건강주치의 팀장, △노건웅 제주한라병원 전문의, △권용욱 제주권역재활병원 원장, △김남용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정책과 건강주치의TF 팀장이 참여하여 제주에서의 실현 가능성, 도입 시 고려사항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5월23일 서귀포 효돈축구장에서 열린 제18회 서귀포시장기 전도 그라운드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5월23일 접견실에서 흥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성문)➝서귀포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기철)간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10,000,000원)을 함께 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강정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강정크루즈터미널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노선버스(680번)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정항으로는 크루즈가 전년 대비 62회(44.9%) 증가한 200회 입항하고, 크루즈 관광객은 전년 대비 약 20만 명이 증가한 6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크루즈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강정항을 경유하는 노선버스가 없어 원도심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려는 많은 크루즈 관광객은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약 20분 이동하고 다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교통 편의 개선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680번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노선은 강정크루즈터미널 바로 앞에서 출발해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강정항을 찾는 크루즈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1,000명 이상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는 만큼, 시는 이번 노선 신설로 많은 승무원들이 지역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2일(목), 23일(금) 이틀간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과 4·3 생존희생자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애월읍, 오라동, 화북동, 조천읍에 거주 중인 4명의 어르신(1921년~1931년생) 가정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보건소 간호사가 동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고령의 어르신들과 4·3 생존희생자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여기고, 존경받는 노년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5월 23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제주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에게 도의원이 되어보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의정 체험은 총 70분 간 진행되었으며, 의회 소개 영상 시청과 OX 퀴즈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시작했다. 이후 실제 회의 운영 방식에 따라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 표결 시스템을 활용한 투표, 3분 자유 발언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민주적인 의회 운영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김황국 의원님은 학생들에게 “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 책임있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