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는 제32회 청소년 백일장 및 제21회 시민백일장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월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32회 청소년 백일장 및 제21회 시민백일장(주최 : 한국예총 동두천지회, 주관 : 한국문인협회 동두천지부)에 대한 시상 행사로, 시장상,이경렬씨(일반부), 임혜빈(동두천고) 학생이, 교육장상, 유선아(문화영상고) 학생이, 국회의원상, 이호수·김민진(동두천여중) 학생이, 시의장상, 문예슬(지행초), 전서연(이담초)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각자 재능을 갈고 닦아 훌륭한 문학인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로 원미동·소사본동·고강동 일원 등 응모한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원미동 부천북초등학교 남측, 소사본동 부천한신아파트 남측, 고강동 고강선사유적공원 동측이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도입된 제도다. 공공이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하여 민간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한다는 게 골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초 지자체에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도록 컨설팅, 광역지자체 협의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관리계획을 평가하여 도로, 주차장, 공원, 도서관 등 기반시설 조성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 최대 150억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부천시는 향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내 주민들이 관리지역 제도와 효과를 상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후보지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재 추진 중인 ‘부천시 소규모주택정비 종합 관리계획’을 내년 6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청 재개발과로 문의하면 안내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사례관리 가구의 복지욕구 해소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매월 2회 이상 개최되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내부사례회의는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이 자체 발굴한 대상자와 주변 이웃이 제보한 대상자를 방문·상담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결정하는 복지허브화 사업의 핵심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소요동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 2명이 참석하여 서비스 지원방향과 관련 지식 등에 대한 슈퍼비전을 제공하여 더욱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사례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어려움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는 8.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 상징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국권 회복의 날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제77주년 광복절 맞이 태극기 게양일은 8월 15일이며, 게양대상은 관공서 및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주요 도로변 등이다. 게양시간은 매일 국기를 게양하는 국가·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청사에서는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광복절 당일만 국기 게양을 하는 각 가정 및 민간기업·단체에서는 8월 15일 07시부터 18시까지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주요 도로변에 하루전날인 8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동두천 시민들의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국기를 게양하거나 강하할 때 특히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태권도대회’에 출전한 선수들과 임원진 등 15명을 시장실로 초청하여 메달을 수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태권도대회’는 지난 7월 23일 수원시 소재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대회 결과 동두천시는 개인전에서 금메달 20개·은메달 20개·동메달 12개, 단체전에서는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1개를 획득, 최종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박형덕 시장(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한계를 딛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동두천시를 널리 알린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선수들과 장애인체육회 임원진을 격려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4개 단체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지난 7월에 진행했던 각 단체별 봉사활동 내역과 경기여성대회 참석, 소녀상 환경정화 활동,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양말목 편백칩 안마봉·베개 세트 전달식 등 여성단체협의회의 다양한 활동 보고와 다음 달 개최예정인 제19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유화 회장은 “비가 많이 내리고 날도 매우 습해 여름나기가 힘들지만 이렇게 각 단체에서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미용봉사,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꽃피우는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다음 달에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시민들을 위해 좀 더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이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모여 굉장히 기쁜 날이다. 2022년에 계획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월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산동관광특구 일대에서 ‘제9회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통합적인 진로 교육 지원 마련을 목표로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공동 주관하에 마련됐다. 관내 청소년들과 학부모,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역자원 중심의 진학 상담 및 진로 체험을 제공한다. 행사장은 진로상담, 진학상담, 직업정보체험, 진학정보체험, 진로이벤트 자원봉사존 등으로 구성되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황상연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해보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꿈꾸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61-1388)와 센터홈페이지(https://1388.tistory.com/)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민선8기 제23대 조용익 부천시장이 8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취임 후 첫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25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월례조회에서 조용익 시장은 지난 40여일 간 각종 업무보고와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유공공무원을 시상했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시정운영 방향 설명에 앞서 직원들에게 자신을 ‘N수생 출신’이라고 자기소개를 해 이목을 끌었다. 대학도 재수해서 들어갔고, 사법고시도 두 번의 도전 끝에 합격했으며, 부천시장도 2018년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 이번에 당선됐다면서 실패를 성장과 발전의 과정이라 여기고 모든 일에 과감히 도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시민과의 소통․참여를 통한 시민 중심의 적극․신뢰행정을 구현하여 시민이 행복한, 더 나은 부천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미래비전을 구체화할 , 소통과 섬김의 시민 ‘주인도시' , 신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많은 ‘경제도시' , 디지털 콘텐츠산업 선도하는 ‘문화도시' , 대중교통이 편리한 ‘교통도시' , 스마트 도시 설계로 ‘쾌적한 도시' , 안심하
안성시는 정부24 앱을 통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가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8일 안성시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기관)을 정보무늬(QR)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주고 이의 진위를 확인해 신분확인도 해주는 서비스로 실물 주민등록증을 통한 신분확인과 동일한 효력이 있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주민등록모바일서비스’ 메뉴에서 통신사 패스(PASS) 인증(1인 1단말 인증)과 기본정보 입력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서비스 등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화면에는 최소한의 개인정보가 노출돼 있고, 지문 또는 얼굴 등 생체인증 후 상세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담기(캡쳐) 차단 및 일정 시간이 지날 시 정보무늬(QR)를 초기화하는 기능으로 설계돼있어 보안상 개인정보 보호 및 대여, 위·변조 방지, 부정사용에 따른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안성시는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안성시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대상 주택 및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약은행에 대출추천한도를 4,5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상향하고, ▶기존 전세보증금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월세 보증금까지 포함해 대상주택을 확대한다. 이는 최근 전월세보증금 인상을 고려한 지원 확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증금 있는 월세 계약까지 지원대상으로 포함해 계약유형에 따른 지원제한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시로 전입(1개월 이내)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 가구로 ▶만19세~39세 무주택청년가구 세대주 ▶소득수준 5천만원 이하(미혼), 부부합산 7천만원 이하(기혼)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 안성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대출한도는 전월세보증금의 90% 이내로 최대 9,000만원, 대출이자 2%(최대 연180만원)를 지원한다. 대출기한은 2년이며, 1회에 연장하여 한해 최대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주거급여, 공공임대 주택거주자,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