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28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ESG특화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등 주요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의 2050년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감축 노력,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ESG활동 발굴 및 추진, 지역사회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탄소 감축을 위한 인프라(장비)지원, 복지시설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지원 등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중부발전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한 복지시설 태양광 발전설비의 점검 및 보수 등 유지관리를 지원하는‘태양광 닥터’사업을 시작으로 신규 복지시설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탄소중립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한국중부발전은 대한민국 친환경 에너지의 중추를 담당하는 만큼 선제적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계인들이 함께 달린 ‘2023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이 27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종주완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과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10주년을 기념해 강원도 고성에서 파주 임진각까지 DMZ 248Km 구간을 자전거로 횡단하는 ‘DMZ 동서 횡단’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DMZ 횡단에는 한국, 미국, 일본 등 8개국, 30여 명의 유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폭우 및 불볕더위와 싸우며 한사람도 낙오없이 완주했다. 이 행사는 피스로드조직위원회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공동주최했으며, 올해도 통일부와 전국 광역시도, 지방의회 등 50여 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적극 후원했다. 이날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완료식은 세계종주단 입장, 종주완료메달 수여, 리틀엔젤스예술단의 특별 축하공연, 대회사 및 축사, 종주기 전달, 평화메시지 낭독, ‘평화의 종’ 타종, DMZ 철조망에 평화기원 종이학 걸기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송광석 국민연합 회장, 양창식 천주평화연합(UPF) 세계의장, 임종성 국회의원,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황선조 선문대 총장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제2회 사회복지정책 심포지엄을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사회봉사 필수과목 도입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의원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실(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 조은희 의원실(국민의힘), 천준호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TV조선미디어랩이 후원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성이 회장의 개회사와 공동주최 의원실의 격려사에 이어 기조강연, 발제, 토론이 이어진다. 기조강연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사회봉사 필수과목 도입 방안), 발제는 조미영 명지전문대학 교수(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학생봉사활동 정책 제안)와 이진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부장(학교 연계 융합형 봉사활동 운영사례 및 시사점)이 차례로 맡을 예정이다. 토론은 이성철 남서울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강경국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 사무관, 정기모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 사무관, 조소미 신일고등학교 교사, 임종헌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과 위클리피플(발행인 전준호)은 강소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이들에 대한 ISO 경영시스템 인증 및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기업 육성시책의 일환으로 1995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해 설립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인증·평가기관으로 ISO 인증 보급, 인증 기업 교육·훈련 및 인증 심사원 양성 등 교육서비스 제공, ESG 경영 수준진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 중이다. 위클리피플은 유관단체인‘신지식인 소셜포럼’과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정책사업 홍보와 소식 전파에 협력해 나가며 향후 공동 마케팅을 논의할 예정이다. 위클리피플 김유위 편집장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ISO 인증 서비스는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객관적 평가의 척도로 위클리피플과 신지식인 소셜포럼이 추구하는 (신)지식인 및 우수 기업·단체 발굴 및 육성과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통의 주요 관점이자 추구하는 방향성”이라고 말했다.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각계각층의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과 피스로드 10주년을 맞아 ‘베를린의 기적, 이제는 한반도로’란 주제로 국민적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희망하며 달리는 ‘2023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이 지난 19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개최됐다.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은 환영사에서 “베를린 통일의 천운이 한반도로 와야 한다는 뜻을 담아 지난해 통일된 베를린에서 피스로드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올해 10주년이 되는 피스로드는 서툴지만 한국어로 120개국이 함께 부르는 통일의 노래처럼 세계인들이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하는 정성이 모아졌다”라고 했다. 이어 “한국전쟁은 16개 국가가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켰지만, 한반도 통일은 10배가 더 힘들기 때문에 160개 국가의 우방 네트워크를 만들어 2025년까지 통일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연아 UPF 총재비서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10년 전 2013년 7월 27일 정전협정 60주년이 되는 그날, 창설자이신 한학자 총재는 전 세계를 하나의 평화의 길로 연결시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19일 오전 3시경,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지난 12일 이후 일주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여 반복적으로 동북아 평화 체제를 위협하는 북한의 군사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의 끝없이 이어지는 미사일 발사와 막말은 한반도 및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행위이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최대 국민운동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자유평화통일을 이룰 때까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천명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에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모든 군사적 위협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므로, 추후 더욱 확고한 대북 추가 제재 방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우리 당국과 전 세계에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우리 군과 당국에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북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견고히 유지해 나갈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 19일부터 21까지 사흘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전산업 안전보건 사진‧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19일 한전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산업안전보건강조의 달’을 맞아 사업주와 근로자의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촉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안전사고 예방 사진, 직접 그린 안전보호구 착용 철저 포스터 등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낸 총 28점(사진 13점 및 포스터 1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해당 작품들은 전국 16개 발전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출품한 작품들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행사 기간 동안 최종 당선작을 가리기 위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임직원들 대상으로 투표도 진행된다.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최종 당선작에 대해서는 포상을 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임원들이 전시회를 찾아 작품들을 관람하고 직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지, 참신한 아이디어 등에 감탄하며 직원들의 열의와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아울러 행사 끝 무렵에는 참석한 임직원 모두 “한전산업! 안전!” 구호를 외치며 안전실천의 중요성을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7월 12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에 있는 ‘카페 인잇 광화문점’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광우병 그리고 후쿠시마 선동, 괴담이 과학을 집어삼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유진 대안연대 사무총장과 개그맨 최국의 사회로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기생충학 교수, 강건욱 서울대 의과대 핵의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서민 단국대 교수는 후쿠시마 오염수 이슈를 제2의 광우병 괴담 사태로 만들고 있는 선동세력에 대해 집중 조명하였고, 강건욱 서울대 교수는 후쿠시마 오염수 이슈에 대한 과학적 사실과 데이터를 통해 지난주에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의 여러 문제점을 재차 짚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는 토론에 앞서 “지금 우리 사회는 각종 괴담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증가되고 있다”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자유총연맹이 앞장서서,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를 통해 불신 선동을 조장하는 괴담으로 인한 각종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K컬쳐아트교육협회 김현용 회장과 이승희 대표는 13일, 대한민국 혁신기업 · 인물 & 품질만족지수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컬쳐아트교육협회는 한국의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교육을 담당하며, 독서의 힘이 극대화되면 많은 예술과 문화가 만들어진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김현용 회장과 이승희 대표는 국내 '부부 1호 행복성공메신저'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2분동안 1권, 한 번에 13권에서 20권을 동시에 보고 새로운 자신만의 창의적인 지식을 만들어 내는 '체인독서'를 코칭하고 있다. 특허 '1080CR독서법'은 다독을 통해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24가지 방법을 정리한 것으로, '1080CR'은 10세부터 80세까지 모든 사람이 쉽게 책을 읽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의미이다. 이 독서법은 김현용 회장이 2년 4개월 동안 읽은 1만 권의 책으로부터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복잡한 내용을 창의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정립한 것이다. 그는 이 독서법을 통해 2분에 1권, 한 번에 최대 20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 방법을 제공하며,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더 많은 책을 빠르게 읽는 기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12일 오전 10시,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지난달 15일 이후 27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강력 규탄하며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미 공군의 대북 정찰 활동을 비난하며 군사적 대응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10~11일 담화를 내고 미국 정찰기가 북한 경제수역 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하며 군사적 대응 행동 운운한 것에 대해 이를 우리 국민을 겁박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무력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이번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 도발 행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거듭된 미사일 발사 감행은 북한을 스스로 고립시키는 한편 유엔 대북결의안 위반으로 더욱 강력한 대북 추가 제재를 초래할 것임을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군과 당국에 북한의 무모하고 무책임한 발언과 트집은 일고의 가치가 없으며 앞으로 한‧미‧일 삼각공조와 긴밀한 협력으로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 감시와 경계를 강화해 대북억지력을 높일 것을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