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두천시장배 장애인 슐런대회’가 지난 22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장애인 200여 명이 출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멋진 기량을 펼쳤다. 박형덕 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들께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및 장애인복지 기반 향상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슐런은 나무토막으로 만든 원반을 바구니에 밀어넣어 점수를 얻는 스포츠로 경기방법이 쉽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도 쉽게 즐길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이다.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은 지난 22일 오후 9시 신시가지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 대원들은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환경 조성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리플릿 배부 및 순찰활동을 추진했다. 권태연 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 보호에 노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대는 범죄 없는 생활환경 조성과 선도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야간순찰 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질서유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천시가 지난 22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제3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조용익 시장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6월 민선8기 인수위원회 운영 당시부터 비상경제TF를 구성하며 민생안정을 위해 비상경제 상황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밝혀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장·동장 간부공무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자영업 분야 ,기업 분야 ,고용 분야 ,물가 분야 4개 대책반과 취약계층, 내수회복 분야 42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특히, 지난 7월 1일 개최된 제2차 비상경제 대책회의 이후 소상공인 한시적 상수도 요금 감면,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관내기업 참여를 통해 내수회복을 도모하는 ‘부천형 新뉴딜정책’ 등의 과제들이 추가 발굴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 월 2회 조용익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점검회의를 통해 소상공인 등 경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민생경제는 현장에서 체감되는 부분이 중요하므로, 전통시장이나 동네 상권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실효성 높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만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0일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동두천시 주요 현안 5개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현안 사업으로 접경권 발전지역사업 및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 선정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기반시설 국도비 확보, 문화재 보수 정비 및 전통 사찰 보수 정비사업,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시는 2023년 정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건의했다. 김성원 의원은 “동두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사업들인 만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현안 사업들이 무리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동두천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의 현안과 예산 확보에 있어 당정이 함께 나아간다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새로운 변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지속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8기 동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22일 동두천시청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동 간담회에는 사회단체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시장의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및 8대 중점 추진과제 설명을 시작으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소요동 사회단체장 간담회에서는 ▲미식 식당부터 9통 마을회관까지 도로폭 확장 요청, ▲우기 시 성보주택 침수 위험으로 배수시설 설치 요청, ▲상봉암동 국도변 보도정비 및 제초 요청, ▲ 소요 13통 마을 진입도로 재포장 건의, ▲신창아파트 주변 악취냄새 원인 조치 요청, ▲어르신돌봄을 위한 요양보호사 교육기회 확대 등의 내용이 건의됐다. 이에 박 시장은 건의된 위험 요소 및 도로포장 건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겠으며, 악취문제는 담당부서와 협의해 원인 조사 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한 주민 설명회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소요동은 피혁단지·산업단지도 있고, 소요산의 좋은 인프라가 있음에도 불구
부천시가 고물가, 성장둔화 등 복합적 경제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민생경제 안정화로 ‘다시 뛰는 부천 만들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부천페이 발행확대 ,부천페이 활성화 추진 ,부천페이 활성화 저해요인 개선 등 3개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인센티브 10% 유지를 위해 국비 등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전 부서 및 협력기관의 정책발행 사업을 발굴하여 부천페이 발행을 확대한다. 부천페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 연계, 골목상권 매출 UP! 이벤트 추진,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 활동을 비롯해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부천페이 활성화 저해요인 개선을 위해 조례 개정, 매출액 제한 완화 건의, 부정유통 현장단속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만족도 조사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부천페이 운영기반을 확립하여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유통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부천페이 가맹점주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99%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95%가 ‘소상공인 매출증대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천시는 향후 부천페이 확대로 민생경제 안정화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오는 7월 30일 토요일 오후 7시 지행역 광장에서 동두천문화원 주관으로 “경원선 문화완행열차”를 개최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가 있는 오늘, 동두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마이웨이의 윤태규, 마술사 명지용을 비롯해 DDC국악 앙상블, 소프라노 조예은, 한지붕국악예술단 등이 출연하며 개그맨 김귀철이 사회를 맡는다. 동두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행역 광장에서 펼쳐지는 만큼 경원선과 관련된 추억(사진, 에피소드)을 모집해 시민들에게 전시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경원선과 관련된 옛 추억을 제공할 시민들은 동두천문화원/ (☎031-865-2923, cc483ddcm@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두드림 희망센터 3층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코로나19가 발생하고 2년 만에 열렸으며 코로나로 지친 봉사자를 위로하고 변화하는 시대 자원봉사로 새롭게 도약하자는 내용을 담아 ‘나눌수록 커지는 자원봉사의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첫째 날인 21일은 ‘트렌디한 봉사, 민간주도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바뀐 자원봉사의 양상과 타 지역의 자원봉사, 지역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사회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인 22일에는 DISC 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와 서로 협력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동기부여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공원과 녹지 등의 자연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및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흥시의 물놀이장 및 수경시설은 도시공원 내 총 43개소, 녹지·광장 내 총 15개소로 조성돼 있다. 이는 공원, 거주지 등 입지 여건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권역별로 배치했다. 놀이형 물놀이장(옥구공원 등 14개소)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청소 및 시설 점검에 따른 휴무일(8월 1일, 8월 8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또한 배곧한울공원 내 해수체험장은 지난 16일부터 주말(토, 일)에만 운영 중인데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는 해수 교체 및 시설 점검에 따른 휴무일(매주 월, 금)을 제외하고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놀이터 내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수경시설 수질 기준치 준수와 전염병 및 피부병 예방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잦아지는 폭염으로 힘든 나날인 만큼,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 마련된 수경시설을 통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개인 간 1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맞춤형 사회서비스로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노인 및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고려한 정서·건강 증진 등의 사회서비스를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면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는 총 9개 사업으로 문제행동 위험군 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유아동신체정서통합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통합가족상담서비스 등으로 이용자 380여 명을 추가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단 사업 내용에 따라 소득 기준이 상이하며 최대 170% 이하까지 있음)에 해당하는 가구다. 대상자는 서비스를 1인당 2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