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누리돌봄센터 ‘아침 돌봄’을 일부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모의 이른 출근 시간과 방학으로 생기는 아침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는 아침 돌봄은 아이누리돌봄센터 이용자 조사를 통해 수요가 확인된 센터 중 일부 센터에서 오는 25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지역 내 아이누리돌봄센터는 지난 2019년 처음 설치돼 현재 총 15개소가 설치·운영 중이다. 방학 중에는 기존 운영시간인 9시~19시에서 수요가 늘어나는 시간대인 8시 또는 8시 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함으로써 오전 돌봄 시간을 더욱 확대한다. 이로써 아이들의 학습 및 급·간식 지도, 숙제· 독서지도, 예체능 등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지원한다.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한 학부모는 “아침에 일찍 출근할 때 혼자 남아있는 아이가 걱정되고 불안했는데 이제는 돌봄센터를 통해 이른 아침에도 돌봄을 받게 돼 안심”이라면서 이번 시범 운영을 반겼다. 시 관계자는 “아이누리돌봄센터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공백 없는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희)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구 시민으로서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제4회 청소년 100초 환경영상제를 개최한다. 청소년 100초 환경영상제는 기후위기 시대인 현재, 친환경을 넘어 필(必)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제로웨이스트 #지구를 위해 #용기내’라는 주제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영상을 공모한다. 영상 공모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시흥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해당 게시물에서 ‘참가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제작 영상과 함께 메일로 제출(shneunggok@naver.com)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의 사전 심사를 통해 총 8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인기상 1팀)을 시상한다. 한편 이번 영상제는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과 협력 운영하며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출품작 상영과 함께 참가자 인터뷰와 더불어 청소년동아리의 문화 공연, 다양한 환경 퀴즈 등의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재)시흥시청소년재단과 시흥에코센터가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악취방지법을 위반하는 사업장의 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시흥스마트허브 내 악취배출 사업장 656개 중 370개소를 점검했다. 그중 법적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 8개소를 적발해 개선 명령 6건, 사용 중지 1건, 병과 고발 등 2건 등을 진행하며 악취 없는 건강한 도시 가꾸기에 힘을 쏟고 있다. 악취의 강도는 직접 관능법으로 판정하며 0도(무취), 1도(감지 냄새), 2도(보통 냄새), 3도(강한 냄새) 등 총 6개의 강도로 구분한다. 특히 시는 실시간 주민 모니터 악취 제보로 매일 악취 상황을 판단, 이에 대응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상반기 기준, 3도 이상의 주민 모니터 악취 제보가 41건 발생했는데 올 상반기 발생 건수는 20건으로 약 50% 감소했고 같은 기간 악취 민원 건수도 지난해 대비 86건에서 83건으로 약 3%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시는 악취 단속뿐만 아니라 악취 원인 분석, 유지관리 컨설팅, 시설개선 자금지원 등 스마트허브 악취 저감 지원을 아낌없이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지원금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이로써 스마트허브 내 전반적인 악취 강도와 민원은 지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1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박형덕 시장은 7월 1일 취임 후 쪽방촌 복지사각지대, 수해피해 복구현장, 민생 경제현장 등을 시찰하였으며 현업부서 방문의 첫 번째로 보건소를 찾아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전파를 막는 것이 동두천을 살리는 길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보건소장으로부터 방역지원 물품 수급방안, 군·경 및 민간 자원봉사자 등 인력계획,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근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동두천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민선8기 제20대 박형덕 시장이 21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문을 마지막으로, 지난 6일부터 진행했던 14개 주요 기관장들과 취임 인사에 겸한 간담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장들을 방문한 현장에서 박 시장은 기관장으로부터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민선8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며 시 발전을 위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시장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기관장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박형덕 시장이 지난 12일부터 진행했던 관내 8개동 행정복지센터 순방을 25일 마무리하고, 수렴한 지역주민의 고충과 의견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여 시민중심, 소통중심의 민선8기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경기대 교수노동조합(위원장 박재환)은 소식지를 통해 150여명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장 예비후보 6명 중 선호하지 않는 ‘비선호’ 후보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은 “응답자의 63%가 특정 후보에 대해 비선호”라 응답했다며 해당 후보의 실명과 비선호도를 공개했다. 반면, 나머지 다른 후보에 대해서는 이름과 개인별 비선호도를 공개하지 않은 채 “최고 17~최저 3%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국교수노동조합 경기대 지회(지회장 박경실)는 21일 성명을 내고 “이들 단체의 행위는 특정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이며 총장 선출규정에서 금지하고 있는 불법행위”라며 책임자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것을 이사회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총추위)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더욱이 소식지가 배포된 날은 총추위의 2차 투표가 시작되기 직전이라 비선호 후보 조사 발표는 총장 선출 업무방해 행위임에 명백하다”고 주장하고 나서 학내 두 교수단체간 대립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이 대학의 교수는 550여명이며 비선호도 투표에 참가한 교수는 135명, 비선호도 1위가 85표이다. 또 다른 직원 단체에서는 불법선거운동을 후보에 대한 고발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대는 총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문태웅 신임 동두천소방서장에게 제296호 동두천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문태웅 서장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단장에서 7월 1일자로 동두천소방서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이날 명예시민증서는 문태웅 소방서장이 시의 주요기관 장으로서 재임기간 중 동두천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의미로 수여됐다.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은 자는 시의 재산과 공공시설 이용시 동두천시민과 동일한 행정 혜택을 받고,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수여식에서 “동두천소방서장으로 발령받아, 우리 시와 인연 맺게 된 것을 시민을 대표하여 환영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동두천을 새롭게 하고, 시민을 힘나게 만들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이날 동두천시장 및 시의장을 포함한 16개 주요 기관의 기관장들이 만나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두천일자리센터는 "민간경비 수료증 취득과정" 참여자를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 민간경비 교육은 아파트나 학교, 은행 등 보안담당 직원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최근 경비 및 보안업무가 중요시되면서 청년층에서부터 노년층까지 수요가 늘고 있다. 이번 훈련 과정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및 중장년층(1952년 1월생~ 2003년 12월생)을 대상으로 1회차에 30명씩 3회차로 진행되며, 학력 및 성별과 무관하게 총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기본교육 23시간, 평가 1시간으로 총 24시간을 수료하여야 하며, 9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3주간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민간경비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의 동기부여 및 의욕 고취를 위해 교육비의 20%의 금액을 우선 납부하고, 교육 이수 시 선납금 100% 환급, 취업 관련 정보제공 및 알선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박은수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보안·안전 업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그에 맞는 인력을 배출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며, “취업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아트캠에서는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20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박동민 ㈜아트캠 지사장은 “예년보다 일찍 폭염이 시작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이 신규 수탁사업인 도로 분진흡입차량 차고지를 방문해 안전 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재수 사장은 지난 15일 칠괴동 현장을 방문하여 신규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평택시의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도로 주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을 주의해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푸른 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로 분진흡입차량은 지난 6월부터 본격 운행을 시행했으며, 관내 주거 및 산업단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흡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주행 중 돌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