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노성우)는 지난 8일 상록구청에서 올해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상록구 건건2지구, 사사2지구 등 총 2개 지구 271필지, 52만6724㎡의 토지경계를 심의·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지구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종이 지적도상의 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로 시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지난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돼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통해 이번에 토지 경계를 확정하게 됐다. 이번에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돼 60일간 이의신청 기간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되며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될 예정이다. 노성우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분쟁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비비큐 치킨 사동 감골점(대표 고민지)과 청소년 지원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비비큐치킨 사동 감골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고민지 대표와 서은경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비비큐치킨 사동 감골점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매달 치킨 20마리를 지원하고 꿈드림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협력하게 된다. 서은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듯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비비큐치킨 사동 감골점이 더 발전하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농·축·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해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해 많이 찾는 닭고기, 장어, 미꾸라지 등 보양식과 소고기, 돼지고기, 캠핑용 간편조리식(밀키트) 등 나들이 다소비 품목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등 위반 행위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하계 휴가철에 소비자가 집중되는 지역 내 관광지, 캠핑장 주변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지도 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안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지도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인증 LED조명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이 사용 중인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인증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달 4400만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30가구와 요양원 1개소에 각각 181개와 127개의 LED조명 교체를 완료했다. LED조명은 형광등에 비해 2배 밝으면서도 약 50%의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하고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에너지절약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 가스, 난방분야 등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에 ㈜카비의 인공지능(AI)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했다. ㈜카비 측은 해당 솔루션에 대해“차량에 장착된 기기를 통해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과속 급가속, 급정거는 물론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반 기술로는 파악이 어려운 앞 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상태, 무단 차선이탈 여부, 차선 급변경 등 다양한 주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각 운전원 별 맞춤형 교육 데이터를 제공하여 운전 습관 개선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담당자는“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공사의 ESG경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교통사고 위험이 빈번히 발생하는 도로 구간 파악 등 수집된 주행 데이터를 지속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은 2022년 상반기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장비관리과 정비계 소속 이철희 경사,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지성준 경사,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민남기 경장을 선정하여 포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정원 서장은 7월 11일 오전 9시 30분 경찰서 회의실에서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이철희 경사는 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 응급수리 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주기적인 장비·시설물 점검을 통해 장비고장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함정의 신속한 외주수리를 통해 치안공백의 최소화에 기여했다. 또한 1502함 등 11척 28건 수리를 집행, 해군 2함대 2수리창의 협조를 받아 318함 등 6척 수리, 화성도시공사(전곡마리나)협조를 통한 크레인 사용지원 등 함정수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경사는“앞으로도 능동적인 근무자세로 해양경찰의 치안공백 최소화를 위해 장비관리 및 함정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랑스러운 평택해경人으로 선정된 지성준 경사는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소속으로 삼길포항 앞 해상에서 추락한 50대 남성을 맨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이달 11일~29일까지 올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향후 4년간 시정 운영의 초석이 될 자유, 혁신, 행복, 창의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민선8기 시정목표에 부합하는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등 5대 분야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와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정책 아이디어 등이다. 신청은 안산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안산시 및 국민신문고·국민생각함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국민신문고·국민생각함 누리집이나 이메일(lalalaeun2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2차 심사를 거쳐 다음 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금상 1명(100만원), 은상 1명(50만원), 동상 1명(30만원), 장려상 1명(20만원)에게 안산화폐 다온으로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지역자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49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면서 자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만 34세 이하 청년층과 노숙자를 우선 선발하고, 취업보호·지원 대상자, 여성세대주, 장애인, 휴·폐업자 등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취업 알선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추천받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근무 조건은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20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9160원이다. 출근 일수에 따라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시흥종합일자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업 참여자와 시흥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 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우선 채용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출산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 장애인의 출산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선다. 여성 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대상은 등록 여성장애인(외국인 등록장애인 포함) 중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자 및 올해 1월 1일 이후 임신 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자이며 태아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지원 대상자 중 미수급자는 예산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고 출산 당시 장애인 등록 신청 중인 여성이 출산 이후 장애인 등록된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인공 임신중절 수술의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복지로를 이용한 온라인 신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는 방법이 있다. 방문 신청 시 여성 장애인 본인 신청 또는 그 가족(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의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출생증명서(유산·사산의 경우 진단서), 통장사본 등을 구비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흥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내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공공기관에서는 사무실 내 적정 온도(28℃ 이상) 유지하기,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운영, 불필요한 조명기기 및 사무기기 절전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의 정착을 위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대표적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에는 문 닫고 냉방기기 가동하기(개문 냉방 시 전력소비 최대 4.4배 증가), LED 사용하기(형광등 대비 소비전력 1/3 절감), 청소기 흡입 강도 한 단계 낮추기(소비전력 10% 절감), 찬물로 세탁기 돌리기(고온세탁 대비 에너지소비량 1/3 절감) 등이 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 캐쉬백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에너지 캐쉬백 제도는 한전 사업소별 참여한 아파트(세대)를 대상으로 평균 절감률보다 높은 절감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