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 기간 중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한시적으로 지원하며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장애인, 차상위계층확인) 및 아동 양육비를 수급하는 한부모 가족이 해당된다. 생계·의료 가구는 4인 기준 100만 원, 차상위 가구는 4인 기준 75만 원이며 급여 자격별, 가구 원수별로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선불형 카드로 지급하며 백화점, 대형 유통업체 및 유흥·향락·사행 업종 등을 제외한 곳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시설수급자의 경우 1인당 20만 원씩 현금(시설보조금)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 하면 되고 대리 수령일 경우에는 위임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시는 지급 대상자에 우편·유선·문자발송 등 적극적인 안내와 더불어 청렴하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부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1등급 달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 실현’을 위한 2022년 부패방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 5월 19일 시행한 이해충돌방지법이 실효성 있게 정착·운영되도록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운영기반 구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노력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의 지속적 개선 ,기관장·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강화 ,실효성이 확보된 청렴 시책 추진 등 청렴도 제고에 핵심적인 추진과제를 보완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제도는 ,직무 관련자에 대한 사적 이해관계 신고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가족 채용 및 수의계약 체결 제한 ,직무상 비밀 이용 재산상 이익 취득 금지를 주요 골자로 한다. 부천시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춰 '부천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 을 제정하고 감사담당관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하여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에 관한 확인·점검토록 했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패방지 기본계획에 따른 시책들이 그 목적에 맞게 잘 이행되었는지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청렴시책 평가단을 구성하여
소통에 기반한 시민 참여와 협력을 시정 운영의 기본 동력으로 삼는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맞춤형 행정 구현으로 건강한 도시를 그려가고 있다.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더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 서비스로 시민을 품는다. 계절별, 시기별, 상황별 다양한 행정서비스로 생활 속 편의 제공에 힘을 싣는 시흥시가 최근 가뭄 대응 마련과 해충 방제 및 제초 작업 활동에 주력했다. 아울러 낮은 자리의 삶을 보듬는 다양한 복지활동으로 힘든 이웃에게 환한 웃음꽃을 피워내고 있다. 귀를 활짝 열고 마음으로 살피며,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생활행정을 실현해온 시흥 곳곳의 활동을 둘러본다. 극심한 가뭄, 함께라서 거뜬하다 전국이 가뭄으로 바짝바짝 말라가는 6월, 시민들의 마음도 바짝바짝 타들어간다. 시흥시는 가뭄대책반을 구성해 민원 접수와 현장 피해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각종 용수 공급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 농업인의 시름을 덜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일 뿐 아니라, 관계자들도 수시로 농가를 방문해 면담을 진행 중이다. 모두가 합심해 농작물 피
‘끝없는 열정’의 주재로 개최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조지 모레노 WPPO 대표,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이계석 성공지원추진위원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 최종 경기종목인 혼성단체전과 시상식 직후 시작된 폐회식은 식전공연,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시청과 폐회사 및 송별사에 이어 폐회 선언으로 모든 대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107㎏급에서 253㎏으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록도 나오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270여 명의 선수단이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경쟁을 했고, 역도 대회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드림패럴림픽 프로그램체험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교육도 3일 동안 진행했다. 또한 시합을 마친 선수단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평택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와 쇼핑도 즐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1주일 동안 대회를 진행하면서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이사장 백호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세계밀리터리룩 전시회를 지난 18일 오전11시 동두천시 소요산축산브랜드 광장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원 국회의원, 최용덕 동두천시장, 정문영 동두천시의회의장, 한국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이정식 동두천시보훈단체협회장, 최호영 6.25참전유공 동두천시지회장, 홍현주 6.25참전유공 양주시지회장, 양순종 재향군인회 동두천시지회장, 최재국 광복회 경기북부지회장, 동두천시의원, 연천군의회의원, 이도재 대한민국무공수훈회 동두천시지회장, 김덕현 연천군수 당선인,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고영기 (사)백학산업단지기업회장, 김관목 미소금융 이사장, 한희서 재경연천군민회장,김경봉 제주탐라그린 조직위원장, 이화식 서울시 강남 해병전우회장,이종호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 윤광회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김경식 예총회장, 신순옥 목련L클럽 회장, 김태원 동두천해병전우회장, 동두천보훈단체회원, 각 사회단체회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백호현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있고 동두천시가 자랑하는 소요산에서
평택해경은 지난 12일 오전 시화방조제 인근에서 실종되었던 C씨를 18일 오전 8시 38분경 인천 신항 18번 등대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오전 8시 8분경 사고위치와 약 2해리 거리의 해상을 항해중인 어선에서 변사체(추정)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안산파출소, 신항만구조정을 신속히 보내, 8시 38분경 실종자를 발견 후 인양했다. 평택해경 수사과에서 오전 9시 10분경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을 파악한 결과, 실종된 C씨로 확인되었다. 한편, 사고는 지난 12일 오전 9시경 경기 안산시 시화 12교에서 레저활동 차 고무보트에 3명*이 승선하여 레저활동 중 고무보트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시화 방조제 배수로 인해 배수관문으로 빨려 들어가 발생했다. *인적사항: A씨 구조 (중국 남성, 50대, 생존), B씨 의식 없는 상태 구조 (한국 남성, 60대, 사망),C씨 실종되었다 발견 (한국 남성, 60대, 사망) 이에 평택해경은 12일 사고이후 실종자를 발견하기 위해 경비함정 및 해군, 민간구조선 등 102척, 헬기 7대, 해안가 수색 인원 309명을 투입해 주변을 수색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앞서 구조된 A씨 및 목격자를 대상으로 사건 경위
지난 6월 14일부터 22개국 287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한 가운데 평택 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개최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에 주인공인 참가 선수단과 더불어 평택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고 있어 더욱 뜻깊은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총 인원 674명의 평택 시민서포터즈는 2022년 1월경부터 읍면동을 중심으로 모인 시민들로 구성되었으며, 크게 대회홍보와 경기응원의 역할을 수행했다. 대회 전 홍보자료를 SNS를 통해 주변에 공유하였으며 ‘릴레이 홍보인증’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지난 14일 개회식을 기점으로는 읍면동을 중심으로 경기장에 모여 국가와 인종에 상관없이 열띤 성원을 뿜어내 경기장의 감동을 고조시켜 왔다. 시민서포터즈가 경기장에서 대회의 응원열기를 끌어올렸다면, 자원봉사단은 경기장 곳곳의 숨은 손길이었다. 한국관광고 학생들과 미8군 카투사의 지원으로 대회 각 부서에 총 인원 60명의 통역요원이 배치되었으며, 평택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선수단 숙박운영, 교통주차, 의료서비스 지원 등 11개 분야에서 대회운영을 지원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를 지원해주신 모든 서포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이 ‘전문가형’ 인수위를 완성하기 위해 위원을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당선인은 지난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고양시 업무보고 중 인수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 위원으로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을 임명했다. 윤은기 위원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ㆍ대학교 총장과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과 대한민국 백강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 이동환 당선인은 또 김수삼 인수위원장 명의로 교통혁신특별위원회와 시정개혁특별위원회, 교육혁신특별위원회, 도시정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교통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시곤 교수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도시ㆍ교통정책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시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출신인 김창호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교육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윤은기 인수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또 도시정비특별위원장에는 건축학 및 도시공학 전문가인 이정형 한국도시설계학회 부회장 겸 중앙대 교수를 임명했다. 이같은 특별위원회 설치는 신분당선
평택도시공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번 대상 용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7월 1일 10시부터 7월 6일 16시까지 공급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 시행하여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 일대 조성하는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 지구다. 2020년 12월 사업 준공 이후 물류시설용지 분양이 모두 완료되었으며, 자동차부품·화학·기계 관련 기업들이 연이어 입주하는 등 평택 서부권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포승국가산단, 평택항 등과 인접하며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까지의 접근성이 좋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함에 따라 지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고용노동지청은 오는 20일부터 올해 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해 지역 내 부천, 김포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4대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4대 기초노동질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 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에 대한 것으로 부천고용노동지청은 올해 매 분기 마지막달 넷째주마다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지정하고 지도·점검과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법령 준수 의식과 현장 감독의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 있었던 1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에는 지역 내 70개 사업체를 지도·점검해 적발된 109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행위를 개선하게 했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역 내 사업주단체, 협회, 유관기관 등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맞이하는 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에는 76개 사업체에서 스스로 노무관리 실태를 살펴보도록 한 후 지청장과 근로감독관이 직접 방문해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자칫 놓치기 쉬운 법령 정보를 지도하고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홍보·캠페인, 산업단지 내 상담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추진해 노동자의 실질적인 권익 보호에 한층 더 힘쓸 계획이다. 김남정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