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최근 CBS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신천지 간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객관적 증거도 없이 특정인들의 개인적 추측과 악의적 해석만을 짜깁기한 왜곡 보도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미 수사기관을 통해 무혐의로 결론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정당이 이러한 왜곡 보도를 사실 검증 없이 무분별하게 정치적으로 활용하면서 정치공세에 나선 점입니다. 이미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의혹을 재차 제기하고, 이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태는 건전한 민주주의를 해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허위보도와 정치적 악용에 대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분명히 밝힙니다. 개인의 주관적 해석을 사실인양 보도 CBS 보도에 등장하는 소위 '공익제보자'라는 전 신천지 간부의 진술은 "제가 생각할 때는..."으로 시작하는 한 탈퇴자의 개인적 추측이 전부입니다. 본인조차 “생각”이라고 인정한 주관적 견해를 객관적 사실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언론의 기본 윤리마저 저버린 행위입니다. 당시 검찰 수사와 법원의 판결은 모두 철저한 법적 절차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정치적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은 어떠한 근거도 없는 억측입니다. 이러한 억측을 검증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4일 장애인의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애인의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과 돌봄 제공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2023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중 12.4%가 우울감을 경험했고, 8.9%는 자살을 생각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인구에서 우울감을 경험한 비율(4.7%)과 자살을 생각해 본 비율(5.7%)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으로, 장애인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이를 방치할 경우 장애인의 삶의 질 저하는 물론 사회적 통합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체계적인 정신건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영석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범위에 심리치료와 상담 지원을 포함함으로써 장애인의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수시인사 승진내정자를 확정 발표했다. 13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승진 관리자로서 지도력, 통솔력, 업무수행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용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승진 내정자는 국장급 1명, 과장급 3명, 팀장급 7명, 6급 9명,7급 21명,8급 10명 등 총 51명이다. 국장급에 조영식 체육정책과장이, 과장급 승진 내정자는 김정중 농생명정책과 협치농정팀장, 엄현미 체육정책과 체육정책팀장, 이영란 고령친화정책과 고령친화정책팀장 등 3명이다. 5급 ▲새만금지원수질과 강영란,▲예산과 김상민,▲금융사회적경제과 김연옥,▲대외협력과 김정은,▲안전정책과 전은정,▲세정과 김점숙,▲주택건축과 김용일, 7명이다. 6급 ▲감사위원회 사무국 곽한종▲특별사법경찰과 김수현▲자치행정과 신주현 ▲금융사회적경제과 정옥균▲대외협력과 조은혜▲감사위원회 사무국▲김무연 ▲사회복지정책과조예진▲동물방역과 김광현▲감사위원회 사무국 김소나, 9명이다. 7급 ▲법무행정과 김성곤▲금융사회적경제과 김채린▲정책기획관 박지현▲정책기획관 양서준▲대외협력과 이대훈▲장애인복지정책과 이즈문▲도립국악원 전정화▲농업기술원 정지수 ▲농식품인력개발원 이민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 주장 김하은 선수가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2025 트랙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하은 선수는 국가대표로 출전해 주종목인 경륜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김 선수는 지난 1월에 열린 아세안 트랙 시리즈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도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대한민국 사이클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하은 선수는 대회를 마친 뒤 나주시청 소속팀으로 복귀해 오는 4월 나주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과 나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김하은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사이클팀과 육상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클팀에는 김하은 선수, 육상팀에는 신소망 선수가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특히 김하은 선수는 2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 김이재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의원,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이성열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건축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수지결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전북자치도 건축사회 임원 및 대의원 선출이 진행됐다. 또한,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건축사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대한건축사협회 공로상은 ▲박광성 건축사(바우 건축사사무소)가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김문호 건축사(이륙 건축사사무소) ▲박진만 건축사((유) 장원종합건축사사무소) ▲장영기 건축사(예 건축사사무소)에게 수여됐다. 이성열 전북자치도 건축사회장은 “전북건축사회는 지난 59년간 전북 지역 건축문화를 창조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해왔다”며, “앞으로도 건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품격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3월부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스톱 방문 서비스는 출산 가정에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후 우울증 검사를 통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영아 성장 발달 정보 제공 및 상담 ▲혈압 측정 등 산모 건강관리 및 영양제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보건소 내 다른 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1년 이내 출산 가정이다. 신청은 동두천시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자 건강 증진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통해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국회, 시의회, 지역 주민·단체와 함께 제3연륙교 정상 개통을 위한 소통협의체를 구성했다. 인천경제청은 13일 ‘제3연륙교 민·관협의회’ 첫회의를 개최하고 건설공사 추진상황 및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라고 밝혔다. 제3연륙교는 인천시의 숙원사업으로 10년 넘게 난항을 겪다 시민들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0년 말 첫삽을 떠 현재 공정률은 77%를 달성해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앞서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만큼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협의회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회는 ▲국토부와 손실보상금 협상 ▲교량 명칭 ▲관광자원화 등 쟁점 해결을 위해 제3연륙교 개통 시까지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제3연륙교는 길이 4.7km, 폭 30m의 왕복 6차로로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됐으며,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주탑 전망대와 수변데크길 등 시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형 교량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옹진복지재단이 13일 한국방송통신대 인천지역대학과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기부문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협약이 옹진군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군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미추홀구 청년 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청년 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참여형 정책 조직으로, 이번 6기는 ▲취업 창업 ▲문화예술 ▲주거환경 ▲삶의 안정 4개 분과, 총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청년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 정책네트워크 기본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분과별 간담회를 통해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6기는 분과별 토론회, 정책 제안회, 청년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청년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청년 주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년은 “내가 제안한 정책이 실제로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시 대강당에서 인천불교총연합회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공유회를 개최하며 인천에서 '출산하면 1억'이라는 파격 정책에 대해 시정공유회를 가졌다. 유 시장은 저출생 문제 등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호국불교'의 정신이 필요한 때라며 협력을 구했고, 이에 인천 불교계도 적극 반겼다. 유 시장은 인천에서는 안 되겠다,해서 출생률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해서 아이 플러스 1억 드림을 비롯해서, 작년에 인천에서 태어난 출생아가 2023년에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서 11.6%가 늘어났다. 대한민국 압도적 1위라고 밝혔다. 인천불교총연합회장 능해스님은(용궁사 주지) "우리 인천 불교는 사찰 통계를 350개로 내고 있다,며 인천 시민이 300만이 되고, 가장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었듯이 더욱 발전, 변화해서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인천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사회적 혼란에 대해서도, 불교계가 나서서 지역사회를 아우르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이 불교계에 손을 내밀며 지자체와 종교계가 함께 모색하는 지역사회의 미래가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