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2년 3분기 청소년기관직업체험활동’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기관직업체험활동은 만15세부터 22세 이하의 사회적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청소년기관에서 안심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총 33명을 선발하고 오는 30일 선발 결과를 발표한다. 선발된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및 5개 청소년문화의 집(북부, 서정, 안중, 원평, 팽성), 학교밖 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카페 모모, 9개 지역아동센터(꿈꾸는 숲, 합정방정환, 신정, 파란구슬, 평택나눔, 제자, 꿈나무, 진위해밀-i, 평택 열린교실) 등 총 17개 기관에서 3개월간(7월~9월) 활동하게 된다. 담당자 김봉조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기관직업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근로문화를 만들겠다”라며, “참가 청소년들이 청소년 기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여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청소년기관직업체험활동에 참가를
안성시가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 정보 제공을 위해 창간한 ‘안성시 소식’ 6월호(통권 제143호)를 발행했다. 안성시 소식 6월호는 지방선거 이후 발행하는 시정 특집으로 시장 취임을 맞아 앞으로 민선 8기 안성시의 청사진을 그려나가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호 안성시 곳곳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 코너는 청량산, 금광호수, 마둔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연 친화적 영농을 자랑하는 금광면이 장식했다. 이웃 주민의 극단적 선택을 막은 우상열 이장의 이야기와 서운산 캠핑장 내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금광면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은 안성시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xj-IhNS1tq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태국 치앙라이 국제 테니스 대회 복식 부분에서 우승한 안성시청 소속 김청의 선수와의 인터뷰, 안성시 최초 공공형 실내놀이터 상상누리뜰, 활쏘기 체험장 시립 국궁장 마춤정 등이 소개됐다. 한편 안성시 소식지는 종이책과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무료로 구독 신청을 할 수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우리 동네 방역 취약지를 주민 스스로 방역하는 마을방역단을 동별로 모집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찾아가는 현장실습형 교육’에 주력했다. 총 16개동 264명으로 구성된 마을방역단은 위생 해충 및 방제 방법에 대한 이해와 방역기기 사용법 및 주의사항, 활동 시 꼭 지켜야 할 수칙 등의 이론과 체험형 교육을 머두 수료했다. 이들은 여름철 집중 방역기간인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방역 취약지의 성충방제를 위한 친환경 연무소독과 모기 유충 서식지인 고인물(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 없애기를 통한 유충방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중 방역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사계절 맞춤형 친환경 유충방제와 성충방제 등 권역별 방역 활동과 더불어, 마을방역단의 하절기 집중 방역으로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10일 경기도해양수산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 보급 받은 어린 주꾸미 3만 마리를 오이도 앞 해상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주꾸미는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인공 부화시킨 크기 1cm 가량의 종자로 시흥시와 월곶어촌계의 신청으로 무상 방류됐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는 주꾸미는 특히 서해에서 서식 밀도가 높다. 종자 방류 후 1년이면 12cm 전후로 성장하며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돼 어획 및 낚시 등으로 선호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이번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로 어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이도 갯벌 어장에 동죽 치패 3만 2290kg을 살포해 수산자원 증대를 꾀한 바 있으며 6월 중에는 시 연안 해상에 넙치(광어) 치어 약 112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흥시 연안 해상에 주꾸미를 비롯한 동죽, 넙치(광어), 바지락 등 고부가가치 어패류 종자를 방류 ․ 살포하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확대해 침체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일 열린 2022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경기도 시․군별 주민자치 우수 사업을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번 대회에서 시흥시를 비롯한 10개 시․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흥시는 대회 참가를 위해 시 자체 경연대회 추진을 통해 정왕2동을 시흥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했고 ‘정이마을 방송국 미디어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양방향 소통 공간으로 자리한 정왕2동 정이마을 방송국은 주민에 의해 제안된 사업으로 방송의 기획부터 진행, 운영까지 모두 주민이 직접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낸 방송 구성과 나아가 마을미디어의 거점이 돼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창구로의 비전을 품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과의 공동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3년 연속으로 주민자치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쾌거를 이뤄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주민자치를 통해 시흥의
평택도시공사는 수탁 운영중인 평택시 도로 분진흡입차량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평택시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5월 한 달간의 시범 운행 기간으로 조작법 교육 및 노선 수립을 완료하고, 관내 주거 및 산업단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본격 시행한다. 도로 분진흡입차량은 주 5회 운영될 예정이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을 대비한 휴일 편성조를 별도로 운영한다. 도로 분진은 특성상 타이어의 마찰 및 회전으로 미립화되고 대기중으로 재비산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도로 분진흡입차는 계절의 제약 없이 도로에 축적된 분진을 지속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도시공사 담당자는 “이번 도입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건식흡입방식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결빙 우려가 있는 동절기에도 운행이 가능하다. 앞으로 도로 분진흡입차를 적극 활용하여 평택시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포세무서(서장 한성옥)가 10일 코로나19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마무리 등 격무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김포세무서 청사 3층 대강당에서 직원, 내방객 등 7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색소폰 연주가 이상락 조사관리팀장,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교수, CCM가수 리셋을 초청하여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1시간 동안 노래와 연주회를 진행해 힐링의 시간이 됐다. 한성옥 김포세무서장은 “오늘 작은 음악회가 일상의 먼지로부터 우리의 영혼을 씻어줘 코로나19와 격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힘을 주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은 기업채용지원패키지, 업종별 특별 취업지원등 정부 핵심 고용서비스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고용노동부–산하기관 간 제도를 공유하고 사업주에 필요한 핵심 지원제도를 추출하여 산하기관 합동 기업지원제도 설명회를 오는 9일 부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찾아가는 대면 사업주 설명회를 2년동안 진행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날은 부천지청 부천고용센터 기업채용지원 담당자뿐 아니라, 부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노사발전재단 담당자가 직접 사업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을 마련한다. 주된 내용으로는 사업주가 원하는 채용, 인건비, 환경개선, 사업주 훈련, 인사노무 컨설팅 등 새정부의 주요 고용서비스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인식을 확산한다. 그간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필요로 하는 기업지원컨설팅을 지원했으며 부천고용센터 사업 뿐만 아니라 산하기관 사업을 같이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천지역의 전자, 전기, 반도체등 특별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채용 뿐만 아니라 종합 기업지원컨설팅을 지원했다. 기업채용지원패키지는 일자리 성격, 근로조건 및 채용 여건 등에 따라 기업 유형을 구분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미)는 지난 3일 월곶동 대로변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무단횡단방지로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월곶중앙로 대로변 중앙선분리대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월곶동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사업으로 상가가 밀집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월곶중앙로(월곶동 1030, 1028 일부)의 약 166m 구간 내에 중앙선분리대 83개가 안전하게 설치됐다. 지난해 월곶동의 한 주민은 무단횡단이 잦아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았던 대로변에 분리대를 설치해 주민생활의 안전을 도모해달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직접 제안했다. 이 안건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후 이번에 시행되면서 주민참여예산의 목적인 풀뿌리 민주주의가 발현될 수 있었다. 제안자는 “우리 마을을 위해 제안한 사업이 선정돼 진행까지 되는 것을 보니 정말 신기하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월곶동을 위해 어떤 좋은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겠다”고 말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예산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재정의 책임성, 투명성, 민주성을 증대하고자 시행됐다”며 “더 다양한 시민참여 확대를 통해 주민 행복과 주민자치 가치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시흥시지부(지부장 김인환)는 매년 6월 4일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옥외광고물 사고 예방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은 매년 강풍 및 태풍으로 자연재난이 수시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미연 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 상호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김인환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시흥시지부장은 지난 3일 자체 방재단을 구성해 선포식을 진행하고 재난 취약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신고 접수된 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는 방재단을 활용해 즉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선제적인 시민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위험요인을 안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안전 문화의 일환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법적 행사로 시행 중이다. 앞으로 시흥시와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시흥시지부는 매년 6월 4일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간판 안전 점검 서비스,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가두 행진, 안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