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역량 있는 시민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추진하는 시흥시청소년자기성장인증제 ‘으뜸성장챌린지’의 선포식을 지난 4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선포식은 약 200여 명의 시흥시 청소년들이 시흥탐험, 신체개발, 사회참여 등 세 가지 활동 영역에 걸친 다양한 도전 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학습할 수 있도록 시흥시청소년재단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청소년성장지원프로그램인 ‘으뜸성장챌린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선포식은 시흥예총 소속 청년 성악가의 공연, 청소년이 된 만 9세 청소년을 축하해주는 청소년증 수여식과 으뜸성장 챌린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으뜸성장챌린지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자신만의 비전을 캡슐에 봉인하는 이벤트와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은 앞으로 약 3개월 간 레벨(Gold, Platinum, Master, Dream)별 프로그램, 도시오리엔티어링,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전 과정을 이수하면 장학생 선발심사를 통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으로부터 으뜸성장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
시흥시 중앙도서관은(관장 권순선)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이끌어 줄 예비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작은도서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장서관리, 도서관리 프로그램 사용법(SOLARS),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마인드 함양, 작은도서관 운영 실무 등으로 구성돼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한다.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리는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 총 4차로 진행된다. 과정 수료자는 거주지 근거리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에 배치돼 시민 가까이에서 책으로 소통하며 지역공동체를 이끄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권순선 시흥시 중앙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의 자원활동가는 작은도서관 운영의 핵심인 만큼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강 신청은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8일부터 가능하고 문의는 시흥시 중앙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새롭게 탄생시킨 ‘오아시스(구 함상전망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며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특별전시 ‘오아시스’를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지난 2012년부터 시흥시와 함께한 함상전망대는 1년 여 간의 리노베이션(개·보수)을 마치고 ‘오아시스(OASIS_Oido Art Space in Siheung)’라는 새로운 이름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돼 시민들을 맞이한다. 오아시스는 함선의 외벽을 과감하게 개방해 바다와 제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내부 전시장이 조성돼 있고 야외 테라스를 설치해 오이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게 꾸며졌다. 진출입로 방향에는 무장애 데크길을 만들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오아시스를 찾아올 수 있게 배려했다. 오아시스 개관과 동시에 진행되는 개관기념 특별전시 ‘오아시스’는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자연의 순간과 풍경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를 통해 12점의 회화작품과 2점의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 오아시스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과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에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물왕호수 낚시터 시설 철거 잔재물과 저수위로 인해 드러난 각종 쓰레기 수거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시민들과 함께 오는 10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물왕호수 환경정화 활동은 매년 6월에 정기적으로 시행해왔다. 특히 그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둘레길 주변 위주로 쓰레기를 수거해왔으나 이번 정화활동은 최근 지속되는 봄 가뭄으로 호수 저수위로 쓰레기가 드러나면서 이를 치우고자 마련됐다. 시는 흥부내수면 어업계의 낚시터 시설물 자진철거 이후인 오는 16일부터 건설장비와 전문 인력을 투입해 지속적인 청소 활동을 펼쳐왔으나 일손이 부족해 쓰레기 수거가 늦어진 데다 다가올 장마로 호수 수위가 상승하면 쓰레기 수거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여 발 빠른 선행 조치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시흥시는 낚시터 이용으로 인한 수질 오염과 주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7일부터 물왕호수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물왕호수 전 구간은 앞으로 별도 해제 시까지 낚시행위가 전면 금지되며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물왕호수는 만수 면적 60ha에 유효저수량 184만㎥으로 지난 1944년 설치 이후
교육도시 시흥을 위해 달려가는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교육지원청과 함께 다양한 교육 사업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7일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시흥시청 이덕환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교육자치과, 체육진흥과, 청년청소년과, 기업지원과 정책기획과, 농업정책과, 건강도시과, 아동돌봄과, 여성보육과, 문화예술과, 자원순환과, 농업기술과, 환경정책과 등의 여러 부서에서 총 39명이 참석했으며 시흥교육지원청은 오찬숙 교육국장을 비롯해 초등, 중등교육과에서 과장 및 장학사 13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시청의 각 부서는 기관별로 시행하는 교육사업을 정리, 재분류함으로써 중복된 부분을 조정하고 통합 가능한 부분을 합치는 협의를 거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날 총 6개의 안건과 8개의 공유사항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는데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사업부터,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돕기 위한 서울대 협력사업, 마을기반 배움채움 사업, 경기학습종합클리닉시흥센터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또한 공교육 지원과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흥 마을교육 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올해 정책실명제를 실시하고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국민신청 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 정책실명제는 시의 주요 정책 중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관계자 실명,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고 관련 자료 등을 공개하는 제도로 올해는 시민 수요를 반영한 정책실명제 운영 방안으로 국민신청 실명제를 적극 운영해 시민이 신청한 사업을 상시 접수하고 수시 심의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주요 시정 현안, 3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등이며 시흥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우편, 이메일,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신청사업은 시흥시정책실명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올해 선정된 사업은 시 누리집 및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지난 2020년 29개, 지난해 22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공개했으며 올해는 민선 8기 단체장 주요 시책 및 새정부 국정과제 등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인은 민선 8기 시장직 인수를 위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오는 10일 오후 3시 현판식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안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되는 인수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포함 15명의 인수위원과 15명 이내의 직원, 자문위원 등을 둘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시장 취임(7월1일) 후 20일까지이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부위원장으로는 허숭 전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 등을 임명했다. 또 인수위원회는 미래기획위원회, 시민행복위원회, 지속가능위원회 등 3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타 위원은 현판식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 자문위원회는 박영준 환경재단 도시환경정책팀장, 전희일 전 안산청소년수련관장, 전경수 소상공인협회 자문위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20명 내외로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시정방침과 취임 직후 처리해야 할 긴급 현안과제를 확정하는 한편, 선거기간 제시된 공약을 토대로 시행시기,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민불편해소 TF’ (팀장 김연수)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평소 불편하게 느꼈
안성시 죽산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6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자 죽산면 위령탑(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산31)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전몰군경 유족, 죽산면 기관사회단체장, 죽산면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수영 죽산면 방위협의회장은 추념사에서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를 사랑하는 죽산면민이 되고, 자유 대한민국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추도사에서 “호국 선열이 목숨 바쳐 희생하며 지킨 이 자유의 소중한 결실을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는 호국영령이 남긴 충정과 애국심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죽산위령탑은 한국전쟁 당시 패주하는 북한군에게 이진터(현 죽산성지)에서 학살당한 죽산면 애국자 가족 및 애국 청년단원 28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55년 6월 15일 건립됐고, 풍우로 훼손된 것을 정비해 1987년 1
부천시가 지난 5월 31일 아동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실무자를 대상으로 소통·치유 워크숍을 실시했다. 특별히 이번 워크숍은 아동복지 종사자들의 마음 건강 회복지원을 위해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후원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진행하는 ‘아동복지기관 체험형 힐링프로그램’에 부천시가 응모해 심리치료 등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조직구성원과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미술 심리치료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밀랍초 체험 ,몸과 마음의 건강 강화를 위한 힐링요가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오동택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아동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사례관리 종사자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소진 예방 교육, 슈퍼비전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위원장 백호현)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동두천시 소요산 입구 주차장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및 밀리터리 전시회가 열린다. 이날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및 밀리터리 전시회는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경기북부보훈지청,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하며 오전11시 기념식에 이어 밀리터리 전시회에는 ▲6.25전쟁 사진전▲밀리터리룩 물품전시▲미8군 뉴튼대령 기증사진 전시▲각 군부대 코인전시▲육,해.공 사진전시▲소품 총 전시▲밀리터리 코스프레등 활동도 펼쳐지며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는 백호현 위원장은 “원래 계획대로라면 동두천시에 걸맞는 제1회 자유평화 보훈문화 축제를 추진하려 하였으나 동두천시의 예산이 반영되지않아 추진할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위원회에서는 동두천에는 미군이 주둔해있고,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있어 자유,평화 의미를 둔다는 생각에 어렵지만 시민들에게 밀리터리전시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큰 의미를 갖고 추진하게됐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이번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과 밀리터리 전시회가 시민들에게 반응이 좋아진다면 2023년 6월에는 동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