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이사장 백호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동두천시 소요산 입구 주차장앞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및 밀리터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 임원들은 지난 3일 오후2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및 밀리터리 전시회 개최에 앞서 유엔군 화장장(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610)시설과 연천필리핀 참전비(연천읍 군남로 1088-3)를 찾아 주변청소 및 헌화 참배했다. 이날 중앙회 임원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천군 전적지를 찾아 주변청소와 헌화를 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자유,평화,안보를 고취시키는 봉사를 펼쳤다. 연천 유엔군 화장장시설은 등록문화재 제408호로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시설로 분류되있다. 이 시설은 한국전쟁당시 유엔군 전사자들을 화장하기위해 1952년에 건립하여 휴전 직후까지도 활동한 곳으로 화장장시설 내부에 있는 굴뚝이 그대로 남아있다. 한편, 연천군 군남면 '필리핀참전비'는 국가보훈처에서 정식으로 지정한 '국가현충시설'로, 서부전선'에서 장렬히 싸우고 산화해 간 당시 필리핀군은 총 7천여 명을 파견해 준 고마운 나라로 알고있어 많은 이
부천시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2022년 겨울철(11월~2월)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 총 23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자체 발굴 노력 우수’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5,281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부천시는 코로나19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소통창구를 운영했으며, 고위험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 발굴·지원하고 민·관 협력으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했다. 민병재 통합돌봄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찾아내 돕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유지하여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한솔 후보(마선거구·행신1,2,3,4동, 행주동, 대덕동)가 지역청년들과 함께 6.1지방선거에 힘의 균형을 만들어 풀뿌리 민주화를 반드시 정착시켜야한다며 유세를 펼치고 있다. 이한솔 후보는 지역청년들과 함께 고양시 가라뫼 사거리 앞 광장에서 지난 28일부터 선거운동을 펼치며, 기존 선거운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5월 27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 뉴스 피드에 고양시에서 실종된 학생의 실종경보 내용을 게시하고 연락과 공유를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남겨 후보의 인간적인 면을 엿보게 했다. 이처럼 이한솔 후보는 고양시 청소년 유권자는 물론 어르신들에게 젊고 신선한 바람으로 지역민들에게 전파하면서 젊고 참신한 청년 정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한솔 후보는 “젊고 참신한 정치의 뿌리는 풀뿌리 민주주의의의 근본인 지방자치에서 시작된다며, 지역민들과 더 좋은 삶과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을 고민하고 대화하는 소통의 잔치가 지방선거이고 시민과 후보 모두 혼신을 다해 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초심이 선거가 끝난 후에도 변함이 없어야 한다”며 "좋게 변화하는 초심 정치가 중요성하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대중교통 및 공유 교통수단 이용정보를 제공하는 시민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25일부터 운영 중이다. 그간 공공분야에서는 실증 수준에 있던 마이데이터 서비스 환경이었으나 부천시가 시작하는 이번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부천시민이 시티패스(Citypass)앱을 통해 교통수단 이용 시 발생되는 정보(마이데이터) 제공에 동의하면, 마일리지로 혜택을 돌려주고 수집된 데이터는 공공 및 민간 데이터와 융합·분석하여 서비스 개선과 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 시티패스’앱에서 ‘마이데이터’를 클릭하여 정보제공에 동의한 후 운영 중인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교통카드(캐시비 또는 알뜰교통카드) 등록은 필수이며, ‘공유전동킥보드(킥고잉) ‧ 공유전기자전거(일레클) ‧ 공유차(위굴리)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만 이용가능하며, 7월부터 아이폰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제공에 동의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전월 이용 건수에 따라 다음 달에‘스마트 시티패스 앱 통합 마일리지’로 일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대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가 고양시의 원당4구역 재개발과 관련한 수백억대 ‘업무상 배임’ 행위에 대해 해명을 27일 요구했다. 이날 이동환 후보는 “고양시가 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원당4구역에서 국ㆍ공유지 무상양도와 헐값 매각 혐의가 있다”면서 “이로 인한 고양시의 공유재산 손실을 보면 땅값만 668여억원으로, ‘업무상 배임’ 행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원당4구역 공유재산 매각 자료에 따르면 원당4구역의 국ㆍ공유지 중 택지에 귀속되는 부지는 총 9,109㎡으로,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98조제6항에 의거 ‘국유재산법’ 또는 ‘공유재산물품관리법’에 의거 매각시점(2021년도)으로 감정평가된 가격에 매각해야 한다. 그러나 고양시는 유상 매각해야 할 국ㆍ공유지를 5,400㎡로 축소하고, 잔여 면적 3,709㎡를 조합에게 무상양도하는 내용으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처리했다. 특히 2020년 9월 건물(원당도서관, 건강가정지원센터, 성사동 종합복지관 등) 4,817㎡에 대해서만 17억여원에 매각해 멸실시켰고, 이후 2021년 2월 토지 8,825㎡에 대해 214억여원에 매각하는 등 건물과 토지를 분리 매각하는 편법을 썼다. 건물만 매각하면 토지는 나
부천시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목표로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부천시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총 5개 분야 14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체감도가 높은 지역 현안 해결 사항 등을 중심으로 5개의 부천형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기관 차원에서 집중관리해 추진성과가 우수한 과제는 연말에 포상할 예정이다. 특히,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징계면책과 소송지원 등 보호·지원을 확대한다.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 공직 내부의 변화도 지속해서 유도해 일상적 공직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등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하고 유연한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법령과 정책을 뛰어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해 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장선거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는 26일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에 위치한 캠프 사무실에서 청년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청년들과 깊이 소통한 후 이들을 위한 실천공약을 제시했다. 간담회는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20~45세 청년들이 이민근 후보에게 청년들의 애환과 숙원사업을 전달하고 이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안산시의 지원정책이 확대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활기찬 안산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사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근 후보는 “안산은 12년 간 발전이 정체돼 있었다. 새로 도약하기 위해선 젊은이들의 열정과 패기, 창의력이 안산을 새로운 길로 이끌 원동력이 돼야 한다”며 “이젠 청년들이 안산 정치·행정의 주체가 돼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후보가 계획하고 있는 ‘청년국대 7공약’을 설명하며 함께 해법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청년 창업 공간(안산 청년 SCV) 지원, 주말 안심귀가 심야버스(금·토, 23:00~05:00), 청년·신혼부부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역세권 노후빌라
국민의힘 서성란 경기도 의원(의왕2, 내손1동·내손2동·청계동) 후보는 지난 22일 의왕시 백운밸리 롯데타임빌라스에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만나 의왕시민들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도 함께해 ‘의왕발전 협약식’을 체결해 의미를 더했다. 서성란 후보는 “우리 의왕시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그동안 지자체와 정부 간 소통이 부족해 가능성을 꽃피우지 못했다”며 “의왕에 새로운 르네상스를 이룩하기 위해 김은혜 후보와 함께 발맞춰 지역에서도 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의왕발전 협약식에서 논의된 사안으로는 인덕원~동탄 전철(계원대역, 오전역, 의왕시청역) 조기 개통, 월곶~판교 전철(청계역) 조기 개통, GTX-C 노선(의왕역) 조기 개통, 위례~과천선을 의왕역까지 연장추진 (내손2동역, 백운호수역, 의왕시청역. 의왕역 신설), 백운밸리 종합병원유치, 의왕공공산후조리원 및 내손보건지소 건립, 예비군 훈련장 및 군부대 이전 추진, 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 의왕 기술직업센터 건립 등이 있다. 김은혜 후보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교통 불모지인 의왕을 위해 함께
고양시의 도시재생 정책이 낙후된 곳을 그대로 방치한 수준에 가깝다는 주민들의 원성이, 이번 고양시장 선거에 큰 영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고양시는 재개발 사업구역 해제·제척 및 사업시행계획인가 거부처분 등을 통해 상당수의 재개발을 막아왔다. 더이상 낙후된 곳에서 살 수 없다는 주민들의 외침은 급기야 시를 상대로 한 소송전으로까지 가고야 말았다. 이후 능곡3구역의 경우 해제 고시에 맞서 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해 대법원까지 승소했으며, 6구역 또한 사업시행인가 거부처분 재판에서 승소한 상태다. 2구역 및 5구역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시는 이렇다할 후속조치를 내세우지 않은 상태고, 주민들은 능곡·대곡·행주연합회를 결성, 지난 24일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 캠프에 재개발을 꼭 실현시켜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연합회는 이동환 캠프에 △대곡 역세권 개발 △대곡역 GTX-A 능곡 방면 출구 증설 △능곡 재개발, 리모델링 지원 △능곡 방향 근거리에 대곡역 출구 확보 행신역–능곡역 간 안전한 직선 보행로 신설 △(구)능곡역에 교외선 개통 △능곡사거리 쪽 자유로 접근성 확보를 요구했다. 한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지난 17일 고양시의 토지거래허
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중인 평택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운전원의 음주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3일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한 ‘비대면 음주측정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운행 전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운전원의 음주측정을 의무화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24시간 차량 운영에 따른 상시 감독의 어려움, 공용 측정기기 사용에 따른 감염 위험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새롭게 도입된 비대면 음주측정 시스템은 휴대용 음주 측정 장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주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운행 전 운전원이 음주측정을 실시하면 관리자가 웹페이지를 통해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전자적 기록 관리도 가능하다.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담당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음주측정을 할 수 있어 음주 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