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8일부터 양평삼거리 로터리에서 피켓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집회는 양평군 자율방범연합대에서 사퇴한 전)연합대장이 부적절하게 방범차량을 사용한 것에 불만을 가진 3개 지대, 단월면·개군면·양서면 가 연합대 임원 총사퇴 및 연합대 전면쇄신 요구와 탈퇴로 이어져 양평군청 소통협력과에서는 11개 지대의 보조금을 연합대로 지원할 수 없다는 것에 부당하다며 집회로 피켓 집회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양평군 소통협력과 구문경 과장은 “조례에 양평군 14개 지대 전체를 연합대라고 규정”하고 있어 3개 지대가 탈퇴한 연합대는 구성요건에 맞지 않아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 각지대 별로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 연합대장 대행체제인 부연합대장 4명은 ”양평군 소통협력과에서 보조금 지급이란 행정권한으로 연합대를 와해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이번 연합대의 일은 사실상 내홍이다. 지속적 소통으로 충분히 봉합할 수 있는 일이다. 탈퇴한 3개 지대 또한 연합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 소통협력과에서 중립적 상황만 취했다면 이번 갈등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소통협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 취임식 및 네트워킹데이가 3월 28일(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용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응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조응태 회장은 취임식에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시대에 맞는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사회적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성공하는 것이 곧 고양시가 살만한 곳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고양시 사회적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행사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 상쇄 비용을 한국탄소배출거래표준원과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셰어링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사회적기업들 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데이 행사와 함께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업협의회와 협동조합협의회, 마을기업협의회, 자활
김석훈 전 안산시의장은 28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중앙역 인근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0만 안산의 꿈을 이루겠다”며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는 안산이 바뀔 차례다. 안산경제부터 책임지겠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안산이란 거대한 배는 선장만 잘 만난다면 넓은 해양에서 어디든 갈 수 있고, 누구와도 쉽게 소통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다. 지금까지 시민들이 피와 땀으로 일군 풍부한 산업경제 인프라와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전임 시장들은 우리 안산의 장점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 구슬을 궤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시민이 잘사는 안산, 시민이 안전한 안산, 시민이 행복한 안산”이라는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이 잘사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GTX-C 노선 상록수역 조기 준공, 대부도 대송단지 400만 평에 첨단산업단지 조성, ‘질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대부신도시 명품아파트 10만 호 건설, 대부·시화호 관광특구 조성 등을 약속했다. 시민이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선 이미지 제고로 ‘범죄도시 안산’ 오명 지울 것, 농산물시장 확장 이전, 수소차·전기차
44년간 지연되며 평택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속을 태워 온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이 3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3일 감정평가 결과와 보상안내문 등을 소유자 등에게 개별 통지하였으며, 다음달 22일까지 손실보상 1차 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은 작년 10월부터 감정평가사 3인(토지주 추천 1인, 경기도 추천 1인, 시행자 추천 1인)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금일 공고된 대토보상은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해당 공익사업의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등을 고려해 보상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그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조성한 토지”로 보상하는 것으로 대토보상 신청은 4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평택도시공사는 주민들의 접근성 및 편의를 위하여 사업지구 내 한국소리터 지영희홀 1층(평택호길 147)에 보상 현장사무실을 개소하여 보상업무를 진행한다. 보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참조 및 평택호 보상 현장사무실(☎031-686-9814)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문화3·성황구역 재개발 12주년 기념식이 열러 화제를 모았다. 사실 해당 구역 재개발 사업은 오랜 기간 동안 재개발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관련자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특히 초기에 재개발사업이 아닌 재건축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주민들 사이에 갈등과 혼란을 야기시키기도 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있어 앞장섰던 인물이 홍창석 대표 이사다. 그는 이전까지 관선 조합장을 맡을 정도로 이 분야에 있어 전문가인만큼 냉철한 판단과 탁월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해당 지구의 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그만큼 기념식을 참여하는 홍 대표이사의 감회는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재개발 사업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천안문화3 · 성황지역 대표이사를 맡아온 홍창석 이사는 재개발학 박사 학위를 받았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다. 더 나아가 혁신적인 관점에서 건설업에 참여해온 업적으로 인해 신(新)지식인상을 받았다. 거기에다가 오랜 기간 재개발 사업을 해 온만큼 재개발 전문가로서 이름을 알려왔다. 특히 그는 재개발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그는 남다른 철학을 강조해 왔다. 그의 재개발 철학은 다음의 두 가지에 초점을
대한적십자사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원장 장용원)은 ‘현대해상’, ‘째깍악어’와 2022년 1월 업무협약을 맺고 소아청소년 환자 대상으로 ‘마음쉼표’를 진행한다. ‘마음쉼표’는 장애아동 및 보호자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해상 사회공헌팀’이 후원하고 아이돌봄 서비스인 ‘째깍악어’에서 주관하여 제작하는 놀이키트이다. 주 1회씩 총 10주간 진행되며, 매 회기마다 30명의 아동에게 다양한 놀이키트가 제공된다. 제공된 놀이키트는 영상을 통해 놀이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뇌병변 장애아동의 발달에 맞춰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되었고, 활동이 어려운 환아는 부모, 형제자매와 함께 만들며 아동의 소근육과 대근육 자극을 유도할 수 있다. 장용원 병원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원내 집단 프로그램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다양한 놀이키트로 가정에서 아동에게 새로운 감각을 자극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대해상과 째깍악어 측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마음쉼표 프로그램은 오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이용하는 아동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사회사업실(0
제20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부동층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정당별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 경기 안산에서 펼쳐지고 있는 ‘정권교체! 1인 챌린지’가 화제다. 김석훈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 경기도당 본부장(전 안산시의장)은 8일 ‘정권교체 1인 릴레이 시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김석훈 본부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안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함께 중앙동 로데오거리, 안산문화광장, 상록수역 등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펼쳤다. 오프라인 시위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상에서 힘을 보탰다. 이들은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 정치문화를 바로 잡고, 젊은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하고자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100여 명이 청년들이 참여해 호응도가 높았으며 SNS 계정을 통해 확산돼 수백 건의 인증 사진이 공유되고 있을 만큼 흥미를 끌었다. 김석훈 본부장은 “우리 청년들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워야 할 시기에 불공정과 비상식을 겪어야 했다”며 “압도적인 정권교체로 공정과 상식, 정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김석훈 본부장은 “조국사태에서 우린 부모님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이틀 남겨둔 시점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수도권을 돌며 민심을 껴안았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다. 공직자들은 머슴으로서 주인을 잘 모시는 게 바로 민주주의다. 머슴은 주인을 속여선 안 된다” 윤석열 대선 후보는 7일 오후 3시 안산문화광장을 찾아 안산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문재인정부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정조준 했다. 그는 “이 후보는 머슴이 갖춰야 할 덕목 중 청렴해야 한다는 덕목을 저버리고 주인(국민)의 이익과 행복만 생각해야 한다는 덕목도 저버렸다. 자기 이익을 위해, 정치 지형을 위해 사악한 부패의 몸통이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며 이 후보와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개발이익은 업자들에게 몰아주는 것이 아니라 서민과 청년들에게 돌려줘야 되는 것”이라며 "자나 깨나 ‘어떻게 하면 주인인 국민에게 이로울까’ 이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하는 게 맞지 않나“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서울 집값이 오르면 안산도 오르고 경기도 집값이 들썩인다"며 "왜 이렇게 집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서민, 다 어렵게 만들었나.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는 머슴이 맞나"고 반문하며 정부의 부동산정책
수원중·고등학교 4면을 둘러쌓고 있는 수원 팔달8구역 재개발사업 2019년부터 4년째 비산먼지·소음·안전문제 등으로 고통을 호소했던 학생들은 3월 2일에 새 학기를 맞이했다. 이날 인터뷰는 제71대 총학생회장 김원석, 부회장 김용현, 봉사부장 정유찬 학생 외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 총학생회장은 어른들에게 실망했다. 고등학교 입학을 해서 3년째 비산먼지, 소음, 안전 등 탄원서를 제출했으나 결과물은 없었다. 등교 다음 날, 공사로 인해 학업 중단이 있었다. 저희 입장을 조금만 생각했다면 학생들이 입학하기 전에 정리했어야 했다. 꼭! 학생들이 입학 후에 공사가 진행했어야 했는지 되레 묻고 싶다고 하며 성토했다. 김 부회장은 학교 정문에 교회 건축물 허가도 이해가 되질 않는다. 또 차량 입구가 정문 쪽에 있어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한다. 정 봉사부장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대응하지 않는다면 어른들의 이권으로 인해 교육세대들이 피해를 받고 저희만의 주권이 무시되는 피해는 다시는 있어서는 않된다. 110년 전통 있는 “수원고등학교는 후배들과 저희는 조금이나마 좋은 여건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싶다. 또 “우리와 같은 환경으로 인해 더 이상의 다른
평택도시공사는 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공적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성공적인 대회운영 및 경기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에 도시공사에서 세계장애인역도대회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장애인역도대회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평택시 체육·문화분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은 “평택시와 도시공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는 2022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동 대회는 30여개국에서 선수 200여명, 임원 150여명, 대회기술임원 1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