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센터장 강인학)가 『2021 제2회 3D프린터 활용 보조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1 제2회 3D 프린터 활용 보조기기 공모전’은 장애인과 고령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조기기를 발굴하고 발굴된 나눔으로써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3D프린터로 제작한 새로운 디자인의 보조기기인 New 보조기기 부문과 3D보조기기 공공플랫폼에 등록된 기기 중 디자인, 기능 등을 개선하고 향상시킨 Remake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3D프린터로 제작이 가능한 보조기기로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일상활동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보조기기 또는 기존의 보조기기의 기능 및 디자인을 보완한 제품이나 부속품 등이면 모두 가능하다. 2021년 제1회 공모전에서는 목발 사용자들이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외출을 가능할 수 있게 만든 목발 우산 고정 장치가 1등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큐브 부착물, 지체장애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필기 보조기기, 비접촉 키오스크 터치스크린 봉 등 3D프린터로 출력할
광명시 일직동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회장 김종호)와 전국 예능인 노동조합연맹 산하 서울 예능인 노동조합(위원장 김영배)는 7월 13일 일직동에서 로데오거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일직동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는 광명시로 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한 야간 경관, 주변 정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버스킹 축제 및 무대조성 등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명시 일직동 상가번영회는 로데오거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변경관 정비작업에 앞서 로데오거리 활성화의 핵심인 문화. 예술 콘텐츠 확보 일환으로 전국 예능인 노동조합연맹 산하 서울 예능인 노동조합과 로데오거리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협력MOU"를 맺졌다. 이날, 김종호 회장은 "전국 예능인 노동조합연맹 산하 서울 예능인 노동조합 김영배 위원장에게 광명 일직동 로데오거리 활성화를 위한 문화. 예술 콘텐츠 협력에 감사드린다"라며"향후 일직동 로데오거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연맹의 문화. 예술인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협조를 구한다"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영배 위원장은 "전국 예능인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9일 시청 4층 시장실에서 수지구 신봉동 주민대표와 면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면담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의 수서차량기지를 경기 남부지역으로 이전하고 3호선 노선을 연장하자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해 2월 경기도, 수원시, 성남시와 서울 지하철 3호선 노선 연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8월부터는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4개 기관이 정기적으로 실무회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차량기지 이전 부지를 비롯해 철도사업 계획 수립은 매우 민감한 사항임을 양해해달라”며 “관계 기관과 협의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설명이 부족했다는 의견을 반영해 소통 채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백 시장은 주민 대표들에게 수원, 성남시와 진행 중인 차량기지 후보지 확보 상황 등을 설명했다. 백 시장은 “3호선을 수원까지 연장하면 약 9만3000평 규모의 부지가 필요하지만, 3개 시 모두 대규모 부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안으로 분산형 차량
용인시 기흥구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구는 7억 원을 투입해 언남동과 마북동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구간은 아파트 단지와 상권이 밀집해 있어 평소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정비 공사를 진행해 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보도 확장 및 보도블록 보수, 평탄화 정비 등을 진행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언남지구, 언남3지구 등 추후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갈 2지구 일대의 보도를 재정비하기 위해 3억 원을 들여 신갈동과 구갈동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이 구간도 보도블록을 정비해 달라는 민원이 계속 발생했던 곳이다. 구는 보도블록 파손 보수, 평탄성 정비 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은 물론 향상된 도시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김민기, 이탄희 의원의 협조로 확보한 상반기 특별교부금 10억 원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공사에 착수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한라장사에 오른 용인시청씨름단 소속 박정의 선수와 씨름단 및 용인시씨름협회 관계자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 시장은 시장실에서 봉납식을 갖고 데뷔 12년 만에 첫 한라장사를 차지한 박 선수에게 트로피와 인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또 묵묵히 용인시청씨름단을 이끌어 온 장덕제 감독과 우형원 코치를 격려하고, 끊임없는 지원을 펼쳐준 정충근 용인시씨름협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선수는 앞서 지난 10일 울산광역시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울주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 이하)에서 접전 끝에 결승 상대를 3:2로 제압하며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가졌다. 아울러 용인시청씨름단은 이날 대회 단체전에서 공동 3위로 입상하고, 씨름단 소속 김동현 선수가 백두급(140㎏ 이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거둔 박 선수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씨름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
백군기 용인시장이 12일 이신남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을 만나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백 시장은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양승환 고양시 평화미래정책관, 권찬호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이신남 자치발전비서관과 면담을 갖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특례시 현실을 반영한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대도시 특례사무 정상심의 및 반영 ▲인구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조직 권한 부여 등에 대한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백 시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상대적으로 역차별 받고 있는 특례시 시민들의 사회복지급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공제기준을 현재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상향 적용하는 ‘기본재산액 고시 개정’을 서둘러 달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앞서 지난 8일에도 고양·수원·창원시 등 특례시 시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과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백 시장은 “특례시가 지역특화발전 기여 및 자치분권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포괄적 권한이양과 지
용인시는 산업평화 정착,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단체에 시상하는 ‘제32회 용인시 산업평화대상’후보자를 8월 5일까지 추천받는다. 시는 산업평화대상 조례에 따라 매년 경영혁신, 기술개발, 근로협력, 지역사회공헌 등 4개 부문에 각 1명씩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추천 대상자와 단체는 관내 소재 기업체를 3~5년 이상 운영해왔거나 근무한 이력이 있고 새로운 기술개발로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공헌하는 등 노사 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있어야 한다. 대상자 추천 접수는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yujin1016@korea.kr), 우편 또는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3년간 시가 제공하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보전 사업에 우선 지원할 수 있고 해외·국내 전시회 지원 사업에 신청 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시는 오는 9월 초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말 열리는 ‘제26회 용인 시민의 날’기념식에서 시상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12일 집합 금지 행정명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합 제한으로 영업이 금지된 경우 지방자치단체 조례나 지방의회 의결로 재산세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 6월 공포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 용인시의회 제256회 임시회에서 의결이 이뤄지는 대로 고급오락장의 건축물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 7월분과 9월분을 감면할 계획이다. 감면이 확정되면 건축물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율이 중과세율 4%에서 건축물은 0.25%, 토지는 0.4%까지 세율이 완화된다. 고급오락장은 지방세법상 도박장, 유흥주점, 특수목욕장 등의 건축물과 토지를 의미한다. 이들 시설은 사치성 재산으로 분류돼 영업장 면적이 100㎡ 초과하는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일반세율의 최대 20배에 이르는 중과세율(4%)이 적용된다. 이번 감면 대상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6개월 이상 영업을 하지 못한 유흥주점 등이다. 단, 영업금지 명령을 어기고 불법으로 영업한 업소는 이번 재산세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재산세가 건
송탄소방서는 지난 6일 관내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연면적 1만5000㎡이상 대형창고시설로 삼성전자물류센터를 포함한 11개소이다. 연면적 10만㎡ 이상의 대형창고시설은 소방청 중앙특별조사 대상으로 송탄에는 신세계푸드 평택물류센터 한 곳이다. 점검 주체는 송탄소방서를 비롯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송탄출장소 등 5개 기관이 합동하여 실시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 및 업무 적절성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유지·관리 상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 여부 ▲건축·전기·가스·시설물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이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창고시설 특성상 취급 물질이 다양하며 가연물도 많이 적재되어 있으므로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관계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절실한 때”라고 전했다.
안성시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연합회에서는 8일 안성맞춤아트홀 교육장에서 관내 17개 시설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8일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14개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어 매월 8일 진행하는 릴레이 ‘안성맞춤 보라데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현장조사팀장이 현장경험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유형 및 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3월 20일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즉각분리대상 아동에 대한 일시보호 업무 기능이 강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시설장을 위해 아동학대 업무체계와 피해 학생 보호·지원 메뉴얼 홍보 등 아동보호 서비스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이뤄졌다. 더불어, 강화된 공공재정환수법을 안내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보조금 사업추진을 당부하였으며, 친절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문 서명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가정폭력을 발견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며, “사례를 통한 이번 교육이 폭력에 노출되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