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로부터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을 수탁받아 운영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작년 12월 31일 경기도와 2개 기관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 계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도 내 178곳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0세 이상 경기도에서 거주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노인복지 향상 등을 기여하는 기관이다.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31개 시·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록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맞춤 사회서비스 기획 발굴, 서비스 품질관리 체계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 훈련 등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12월 초 센터 운영을 위한 신규인력 채용을 진행했다. 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 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경기도인재개발원 도서관 3층에 위치한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기존 경기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을 이관 받으며, 경기도 광역 공공센터 10곳으로 확대 운영되게 됐다”며, “공공센터
경기도와 부천시는 깡통전세 피해예방센터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임차인 보호에 힘쓸 방침이다. 깡통전세는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이 주택매매가를 웃돌아 전세 계약 기간이 끝난 뒤에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부동산 매물을 뜻한다. 일반 임차인은 신축 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택의 주택가격 또는 선순위임차인 보증금 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 깡통 전세의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이에 경기도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신축 다가구주택 등 임차인보호 헙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차인의 사기 피해 예방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신축 다가구 주택 등의 임차인 보호 제도를 홍보하고 이를 행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신축 다가구 주택 등의 주택가격 상담을 위한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공인중개사 교육 강화에 힘쓰고, 임대차 중개 시 선순위 권리관계를 확인·설명할 방침이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는 감정평가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돼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누구나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깡통전세 유형 및 예방법’을 확인하고 주택정보 등을 입력하면 신청인 주택에 적정한 주택 가격
경기 부천시가 19일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 등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진행됐다. 시 도로사업단장, 원미·소사·오정경찰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및 6개 민간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 관계자가 협약했다. 협약 내용은 오는 4월 시행을 앞둔 '도로교통법' 에 PM이용 연령 제한 등 안전 조치 내용이 반영되면서, 교통 이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주정차 구역 지정.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원미·소사·오정경찰서는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계도·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사고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해나간다. 민간 운영업체는 이용 연령, 주정차구역, 방치 자전거 등에 대한 사항을 조치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한 보험에 가입한다. 또한, 협약의 이행과 상호 협력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실무 간담회를 수시 개최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재
경기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각각 서비스 품질 최우수기관,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전국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344개소를 평가해 이 중 30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2017년에 이어 2020년에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활동지원사 처우 개선을 위해 평가 분야 전반에 걸쳐 꾸준히 노력해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종전 평가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특히 이용자 만족도 부분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이용자 권익과 참여 중심의 운영에 앞장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박혜준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중심의 서비스 확대로 장애인의 자립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경기 부천시가 2021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 곁에 언제나 힘이 되는 ‘든든한 부천’으로 나아간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 한해 ‘희망과 도약의 경제 활력도시, 사람 중심의 포용 도시, 삶이 행복한 스마트 안심 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환경도시’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21년을 경제활력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일자리 창출, 5대 대규모 개발사업, 문화의 산업화’를 통해 조속히 지역 경제 충격을 극복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일자리 정책에 힘을 실어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는 각오다. 올해에는 부천형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두고 지역특화 일자리, 고용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비대면 마케팅 사업과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정책자금은 전년대비 200% 이상 상향했다. 언택트 중심의 마케팅 활동 지원과 특례보증 지원금 2억원 확대 편성으로 튼튼한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5대 대규모 개발사업은 ‘미래 부천’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이어간다. 대장신도시는 2만세대 주택과 첨단산업기능을 갖춘 미래형 친환경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종합운동장
경기도 김포시 수임당이 최근 이기형 경기도의원으로부터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서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등을 지원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수임당(당주 이연지)은 김포푸드뱅크를 통해 쌀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 등을 꾸준하게 기부해오고 있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표창은 사)김포시나눔복지센터 김포푸드뱅크가 김포시 저속득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의 날을 기념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그동안 착한 기부활동을 해온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했다. 표창을 수여받은 수임당은 "이번에 표창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김포푸드뱅크를 통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부천시가 지난 23일 발표한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추진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부천시는 2020년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치매어르신 돌봄치유농장 ,민관산학 협업 사회혁신 플랫폼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융·복합 모델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며 예선을 거친 25개 기초 지자체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해 수상 실적은 그간 부천시가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들이 높게 평가된 것”이라며 “내년에도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사회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가 지난 22일 경기도 시·군 노인상담센터 상담사 50여명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로마테라피와 함께하는 명상’이라는 주제로 올해 노인심리방역을 위해 고생한 시·군 노인상담센터 상담사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ZOOM)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에게 아로마테라피 키트(kit)를 사전에 발송해 행사 참여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직업 특성상 심리·정신적 소진이 높은 상담사들이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힐링과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명상 시간으로 준비됐다. 센터는 상담사들이 추후 아로마테라피 기법을 활용해 노인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의 질을 높였다. 세부 진행으로 아로마테라피의 역사 등 기본 이론과 함께 비염 인헤일러, 안구촉촉 블렌딩 오일 등 신체에 도움되는 아로마 돌봄 용품을 만들었고, 아로마테라피 활용을 통해 지금-여기 알아차림 명상, 자애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상담센터 유정례 상담사는 “시작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퍼지는 강사님의 밝은 미소와 위로의 말씀에 눈물이 고였다. 처음으로 오롯
경기 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복지사업 '사회적경제 활성화'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협업을 넘어 더 나은 혁신으로, 가치담은 부천시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부천시 사회혁신 프로젝트 ,부천형 사회적경제 핵심 양성 ,공유경제 및 공정무역 활성화 ,네이버 등과 함께한 공감펀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부천시와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사회가치를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도시’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에 이어 보건복지부 ‘사회적경제 활성화 최우수자치단체’에 선정되는 등 사회적 경제 선도도시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경기 부천시가 지난 11월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신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됐다. 지방규제혁신 유공기관은 행정안전부에서 규제혁신 프로세스, 규제혁신 성과·확산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3위를 기록하며 경기도 내 신규 인증 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는 부천시가 규제혁신 기반, 프로세스, 성과 등 규제 전반적인 업무에 더해 지역 현안 해결과 규제혁신 추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적극행정 활성화 분야에서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은 규제혁신과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