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관악문화재단과 HCN이 관악구 여행 예능프로그램 <가보자고>를 제작 추진하고, 7월 2일(일)까지 출연 외국인을 모집한다. 관악구 여행 예능프로그램 "가보자고"는 관악구의 지리적・문화적 특성을 외국인 관점에서 담아낸 ‘관악구 여행 코스 대결’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관악구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누구나 참여 지원 가능하며,선발과정은 서류 합격자에 대상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고 최종 출연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프로그램 제작 일정은 7월 말부터 8월 초 기간 내 총 2회 촬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실내・외 촬영으로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지원방법은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센터관악’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악문화재단은 웹드라마 "관악남녀", 관악 핫플 여행 "관악트래블" 등 관악구의 이색 장소를 편성한 콘텐츠 제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관련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미디어센터관악(02-6385-7504)으로 하면 된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쿠콘과 신한은행이 새로 선보이는 ‘금융 상품 추천 비교 서비스’에 데이터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6월 21일 오픈한 신한은행의 금융 상품 추천 비교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유리한 신용 대출이나 대환 대출, 예·적금 상품 등을 비교해주는 서비스다. 쿠콘은 해당 서비스에 금융 상품을 선보이는 다수 금융 기관과 연계를 지원한다. 신용 대출 비교 서비스의 경우, 금융 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여신 상품의 대출 금리 및 한도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대환 대출 비교 서비스에서는 기존 신용 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다른 대출로 추천받아 더 유리한 조건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예·적금 비교 서비스는 타 은행의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비교해주고, 플랫폼 내에서 상품 가입 중개도 해준다. 쿠콘을 통해 서비스 개발 공수를 최소화한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금융 상품 비교 서비스를 가장 빨리 선보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관이 자체적으로 금융 상품 비교 서비스를 구현하려면 시중 금융사들과 직접 연계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지만, 쿠콘의 중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여러 금융 기관과 한 번에 연계할 수 있다. 김재명 쿠콘 금융상품사업부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양평독일문화마을주식회사가 독일의 문화콘텐츠 타운 바이젠 하우스인 '양평독일문화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평독일문화마을㈜은 ㈜신화종합건설과 지난 17일 부산 수영구 신화빌딩에서 양평독일문화마을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식하고,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간다. 양평독일문화마을㈜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산 13-1번지 일원 5만619평 부지에 단독주택 및 테라스주택, 근린상가를 비롯해 독일 기업 홍보·전시관, 독일호프 자동차, 우표박물관 등을 갖춘 4계절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양평독일문화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약 2,000억원 규모로 추진, 준공은 오는 2025년 10월 목표다. 양평 독일문화타운 바이젠 하우스는 태양광, 풍력, 자가발전을 이용 100% 에너지 제로하우스, 미생물분해 자연소멸 정화시스템, 자연환기 등 고품격 친환경 주택으로 건축될 계획으로 전체 5만여평 부지 중 2만7,000평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는 공원 호수 녹지공간으로 꾸며진다. 인근 녹지를 추가로 매입해 체험형 농장, 캠핑, 양영장, 골프장 등을 조성할 복안도 갖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9년 사업승인이 나 한차례 추진이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사랑제일교회는 빅데이터 서비스회사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광훈 목사에 대한 AI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썸트랜드가 밝힌 AI 분석의 자료 근거는 인스타그램,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트위터 등을 활용한 자료들이다.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의 분석 자료를 보면 초창기 전광훈 목사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가 80% 였으나 6월 15일 조사에서는 64%까지 내려가는 등 과거 일부 언론에 의해 매도되었던 부정적 이미지가 긍정적 이미지로 변화가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광훈 목사 하면 떠오르던 부정적인 단어인 논란, 욕, 빨갱이, 비판 등이 우세했으나 긍정적인 이미지의 단어인 지지하다, 정통, 괜찮다, 자부하다 등 희망적인 단어의 이미지로 변해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특히 긍정, 부정 단어를 분석해 보면 부정적인 단어는 60%대로 지속적인 하향 곡선을 긋는 반면, 긍정의 단어는 40%로 과거보다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며 이런 추세라면 연말 긍정적 지지도 상승률을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것이 AI의 평가이다. 더불어 전광훈 목사의 긍정적인 이미지 상승요인 중의 하나는 연관 검색어에 있다. 특히 전광훈, 윤석열,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성균관이 6월22일 오후 1시 대성전에서 "第34代 成均館副館長 告由 및 任命長 授輿式"을 개최했다. 이날 고유례의 헌관은 최종수 성균관장, 집례는 위창복 전례위원장, 대축은 임병기 전례위원, 알자는 김옥란 전례위원, 찬인은 공재춘 전례위원, 봉향 겸 봉작은 최진 전례위원, 봉로는 이재명 전례위원, 전작은 최순임 전례위원, 사세는 박광영 의례부장이 맡았다. 이어 유림회관 회의실에서 박광영 의례부장의 진행으로 '제34대 부관장 임명장 수여식' 임명된 14명에게 부관장 임명장이 수여됐다. ◈ 고유한 부관장 임명자.(가다다순) ▲강대욱(姜大旭, 광주시) ▲권재호(權載好, 경남 산청군) ▲남후식(南厚植, 서울시) ▲박혜자(朴惠子, 서울시) ▲서영봉(徐永峰, 대구시) ▲송석종(宋碩鍾, 전남 순천시) ▲송영수(宋英洙, 서울시) ▲안장환(安將煥, 충남 당진시) ▲이선규(李善圭, 인천시) ▲조택수(趙澤秀, 전북 정읍시) ▲최산태(崔山泰, 서울시) ▲최석홍(崔錫弘, 경기도 이천시) ▲최영갑(崔瑛甲, 서울시) ▲허세광(許世光, 강원도 강릉시) 최종수 성균관장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훌륭한 부관장님들이 계신 것은 뒤에 계신 가족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서울대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은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ESG 스마트도시 창업해커톤을 지난 1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Issue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 대회다. 이날 해커톤은 SKtelecom 이동주 부장의 ‘스타트업과의 ESG Open Collaboration’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라온로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의 소개 및 발제가 이어졌다. 이번 해커톤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과 학부생 40여명이 참가해 참여 스타트업과 8개 팀을 구성하여 대학생과 초격차 스타트업이 함께 스마트도시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스마트도시 혁신창업, 스타트업 솔루션 2가지 트랙으로 진행된 이번 해커톤은 전기차 충전소 화재 선제 대응 솔루션, 운전 취약 계층 주행 보조 서비스, 냉난방 효율 데이터 비즈니스 등 여러 혁신적인 솔루션이 제시되었다. 심사에는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권영상 교수, 서울대 벤처경영 이영민 교수, 서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영상에서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오역해 시정을 촉구하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누리꾼이 서 교수에게 제보 확인해 본 결과,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영상중에 중국어 자막 서비스가 되는 영상에서는 김치를 모두 파오차이로 오역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한국의 김치와 중국의 파오차이는 엄연히 다른 음식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잘못된 표기를 모두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그는 "한국 정부에서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 교수는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으로 제작한 김치와 파오차이의 차이점을 명확히 설명해 준 다국어 영상을 메일에 첨부했다. 서 교수는 "한국의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이 OTT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김치의 다국어 표현을 정확히 바로잡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의 '김치공정'에 맞서 대한민국의 김치를 전 세계에 올바로 알리기 위해 세계 곳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C등급) 상승해 경영정상화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기관 설립목적(미션)을 근거로 신임 이사장의 경영철학 반영,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3-2027 중장기 경영목표를 수립했다. 우선적으로 경영정상화를 위해 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2022년 8월 출범해 경영 전반에 걸쳐 모니터링 및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경영혁신 실행을 위해 4개 분야별(ESG, 경영개선, 기능조정, 디지털 물류혁신) 외부전문가를 영입하고, 물류·법무·홍보 등 분야별 전문인력을 보강해 전문성을 향상했다. 또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발적 경영혁신, 효율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이행했다. 직접 수행이 불필요한 비핵심 기능을 폐지하고, 조직 내 유사 업무의 통·폐합(△3개 부서) 및 정원 5.6%(△87명) 감축으로 인력 효율화를 꾀했다. 예산 효율화를 위해 노후 차량 17대 매각 및 경상경비 목표대비 188%(△34.6억원)를 절감하는 등 경영혁신 계획 기반의 공적 역할 실천에 최선을 다했다. 주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가 2023 제1회 세계한민족아마추어골프대회를 오는 6월 28일 세이지우드cc에서 개막전을 갖고,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아마추어 골프동호인들을 위한 2023 제1회 세계한민족아마추어골프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국내 아마추어 대회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23 제1회 세계한민족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전세계 한인들과 600만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대화합의 장으로 최정상 13개 골프장이 그린피 후원에 동참하는 만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개막전이 열리는 세이지우드CC는 골프의 전설 잭니클라우스의 설계서명이 붙은 시그니처코스 5개 골프장 중 1곳이며 27개홀 모두 비슷한 홀 하나 없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든 홀이 해발 700M 산속의 자연과 동화되는 곳으로 유명하며 2020~2021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로 선정된 명품 골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이 된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지난 10년간 골프장과의 협약을 통해 그린피 인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도 이번 대회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해당 협회는 그동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한국해비타트가 한부모가정 주거개선 기금 마련 ‘2023여성들의 집짓기 패션쇼&바자회’를 오는 26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4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전에 판매된 패션쇼 티켓 수익금은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의 주거환경개선 기금으로 쓰인다. 해당 가정은 삼 남매가 한방에서 지내며 외부로부터 보안이 취약하여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후원기업의 참여로 이뤄지는 바자회와 디자이너의 의상 후원, 셀럽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이뤄지는 패션쇼로 진행된다. 바자회는 성창베네피나, 스탠리블랙앤데커, 설영희 마리에블랑, MCM 등 참여 예정이며 오후 12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어 저녁 7시 40분부터 진행되는 패션쇼에는 스타강사 김창옥을 비롯하여 배우 박정수, 이윤지, 클라라 등이 모델로 참여하며 현역 모델과 미스코리아, 일반인 모델과 함께 런웨이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이자 국악인 고영열과 배우 강부자, 가수 알리가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미국에서 1991년 시작된 ‘해비타트 여성들의집짓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