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 김용찬 기자 ]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중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해결단-코로나 JOB아라’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 해결단’이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전문가 연계를 통한 발 빠른 대응을 제공해 고용안전망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0일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 공인노무사회 부천분회 및 더나은노무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30인 이하 소기업 약 80곳을 대상으로 고용유지를 위한 안정지원제도 상담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부천시 노사민정은 ‘굿일터선정 칭찬 릴레이’를 함께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용유지와 안정을 위해 애쓰는 소기업 노사에게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장덕천 부천시장은 “ '찾아가는 현장 해결단' 은 노사민정 참여기관 간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협업 시스템을 마련할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 극복을 위해 중소상공인과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단위
부천시는 노인 및 면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 상황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를 만 62세로 한시적 확대하고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지원백신을 변경하여 접종을 실시한다. 만 62세 이상의 노인의 경우 초기 혼잡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접종 일자를 나누어 진행한다. ▲만 75세 이상 노인은 10월 13일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은 10월 20일부터 ▲만 62세 이상 노인은 10월 27일부터 예방접종할 수 있다. 해당하는 노인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사업기간에 맞춰 전국의 지정의료기관에 백신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부천시 내 지정의료기관은 320개소로 자세한 의료기관 현황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부천시보건소 및 소사·오정보건소에서는 면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은 만 19세에서 만 61세까지의 부천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국가유공자다. 다만,코
부천시는 지난 7일‘슬기로운 공무원 생활, 대한민국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달 실시한 적극행정 직장교육에 이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강조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도입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임택진 강사는 적극행정의 개념과 지원제도, 사례 위주의 강의로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실천을 강조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적극행정은 확실하게 우대·보호하고,소극행정에는 책임을 묻는 엄중한 문책으로 적극행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12월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및 공유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지속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가 김포시 캐릭터 포수, 포미의 공공누리 유형을 제3유형으로 변경 적용한다. 공공누리는 공공저작물의 자유로운 이용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표시 제도이며,제1유형~4유형으로 구분된다. 그동안 김포시 캐릭터는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의 범위 안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으로 변경 적용됨에 따라 앞으로는 공공저작물의 내용을 변형 또는 변경하지 않는 한 자유롭게 상업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김포시 캐릭터를 활용해 생산한 제품의 판매는 금지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김포시 캐릭터를 시민에게 개방해 상업적 활용도 가능해진 만큼 더 다양한 분야에서 포미,포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부천시가 내년도 생활임금 10,500원을 고시했다. 더불어 시는‘2021년 부천시 생활임금 고시’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이는 ▲생활임금 결정액 시급 10,500원 ▲적용대상을 시 소속 근로자,시가 설립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시의 사무를 위탁받은 수탁기관 소속 근로자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생활임금 위원회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해 최저생계비(91%,10,408원)와 조정분(0.87%,92원)를 반영한 10,500원으로 제안했다. 이는 추후 제53차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또한 지역 노사민정의 상호 협의를 바탕으로‘향후 10년간 최저생계비 100% 달성,적용대상 전면확대’라는 새로운 정책목표도 제시했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장덕천 부천시장은“부천시 노·사·민·정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 취약계층 노동자 및 중소상공인들이 안정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2만5,700여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교급식에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식재료 공급키로 -. 이번 주는 도 예산 7천만원 긴급 투입해 배송비 마련. 다음 주부터 경기도 교육청과 협의해 대안 마련키로 경기도가 급식자재 배송비 문제로 친환경우수급식을 망설이는 돌봄교실 운영 초등학교를 위해 긴급 예산을 편성, 이번주 11일까지 배송비를 지원한다. 7일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도농식품유통진흥원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도비 7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도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친환경우수농축산물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초등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초등 돌봄교실에 학교급식이 가능해진 데 따른 조치다. 초등 돌봄 교실은 학교 정규과정이 아닌 시간에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등 어쩔 수 없이 학교에 나와야 하는 아이들을 모아서 학교가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경기도내 1,200여 초등학교에 약 2만5,700여 명이 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존에는 돌봄교실이 정규수업이 아니라는
정하영 김포시장이 2일 관내 주요 체육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현장 안전상황 점검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현장행정에서 정하영 시장은 ▲마산동 솔터체육공원 내 솔터구장 정비공사 ▲서암생활체육공원 신규 조성 공사 등 2곳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에 한창인 현장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하영 시장은“긴 장마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하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공사장 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또“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든 체육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으나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김포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터구장 정비공사(인조․천연잔디 각 1면,솔터축구장 관리동,관람석 1,076석 등)는 지난해 6월 착공해 2021년 1월 완공 계
지난 1일 송내사랑의교회는 부천시에 김치 총 700kg(14kg씩 50박스)를 기탁했다. 송내사랑의교회는 2012년부터‘사랑의 1004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명배 담임목사는“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 싶어 김장철은 아니지만 신도들과 정성을 모아 김치를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권운희 복지정책과장은“매년 김치 나눔을 통해 부천시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송내사랑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부천시는 기탁받은 김치 50박스를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이 9월 준공을 앞 둔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 마리미공원 물놀이장을 31일 현장 점검했다. 마리미공원 물놀이장은 1,300㎡ 면적에 조합놀이대,워터버켓,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과 파고라,샤워장,탈의실 등 휴게시설이 설치된다. 공정률은 90%이며 어린이 놀이시설 검사를 마치고 현재 블록 포장,전기·수도 연결 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김포시는 올해 초화원,장미원,수상레저시설 등 가족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신도시 공원을 목표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마리미공원 물놀이장 조성도 그 일환이다. 정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코로나19가 빨리 끝나 단 하루라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이용했으면 참 좋겠다”면서 바닥 마감부터 물놀이 시설까지 꼼꼼한 사전 점검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