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된 388필지의 토지다. 개별공시지가는 1일부터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열람하거나 시청 부동산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천시청 부동산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열람사이트 일사편리 또는 우편 및 팩스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지가와의 균형유지 여부를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이오찬 부동산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는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부동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가 9월 1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세버스 탑승자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작성 및 관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최근 집회에 참가한 전세버스 탑승자 명단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방역 조치에 어려움을 겪은바,유사시 탑승자를 신속하게 파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방역조치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부천시에 등록된 전세버스 및 부천시 관내를 운행하는 전세버스 중 통근,통학을 제외한 일회성 행사,관광,집회 목적의 단기임차 전세버스다. 이번 조치에 따라 운행자는 전자출입명부를 통해 탑승자의 QR코드를 확인해야하며, 탑승자는 승차 시 개인 휴대전화로 QR코드를 발급받아 제시해야 한다. 다만,예외적으로 2G폰 사용자,휴대전화 미소지자 등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어려운 탑승자는 신분증 대조 후 수기로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위반으로 발생한 확진 관련 검사 및 치료 등 방역 비용을 구상청구할 방침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전세버스 탑승자
부천시는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전 직원 대상 온라인 청렴 퀴즈대회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 및 대면 교육 등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는 비대면 온라인 문제 풀이 방식으로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퀴즈대회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출제 문항은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 할 법령인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답자를 대상으로 한 포상 이벤트를 통해 직원의 참여와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직원들은 내부 인트라넷(새올행정시스템)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퀴즈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퀴즈대회를 주관한 안성훈 감사담당관은 “코로나19에 따라 집합·대면 위주의 청렴시책을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적극 전환할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시책 추진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청렴도시 부천’이라는 명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부천시는‘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 실현’이라는 청렴 슬로건 아래 민원클린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청렴 상시자가학습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
김포시가 26일 서울 세계일보 본사에서 개최된‘2020 제5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시상식에서‘통일준비 부문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정하영 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화선도도시 김포를 위해 노력해 준 전 공직자와 시정을 적극 지지해 준 시민들과 영광을 함께 하겠다”며“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과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 교류협력 기반 조성 등 평화통일 초석을 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주차로봇‘나르카’가 8월 25일 주차로봇 테스트베드(계남고가교 하부)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나르카는 파레트 없는 형식의 주차로봇을 개발하여 다양한 주차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주차로봇이다. 2019년 기준 부천시 주차면수는 29만 대, 등록 차량은 33만 대로 약 4만여 대의 주차면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부천시는 로봇기술을 활용한 원도심 지역 주차문제 해결과 동시에 로봇산업의 활성화를 꿈꾸며 국내 최초로 주차로봇 개발에 나섰다. 시는 주차 편리성 확보와 30% 이상의 주차 공간 효율증대가 가능한 주차로봇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2019년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부천 소재 물류로봇 전문기업 ㈜마로로봇테크 주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자율주행이 가능한 주차로봇 개발에 착수했다. 주차로봇의 고도화를 위해 지난 6월 산업부 주차로봇 개발사업을 유치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시민 공모를 통해 물건을 옮긴다는 뜻의 ‘나르다’와 날다의 뜻을 가진 순우리말 ‘나르샤’에서 착안한 ‘나르’와 ‘car(차)’의 합성어인 ‘나르카’라는 명칭을 선정했다. 시연회는 차량의 주차장 입고부터 주차로봇을 이용한 주차, 차량 출차까지 이르는 일련의 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 등 청사 방문 목적 외 청사 주차장 내 장기 주차하는 차량으로 방문 민원인의 주차에 어려움이 발생되자 이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 출입구에 주차 차단기를 설치했다. 시범운영을 거쳐 9월 1일부터 전면 운영하며 이번 주차 차단기 설치로 풍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방문 민원인의 주차 불편함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차 차단기는 평일 08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1시간 이내로 민원발급 등 주차장 이용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시간을 초과하는 주차차량에 대해 출차를 제한해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장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한편,장기 주차차량에 대해서는 입차 제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원천적으로 주차장 진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다만 평일 18시 이후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주차장을 전면 개방해 풍무동 주민과 주변 상가 이용객 등이 주차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금미 풍무동장은“방문 민원 외 다른 목적의 주차장 이용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주차 차단기 운영에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지난 22일‘부천시 아동참여위원회(I Will)와 함께하는 굿모션 활동 발대식’을 비대면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40여 명의 아동참여위원이 ZOOM을 통해 접속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주요 활동 및 일정 소개, 대표 위원의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지난 4월 굿네이버스 경기 부천지부와‘아동권리 모니터링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활동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한 끝에‘아동참여위원회(I Will)와 함께하는 굿모션 활동’을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굿모션 활동은 아동 권리의 주체인 아동의 관점에서 직접 개선 방향을 제언하는 활동이다. 위원들은 직접 아동 권리 보호 실태를 조사한 후 이를 토대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여한 한 위원은“바뀌길 바라는 것을 직접 조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온라인 방식을 통해 더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코로나19
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만남실에서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공동건립 세부협약을 체결하며 제1호 마을주차장 조성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번 협약은 작년 4월 체결한 기본 협약에 이어 부천여월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조합(조합장 방극목)·한국토지주택공사(LH)·시(市)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세부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방극목 조합장, 장종우 LH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하여 역할 분담, 사업비 부담·지급·정산 방법, 임대료 산정·지급 방법 및 시설물 인수인계 등에 합의했다. 전국 최초 민·관·공이 협력하여 조성될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제1호는 공동주택(112세대), 임대주택(29세대) 및 공영주차장(85면)을 포함한 복합시설물이다. 이를 위해 조합은 지하2층 부분의 토지를 제공하고, LH는 정비조합의 투명한 사업관리를 지원한다. 시는 공영주차장 건립비용을 부담하며 임대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제1호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은 여월동 9-28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해있다. 주차장 완공에 따라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할 뿐 아니라 성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