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6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 앞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의 토크콘서트는 지난 6월 7일 진행된 "좌파에 장악된 언론 ‘언론 과연 공정한가?’" 에 이어 "좌파에 장악된 언론 ‘언론 과연 공정한가?’Ⅱ"를 주제로 언론의 공정성에 관한 토론을 재차 이어 나갔다. 토크콘서트는 연맹 정혜진 홍보분과위원과 개그맨 최국의 사회로 이진숙 전 MBC 기자, 강명일 MBC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장, 허성권 KBS 노동조합 위원장, 이영풍 KBS 기자의 주제 논의를 통해 사회 일각에서 제기되는 언론 공정성에 대한 여러 문제점을 재차 짚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연맹 강석호 총재는 토론에 앞서 “지난번 개최된 언론 공정성에 관한 1차 토론회의 열띤 분위기를 통해 언론의 공정성을 향한 국민의 열망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면서, “오늘 진행되는 언론의 공정성에 관한 2차 토론회는 일부 좌 편향 언론의 국민 갈라치기 사례를 중점적으로 돌아봐 ‘정론직필’이란 무엇인지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자 Try Everything 2023(트라이 에브리싱 2023)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 및 글로벌 진출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위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Try Everything’은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전 세계 창업플레이어가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서울시는 서울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9월에 Try Everything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Try Everything 2023’ 행사는 9.13(수)부터 15(금)까지 총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의 대표경연대회는 ‘전국민 창업 오디션’과 ‘코리아챌린지’이다. ‘전국민 창업 오디션’은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스타트업이 도전할 수 있고, ‘코리아챌린지’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3년 이상 7년 미만 스타트업이 도전할 수 있다. ‘코리아챌린지’는 글로벌 진출 희망 스타트업 경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4만 7천여 브뤼셀 시민이 한국문화에 열광했다.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2023년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주말 양일간 지난 17일과 18일 브뤼셀 시내 광장에서 개최한 “한류 콘텐츠 축제”에 이틀간 4만 7천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이는 브뤼셀 인구의 4.1퍼센트에 해당하는 수치에 해당한다. ‘한류타운 인 벨지움’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 40개 사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하는 판매 부스, 한복 체험, 줄다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어린이 놀이를 포함한 관객 체험형 프로그램, 그리고 케이팝 가수 4팀이 펼치는 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축제 하루 전인 지난 16일(금)에는 브뤼셀 무역관(코트라)이 진행한 B2B 수출 상담회에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 중소기업 16개 사가 현지 바이어와 비즈 매칭을 통해 500만 달러 이상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향후 23개 사 중소기업 대상으로 유럽 인근지역 바이어와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주말 양일간 축제에 참여한 국내 기업 40개 사가 부스 운영을 통해 제품을 홍보했으며 화장품, 한식 공산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가 가수 영탁, 이병찬, 이찬원의 팬들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아이돌차트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적립하며, 팬덤 기부문화 확산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신미숙 회장은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홀트아동복지회는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여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적립된 TP포인트는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와 위기상황에 놓인 가족을 지켜주고, 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과 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해외빈곤아동에게 가족이 되어주는 아동중심의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관악구가 별빛내린천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주민문화축제 ‘이십세기 음악상점’이 개최되어 이틀간 1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수변문화 조성의 모범 사례가 선보여졌다. 이날 수변을 채운 ‘이십세기 음악상점’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유행한 대중문화를 담아낸 주말 가족 축제다. 당시 생활 예술을 엿볼 수 있는 게임, 체육, 여가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관악구립여성합창단과 관내 청소년 댄스팀, 밴드고연, 바이올린 퍼포먼스 등 무대까지 함께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관악문화재단은 관악구 민선 8기의 주민 협치 과제인 ‘별빛내린천-주민 교류·소통 공간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 이 일환으로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 어린이날 축제가 펼쳐져 약 4만명의 인파가 모인 바 있다. 한편,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수변문화와 예술이 일상 속에 함께 자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별빛내린천을 의미하며, “관악구 문화 랜드마크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을 거점으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 중소기업 브랜드 성장지원과 틱톡 크리에이터 육성 협력을 위해 틱톡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SBA와 틱톡은 지난 14일 소외된 산업 분야인 콘텐츠산업 관련 중소기업 브랜드 콘텐츠 제작지원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저변확대를 위한 틱톡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데 힘을 모으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와 SBA가 육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에 연계해 숏폼 콘텐츠 역량이 높은 틱톡 크리에이터를 육성한다. 최근 숏폼 콘텐츠가 짧지만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서울시와 SBA가 육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현재 913개팀)과 연계하여 양 기관 협력을 통해 틱톡 크리에이터 100팀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소외된 산업 분야 중 하나인 콘텐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브랜드 성장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교육 및 틱톡 크리에이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우수한 틱톡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중소기업 브랜드 주제로한 틱톡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국제개발협력을 알리고 세계인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전파할 글로벌 크리에이터,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출범한 코이카 서포터즈 ‘위코(WeKO)’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국제개발협력의 여러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행동과 의미를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위코 5주년을 맞아 ‘글로벌 오디션’이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 각국의 글로벌 리더를 선발할 예정이다. 5주년에 걸맞게 위코 5기는 더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학, 그림, 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소개하는 ‘ODA 문화콘텐츠 제작’ 활동이 추가되며 대국민 소통 행사 참여, 해외 국제개발협력 사업 현장 방문(우수 활동자 대상) 등 오프라인 활동 영역도 대폭 확대된다. 서포터즈에는 만 16세 이상이라면 국적·성별·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원)생 부문 총 81명(27팀, 개인·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15일 저녁 북한이 한‧미 간 ‘2023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에 반발하며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이를 국제평화와 안보, 글로벌 핵 비확산 체제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엄중히 경고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규탄했다. 하나, 우리는 이번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폭거를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화성-18형 발사 이후 63일 만에 재개된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우리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그 책임을 물어, 보다 강력한 대북 추가 제재 등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김정은 정권에 엄중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위성 발사 등 추가 도발을 예고하며 국제사회 평화를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동을 벌이는 데 대해 커다란 고통을 감내해야 할 것임을 경고하고 더 이상의 무모한 도발을 중단할 것을 단호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군과 당국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주문하고 추가 도발에 대비, 감시와 경계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 e-스포츠진흥원 소속 5개 기업과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국 베이징 e-스포츠 문화탐방을 지난달 29일 2박 3일 일정으로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베이징e-스포츠 문화탐방에는 한국게임물유통협회 전옥이 회장, 진흥원 박순옥 공주지회장, 세종이주식회사 박선표 부회장, 국제e-스포츠개발(주) 박정운 공동대표, e-스포츠프롬아카데미 등이 동행하여 탐방했다. 이번 국제e-스포츠진흥원의 e-스포츠 탐방은 중국 인터넷산업서비스협회, 퍼펙트 월드(완미세계), 한중합자법인 CKEC 대회, 진동그룹 e-스포츠 경기장, 북경 PC방협회, 북경화지아대학, 텐센트 등 중국 e-스포츠 관련 기업 관계자들의 중국내 e-스포츠 발전 현황을 친절하게 안내받고 의미있는 탐방에 나섰다. 첫날 중국인터넷산업서비스협회와 CKEC 소견 대표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고위인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만에 만남이 이루어졌고, 지난 8년 전에 e-스포츠로 인연을 맺고 당시에는 아시안게임 종목 입성과 IOC 올림픽위원회에서 e-스포츠를 종목화하기 위한 시도가 진행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양국의 e-스포츠 산업 흐름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와 ‘펭수와 함께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어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가 지난 4월 체결한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것으로 EBS의 크리에이터인 펭수가 함께해 아동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과 동참 호소를 재미있는 영상으로 전달한다. EBS는 캠페인 영상과 함께 저출생 극복 대안 모색의 일환으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출생률 반등을 이뤄낸 프랑스 사례 등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K-인구대기획 초저출생 프로그램을 14일부터 매주 2회(수·목 21시 55분) 방영한다. 10부작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K-인구대기획 초저출생은 결혼·출산·양육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다양한 시각과 분석을 통해 합계출산율 0.78이라는 인구절벽의 시대 극복을 위한 대안 모색의 장을 마련한다. TV프로그램과 함께 온라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권리 및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관련 퀴즈를 풀거나 캠페인 페이지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