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농기계임사업소에서 임대용장비로 활용했던 노후 농기계 4종 21대를 관내 농업인이 매입할 수 있도록 수의매각 추진한다. 이번 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매각하는 것으로 퇴비살포기 등 4종 21대이다. 불용 처리된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7월 13부터 24일까지 사전 공고기간에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해당 농기계를 직접 확인 후 매입 희망서를 제출하면 되고, 농지원부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불용 처리된 농기계인 만큼 장비의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추첨은 7월 28일에 실시한다.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각 기계별 책정된 감정평가 금액을 납부하면 농기계를 인수받을 수 있다. 1기종에 2인 이상이 매입을 희망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추첨 당일 대리참석 및 미참석 시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10일 오후 안산시 대부해양본부에서 열린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지역주민 간담회"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9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공정조달시스템 자체 개발.운영 전문가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김포시가 마을버스 공영제를 내년부터 김포도시관리공사에 위탁 해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7일 이를 위한‘마을버스 공영제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정하영 시장의 주재로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김포시시설관리공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시는 용역 수행기관의 최종 타당성 검토 결과와 향후 위탁운영 계획안에 대해 협의했다. 마을버스 공영제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내년 시범실시를 위해 위탁운영 근거를 마련 중에 있으며,'김포시 마을버스 사업 운영 조례안' 입법 예고 후 김포도시관리공사 내 관련 조직이 신설되면 위탁한다는 계획이다. 공영제 시범 노선인 한강이음버스는 현재 민간에서 한정면허를 받아 전기저상버스를 포함 총 6대가 운행 중이며,평일 신도시 내 교통 취약지역과 등교 및 출근 시간대에는 철도역을 연결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테마 공원과 연계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내년부터 마을버스 공영제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면 안정적으로 노선이 공급 되는 등 서비스의 수준이 보다 향상될 것이다”며, “앞으로는
부천시가‘2019~2020년도 시군 도로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기습적인 강설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도로 제설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겨울철 제설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평가 내용은 강설 발생 관련 사전 대비 과정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 대처 능력이다. 부천시는 강설 등 재난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2019년~2020년 설해대책 기간 동안 도로제설 종합대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사전에 각종 제설장비를 일제 정비하여 제설 취약구역에 우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특히 전문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제설 공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설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이면도로를 별도 관리한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보조금 4천만원을 지원받고,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김승균 도로관리과장은“부천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에 그치지 않고 개선할 점을 철저히 분석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
김포시는 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김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관계전문가와 시민,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관계획과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포시 경관계획은 '참 아름다운 김포’를 경관미래상으로 정해 추진전략,경관권역·축·거점에 대한 경관계획과 중점경관관리구역을 통한 경관관리방안,요소별 경관가이드라인 및 경관운영에 필요한 실행계획 등을 담고 있다. 이날 공청회의 진행과정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코로나19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경관계획안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10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병갑 김포시 부시장은“이번에 정비하는 경관계획은 2030년을 목표로 김포시가 나아가야 할 경관상과 관리방안을 담고 있어 앞으로 예정된 김포한강시네폴리스사업이나 재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의 경관을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경관계획(안)은 이번
부천시가 경기도청에서 개최된‘2020년도 경기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규제 합리화에 힘썼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26개 시·군의 사례 중 본선에 진출한 6개 시가 경합을 벌였다. 부천시는‘주차·주거 문제 창의적 해법 제시!’라는 주제로 원도심 지역의 주차 문제를 아파트 지하에 주민·공영 주차장을 동시에 건립하며 획기적으로 해결한‘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사업을 발표했다. 부천시는 관련 법률이 부재한 상황에서 법률 개정 노력 등 규제 합리화에 힘쓰고, 끊임없는 설득과 홍보로 대외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도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우수상 수상으로 경진대회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이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 주택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불법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입주자 장기수익원 확보에도 기여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이번 우수상 수상은 기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관점에서 규제 합리화를
재단법인 김포산업진흥원이 공식 출범했다. 김포산업진흥원은 김포 중소·벤처기업의 종합 지원과 체계적 육성, 전략산업 선도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민선7기 김포시의 역점 추진 사업이다. 정책기획,기업육성 등 2팀 5명의 최소 인력으로 출발하지만 단계적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건립되면 이전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1일 열린 출범식에서“혁신성장 위해 고심하고 있는 김포 기업들의 오랜 소원을 풀어드리게 돼 정말 기쁜 마음”이라며“현장중심 지원과 비전 제시로 강소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끊임없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김포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한 메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산업진흥원은 앞으로 기업현장 맞춤형 지원체계와 산·학·관 네트워크 구축,김포시 5대전략산업 기업체 유치,환경문제 유발기업 개선 지원,유기적 창업 생태계 구축, 적극적인 기업 애로 해결 등 김포 산업전반의 코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부천시가 민간위탁기관의 적법한 업무처리 지원을 위해‘민간위탁 감사사례집’을 발간해 민간위탁부서와 민간위탁기관에 배부한다. 이번 감사사례집은 민간위탁감사 지적 사례가 반복됨에도 업무 처리 시 민간위탁기관에서 활용할 지침서가 없어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이번 사례집의 구별되는 특징은‘정당한 업무처리 절차’를 세세하게 수록한 점이다. 시는 5개 분야 88건을 사례집에 수록했으며,단순 감사 지적사항뿐만 아니라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정당한 처리 절차 등 담당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시 감사담당관은 감사사례집 발간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부터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TF를 구성하고 분야별로 나누어 사례집을 작성했다. 또한,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10개월간 여러 차례의 교정 작업을 거쳐 사례집을 완성했다. 안성훈 감사담당관은“올해 부천시가 민간위탁한 사무는 121개”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히며,“적용되는 법령이 모두 다른 민간위탁사무의 정당한 처리 방법과 절차를 감사 지적사례 중심으로 안내하였으니 민간위탁기관 실무자들이
김포시는‘2020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의 대상지로 통진읍 서암리,월곶면 갈산리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6월 중순 현장평가를 통해 올해 응모한 후보지 중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월곶면 갈산리를 원도심 낙후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참여를 통해 기반시설 확충 등 현지개량방식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김포시 북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각 사업구역에는 도비 2,000만 원과 시비 4,700만 원이 투입돼 마을단위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실행사업비 마련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해 국가공모사업과 연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사업인 만큼 앞으로 하드웨어적인 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서암리, 갈산리 지역의 주민공동체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