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부천시는 다가올 미래에 더 유연하게 대응하며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후반기 10대 역점 과제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지난 2년간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굵직한 성과로 입증했다. 장 시장은 "지난 2년은 민선7기 시정의 슬로건인 새로운 부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확실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장 시장은 지난 2년간의 가장 큰 성과로 다가올 미래를 똑똑하게 대비하며 일궈낸 스마트시티 분야의 성과를 꼽았다. 부천형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은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에 선정되며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교통 분야에서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부천시는 제26회 ITS 세계대회 지방정부 명예의 전당상, 지능형교통체계(ITS) 정부혁신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며 스마트한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부천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능할 대규모 개발사업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돋구며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꽃피는 문화도시로서 제1차 법정 문화
부천시는 오는 29일 지역 간 균형 있는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온 별빛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이 202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한다. 이번 공사의 시공사는 3월 조달청 공사발주 의뢰,5월 입찰 및 시공사 적격 심사를 거쳐 별빛마루도서관은 대성종합건설(주),수주도서관은 피엔지건설(주)로 선정됐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총사업비 315억 원을 투입해 옥길지구 내에 연면적 6,209㎡(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이 도서관은 놀자창의를 테마로 창의공방(MakerSpace), 소통공방,목일신문학공간 등 다양한 시민창의공간으로 특화 조성할 계획이다. ⓒ수주도서관 조감도 수주도서관은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연면적 6,196㎡(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또한, 도서관과 함께 선사유적체험관, 수주문학관, 오정시민학습원을 복합 조성해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써 지역 내 부족한 체험형 교육·전시공간을 확충할 방침이다. 시는 공간의 패러다임을 탈피하고자 도서관 설계 단계에서부터 건축, 인테리어를 통합하며 이용자 중심의 공간디자인을 특화했다. 또한,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친환경도서관으로
ⓒ장덕천 부천시장 장덕천 부천시장이‘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거버넌스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의 확산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대회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44개 지자체가 응모해 서류·면접 평가와 심층적이고 강화된 현장 실사 평가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장 시장은 대도시가 겪고 있는 주차·교통·미세먼지·안전의 문제를 새로운 스마트 기술로 해결해 나가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한 거버넌스 우수 사례를 인정받아 미래 개척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공모 대회는 부천시의 우수한 정책이 다른 지자체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혁신적인 자세로 당면한 도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부천페이봇 모습 부천시 지역화폐인 부천페이가 발행액 1천억 원을 돌파했다.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골목상권,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감소 등 심각한 경제침체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근 지역화폐를 활용한 일반판매를 확대하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발행해왔다. 6월 현재 부천페이는 일반판매 427억 원, 정책발행 573억 원 등 총 1,000억 원 이상 발행되었다. 사용액은 80.7%인 807억 원이며, 카드 발급은 21만2천여 장을 넘어섰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월까지 부천페이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를 각 월 100만 원과 10%로 특별 상향했다. 하반기 정부에서 위축된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 10% 상향 등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발행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부천페이 올 한 해 발행액이 1,700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일반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가맹점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승헌 문화경제국장은“'코로나19 극복, 부천
ⓒ부천시청 부천시는 23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자 84명을 포함한 400여 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7기 반환점을 맞아 시의 핵심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여 성과를 낼 수 있는 승진 의결자와 역량 있는 5급을 전진 배치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도가 증가함에 따라 365안전센터장과 보건소 인력을 재배치하여 방역체계가 끝까지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별빛마루도서관,수주도서관 건립 등 공공도서관의 인프라 확충과 도서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사서 직렬의 팀장을 발탁 승진했다. 여성 공무원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조정실장에 여성 공무원을 배치한 것을 포함하여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17.5%를 여성으로 배치하였다. 이는 행정안전부 기준인 15.8%를 상회하는 수치로, 시는 주요 부서에도 여성 팀장을 다수 전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급 이하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 순위와 연공서열을 적절히 반영했으며,역량 있고 열정적인 직원을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코로나19의 성공적 대응과 부천시가 그리고 있는 미래를 위한 과제 추진에 집중해야 할 중
ⓒ부천시청 부천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지원센터에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임대주택지원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자격 기준의 우선순위대상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기모집기간에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와 매입임대사업 등 2가지 유형을 공급하며,공급 기관에 따라 공급 물량의 차이가 있다. 전세임대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113호, 경기주택공사에서 200호를 공급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 주택은 경기도시공사에서만 제공하며, 오정동, 소사본동 소재의 총 30호의 주택을 지원한다. 두 기관에서 제공하는 주택에 입주가 가능한 1순위 대상은 영구임대주택 자산 기준인 총자산가액 2억 원,자동차가액 2천468만 원 이하를 충족한 자다. 세부적으로는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중 소득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이거나 최저 주거수준에 미달한 주거지원시급가구,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 별 가구당
ⓒ김포시청 민선7기 김포시장 정하영 호(號)가 전반기 성과를 발판 삼아 후반기 과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시장은“2년간의 성과에 만족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폭증하는 행정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후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라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변화시켜 더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후반기 주요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해 나아간다. 민선7기 후반기 김포시의 전략과제를 알아본다. 김포시는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광역급행철도 수혜지역 확대를 위한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경기도, 부천시, 하남시와 함께 경기 남부를 동서로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최적 노선 도출을 위해‘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최적노선이 마련되는 대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해'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시는 70만 이상 대도시 성장에 대비한 격자형 철도망 교통체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 5호선, 인천 2호선 연장은 김포시를 비롯해 인천시,고양시 등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광역철도
ⓒ부천시청 부천시가 지난 22일 국제스마트시티연합(UTA,Urban Technology Alliance)의 가입 승인을 받아 정회원으로 가입하며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기 위한 날개를 활짝 폈다. 국제스마트시티연합은 전 세계 도시·기업·대학·연구소 간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비영리단체다. 지난 2019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된 후 스마트시티 모델 개발과 산업 진흥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스마트시티연합에는 국내·외 24개 기업, 대학, 도시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 회원으로는 창립 멤버인 카이스트(KAIST),국내 도시인 부산시,세종시를 비롯하여 프랑스 그르노블 시와 전자정보기술연구소(CEA),일본 게이오대, 대만 타이베이 시, 영국 페어머스(Paremus) 등이 있다. 시는 미래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해 국제스마트시티연합을 매개로 스마트시티 자원,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첨단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부천시는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스마트 주차시스템 등 우수한 부천형 스마트시티 모델의 수출과 확산을 위해,국제스마트시티연합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며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장덕천
ⓒ주정차위반과태료 전자고지 홍보 포스터 부천시가 올해부터‘주정차위반과태료 전자고지 카톡서비스’를 시작한다. 전자고지란 주정차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종이 고지서가 아닌 본인이 신청한 핸드폰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부과내역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부천시를 운행하는 모든 차량 운전자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전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부천시 주정차위반 인터넷 민원처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차량 1대당 차량 소유자 본인 명의의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시는 이러한 전자고지 서비스가 우편물 분실이나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단속 사실을 민원인에게 신속하게 고지하여 위반 행위의 반복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속한 전자고지는 징수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과태료 부과 처분을 신속하게 인지한 자가 의견 진술 기한 내 자진 납부하고 20%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시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시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정희 주차수입관리팀장은“주정차위반 과태료 전자고지 신청자가 늘어날수록 종이 고지서 송달로 인한 개인정보
ⓒ김포시청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17일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준공영제 1차 시범사업 노선에 김포시의 M6427 버스 노선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이달 말 입찰공고와 8월 협약체결 및 한정면허 발급을 거쳐 9월경부터 김포한강신도시와 강남역을 오가는 노선에 버스 8대가 운행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대광위의 결정을 환영하면서“대광위의 준공영제와 경기도의 공공버스 사업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 쾌적, 친절한 고품질 대중교통 서비스를 반드시 확보하겠다”며 “편리한 교통과 함께 특화공원 조성으로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확실하게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앞서 올해 3월 1일부터 첫 경기도형 준공영제 노선인 G6001(호수마을5단지~당산역 6대)과 G6003(매수리마을~당산역 6대)을 도입해 운행하고 있다. 또한 8000번, G6002번, 8602번 버스도 경기도 공공버스 확대 사업에 따라 7월 이후 하반기부터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