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고,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부천시에서 관리하는 자가격리자는 2일 0시 현재 1,847명으로 경기,서울,인천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의 격리자보다 많은 상태이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주 쿠팡 부천신선물류2센터 관련 대량 확진환자 발생 및 수도권 확진 환자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최근 종교 소모임 활동을 통해 확진 환자가 늘어나는 상황에 엄중히 대처하고자 확진자 발생 교회에 직접 방문하여 시설 자체 폐쇄 확인 등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이번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종교계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판단하에 종합상황 회의를 진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지속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 행사 전 시 담당 부서에서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을 안내하였고,불교계 관내 39개 사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최소화하여 진행하였다. 천주교 관내 22개소 성당은 교구장 권고에 따라 2주간 미사를 중지한 상태다. 개신교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
ⓒ부천시청 부천시는 2019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사업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정부혁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사업에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 확인서비스 도입, 민간주차서비스 플랫폼 및 민간주차장 정보 연계 표준안 마련 등에 따른 것이다. 부천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 확인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시 자체 감면사항과 연계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였다. 이에 따라 부천시 주차장 조례에 근거한 16개 항목 관련 감면대상 운전자가 부천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자격을 확인받고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부천시 관내 공영주차장 입·출차 시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주차료 감면 대상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기 때문이라고 부천시는 설명했다. 이번 시스템의 구축으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할인을 받기 위해 제시한 증빙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이용했던 주차통합센
ⓒ감정동 농수로 산책로 전경 김포시는 감정동 북변사거리부터 우저서원 입구 670m 구간의 감정동 농수로 산책로에 대한 디자인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산책로 주변의 파손된 시설물과 보행로를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도블럭, 데크, 벤치, 타일조형물, 벽화 등 11개 시설물에 대한 개선 및 보수를 진행했다. 특히 하트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해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힐링공간을 제공했다. 김재수 도시국장은“이번 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농수로 산책길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공간으로 탈바꿈 됐다”면서“감정동 농수로 수변공간이 김포의 대표적인 산책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 태산패밀리파크가 확 바뀐다. 2002년 개장한 태산패밀리파크는 연간 10만 명이 찾는 체험형 가족공원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차로 10분이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야외 무료 물놀이장은 물론 도자기‧목공예 체험까지 가능해 연인, 친구는 물론 가족단위까지 다양한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대적인 정비와 시설확충 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태산패밀리파크를 만나보자. ▲대규모 리모델링, 편의시설 확충'물놀이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태산패밀리파크의 최고 인기 시설이다. 평일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 이용객들과 주말이면 가족 이용객들로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시설이 오래되면서 한강신도시의 최신 물놀이시설들과 비교됐지만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월이면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기존 계류형 물놀이장은 슬라이드와 조합놀이대,워터터널이 있는 복합 물놀이장으로 확장 조성된다. 잔디광장 반대편의 바닥분수는 낡은 포장을 교체한다. 또한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정화시설을 보완하고 오염원을 차단해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파고라, 그늘막, 간이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도 올해 대폭 확충돼 김포의 대표
김포시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28일부터 학생 가정으로 식재료 꾸러미를 발송했다. 발송 된 꾸러미에는 등교개학이 연기되면서 미집행 된 학교급식 경비를 활용한 5만 원 상당의 식재료가 들어가 있다. 김포시는 김포교육지원청과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꾸러미 발송에 들어 갈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 신설 된 고촌고등학교를 시작으로 83개 유치원,중·고·특수학교 3만 2,000여 학생의 가정에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웅)에서 결정한 우수식재료 꾸러미가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김포시의 꾸러미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면역력 강화 등 학생건강을 위해 선정한 김포금쌀 4kg, 논지엠오(Non-GMO) 전통장류, 홍삼 및 사과음료 건어물 등 8종이 담겼다. 정하영 김포시장은“꾸러미 발송으로 관내·외 급식업체에 16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면서“건강식재료 배송으로 학생들이 건강도 챙기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꾸러미 발송일자 등 궁금한 사항은‘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중·고·특수학교와 유치원 외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는 경기도에서 별도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
부천시가 6월 1일부터 부천시청 옆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2층에 전국 최초로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설치한다. 이는 경기도가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지급할 재난기본소득 10만 원과 부천시가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지급할 재난지원금 5만 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록 외국인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급 대상은 결혼이민자,영주권자,그 외의 등록외국인이며,등록 구분에 따라 지원 금액은 상이하다. ▲2020년 5월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기도에 등록되어있는‘결혼이민자’와‘영주권자’의 경우,경기도 지원금 10만 원과 부천시 지원금 5만 원이 더해져 15만 원을 지급받는다. ▲2020년 5월 4일 24시 이전부터 부천시에 등록되어 있는‘그 외의 외국인’은 부천시 지원금 5만 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지급받는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다. 신청 방법은 센터 내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수 첫째 주에는 마스크 구매 5부제와 같이 출생연도의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요일제에 신청하지 못한 외국인을 위해
ⓒ통일부장관 애기봉 전망대 방문 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 27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함께 한강하구를 찾아 한강하구 공동이용 등 남북간 합의 이행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통일부 장관과 김포시장, 해병대 2사단장은 전류리 포구에서 함께 선박에 탑승, 어로한계선까지 항행을 한 데 이어 애기봉 전망대에 올라 한강하구 중립수역을 남북 간 새로운 협력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애기봉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강하구 중립수역 항행 및 남북공동조사, 한강 철책제거사업,남북교류협력사업, 통일경제특구 계획 등을 설명하고 통일부의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통일부장관 전류리 포구 방문 한강하구는 정전협정에 따라 남북 민간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보장되는 지역으로,김포시는 지난해 4월 1일 김포시민의 날을 맞아 9.19 군사합의에 따른 중립수역 항행을 추진했지만 당시 하노이회담이 결렬되면서 그 여파로 중립수역 코앞에서 뱃머리를 돌린 바 있다. 김포시는 한강하구 물길열기를 계속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7월 한강하구 시범항행을 실시,9월 중립수역 내 무인도인 유도(留島)까지 항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한강하구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정하영 시장
부천시는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고 현재까지 임대차 계약 및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임대주택의 임대차 계약과 관련된 자진신고를 6월 말까지 접수한다. 신고 대상은'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등록한 개인임대사업자로,임대주택 등록 이후 현시점까지 신고 또는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모든 임대차 계약을 신고해야 한다. 5월 20일 기준으로 약 721건의 임대차 계약 관련 자진신고가 이루어졌다. 신고자는 자진신고서 등 신청 구비 서류를 준비하여 부천시청 8층 공동주택과에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의 등록민간임대주택 인터넷 민원 창구인 렌트홈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고하면 된다. 시는 임대차 계약을 신고하지 않았거나 표준임대차계약서 양식을 사용하지 않은 경미한 의무 위반의 경우에는 과태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다만,임대의무기간 준수와 임대료 증액 제한 등 임차인의 주거 안정과 직결되는 주요 의무를 위반한 경우에는 과태료가 정상 부과된다.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신고자료와 이미 확보된 기초자료를 토대로 임대사업자가 보유 중인 등록 물건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대사업자의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확인된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자진신고 대상인 임
ⓒ팔당관로 매설공사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의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수체계시설 팔당관로 매설 공사를 착공했다. 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은 총 사업비 84억을 들여 5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고촌 상하수도사업소부터 장기동 수질 정화시설까지 약 12.6km의 관로를 매설해 휴식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김포시 특화시설인 금빛수로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지난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등 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공사소음 등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리며 팔당관로 매설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쾌적한 쉼터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 부시장,공원·녹지분야 현장 점검 최병갑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관내 공원·녹지분야 주요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최 부시장은 하성면에 위치한 하성근린공원(태산패밀리파크) 확충사업 및 물놀이장 등 노후시설 개선대상지를 비롯해 문수산 군하숲길, 관내 꽃피는 거리 조성사업지 등을 방문했다. 최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하성근린공원(태산패밀리파크) 확충사업 및 물놀이장 등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올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보다 질 높은 공원·녹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