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이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부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6일 발표한“2020년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SA’를 달성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공약 실천계획서 평가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 및 정보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아, 민선 7기 반환점을 도는 지점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의 공약 실천의지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완료(100점) ▲2019년 공약목표달성도(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부천시는 민선7기 전체 공약 대비 이행 완료도가 46.8%로 전국 평균인 34.3%보다 12.5%포인트(p) 높아 공약 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는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약이행 및 평가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주민소통 분야
ⓒ서부권 기업 벨트 조성계획 부천시는 25일 대장동 일대 104만 평 규모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 절차를 완료하고 부천대장 신도시 조성이 본격 궤도에 올라섰다. 부천대장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정부의 수도권 3기 신도시 5곳이 모두 지정 완료됐다. 부천대장지구는 2023년 1단계 우선 분양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2만 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장지구는 자족·교통·환경 분야를 주축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서울 초근접 도시” 특화 전략으로 조성된다. ⓒ공원 및 녹지 계획(안) 시는 대장지구를 서부권 기업벨트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70만㎡의 자족용지에 첨단제조 및 R&D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김포공항권 산업벨트’와 부천시 전략·지식 산업을 집약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지원 허브를 설치하여 기업생태주기별 조닝(Zoning) 등 맞춤형 산업지원 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일하고 싶은 도시로 조성한다. 지구 내부에는 4차선 이하의 도로를 조성하고 5분 이내에 광역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휴먼 스케일’의 교통 체계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7천억 원을 투입하여 주변 간선 도로망을 확충함과 동시에 GTX-B 노
ⓒ부천문화재단,부천마루광장에서 문화다양성 퍼포먼스 선보여 부천문화재단은 23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다양성 주간행사 중 하나로 문화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퍼포먼스는 ▲미디어아트‘변신’(작가 송주형) ▲거리퍼포먼스‘변신’(극단 배낭속사람들) 등으로 열렸다. 이날 퍼포먼스는 거리두기 수칙 안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이슈에 대비해 조심스럽게 진행됐다. ‘부천 문화다양성 축제 다다다(다ㆍ多ㆍÐa)’이름의 이번 행사는 6월 10일까지 온라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축제 기간은 3주로 전국 문화다양성 주간인 일주일보다 더 길게 운영하고 온라인 콘텐츠 위주로 구성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문화다양성 주간’을 정해 부천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열고, 재단도 해마다 동참해 올해로 6번째를 맞았다. 문화다양성 주간은 유엔(UN) 지정의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21.)부터 일주일 동안이다. 앞으로 공개할 프로그램은‘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한 ▲지역 문화공간별 전시·강의·연극 등 온라인 영상 ▲부
부천시 대표 명소로 손꼽히는 부천 도당공원 내 백만송이장미원이 오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잠정 폐쇄된다. 백만송이장미원에서는 매년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찰스톤 등 161종 3만7천여 그루의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방문객을 맞이해왔다. 부천시는 본격적인 장미 개화 시기와 맞물려 많은 시민들이 도당공원을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도당공원 내 장미원 일원 출입 통제를 결정했다. 이는 최근 이태원클럽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에 따른 지역 사회로의 추가 확산 위험성과 유사 재발 사례를 고려한 조치다. 도당공원 내 장미원은 폐쇄하지만, 도당공원(도당산) 주요 등산로는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통제와 개인위생수칙 관련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순찰과 계도를 위한 비상근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이번 장미원 폐쇄를 위해 절화된 장미는 ㈜지엔그린 신미자 대표와 경희대 교육대학원 화예실내조경 교육자과정 김명선 주임교수 등의 재능기부로 590여 개의 꽃바구니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 꽃바구니는 질병관리본부,의료기관, 보건소,자가격리자 등에게 보내져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의 마음을 치
ⓒ김포시 재난기본소득 소비진작 캠페인 촬영 20일 김포시에서 개그맨 강성범과 가수 현진영이 진행하는 '재난기본소득 슬기로운 소비생활’방송이 촬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며 소비를 진작하는 캠페인으로 유튜브와 아프리카TV로 생중계 진행된다. 강성범과 현진영은 이날 사우(김포시청)역 인근의 상가를 돌며 '김포페이'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했다. 줌바댄스 학원과 건강원,‘아름다운가게’를 연이어 방문하며 다양한 재난기본소득 사용처와 효과에 대해 놀라워했다. 재난기본소득의 경기진작 효과는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로도 확인된다.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던 지난 2월, 3월의 매출은 종전의 66%에 그쳤지만 4월 초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18%나 뛰어오르는 등 종전 매출의 7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도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15만 원을 지급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경기도와 김포시의 선제적인 경기 활성화 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어 천만다행”이라면서“재난기본소득은 주민의 희망의 불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 회의를 각 부서에서 비접촉(Untact)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예배, 재택근무 등 패러다임의 변화와 같이 비대면·비접촉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지속가능한 회의 운영방안으로 영상회의를 실시한 것이다. 이날 영상회의는 신낭현 부시장 주재하에 부천시보건소장을 비롯한 3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건강도시 부천 만들기’를 위한 부서별 건강도시사업 계획과 ‘생활 속 거리두기’추진 및 홍보 방안을 온나라 이음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논의했다. ⓒ부천시 각 부서장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 영상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미세먼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부천형 스마트시티 조성, 부천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 시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32개 사업을 건강도시 핵심사업으로 선정·관리하고, 코로나19 대응 강화, 치매통합관리 등 보건·의료사업 10개를 건강도시 특화사업으로 중점·관리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가능한 건
부천시는 지난 19일 세입증대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2020년 상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를 개최했다. 신낭현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관련 주요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2019년 징수실적에 대해 보고하였으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징수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부천시 세외수입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467억 원을 부과하고 245억 원을 징수하여 총 52.5%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징수율 52.1%보다 0.4%P 증가한 수치이다. 신낭현 부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재정 확충과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노력한 직원 여러분께 깊은 격려를 보낸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세입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세입 확충을 위해 전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부천시가 부천-79번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지난9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0일 오전 4시 50분까지 메리트 나이트 방문자 26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이어나가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확진자가 메리트 나이트클럽에 들어간 지난9일 오후 11시 30분 이후부터 10일 오전 4시 50분까지 클럽을 다녀간 265명을 대상으로 연락하여 검사를 안내했다. 한편, 확진자는 10일 오전 0시 34분에 클럽을 나왔다. 시는 265명 중 우선적으로 확인된 222명을 대상으로 1차 진단 검사 중이며,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조사 중이다. 한편, 메리트 나이트 방문자 중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7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연락이 된 방문자는 모두 자가격리 중이며, 빠르게 검사할 수 있도록 방문자들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직원, 의료진, 자원봉사자, 시민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시 통진도서관 통진도서관이‘2019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에서 종합평가 1위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는 2019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8년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은 잇따른 쾌거다. 이와 같은 성과는 2009년 통진도서관 개관이래 지난 10여 년 동안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의 소통행정 및 탁월한 경영능력과 경영이념을 실천해 온 직원 모두의 노력의 산물이라는 평가다. 이번에 1위로 평가받은‘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해 지역 주민의 문학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2019년 사업에는 총 31개의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통진도서관은 2008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부일 작가와 함께 작년 10월부터 6개월간 ‘즐겨봐 스토리’라는 주제로 전 연령을 아우르는 심층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인근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특강도 진행해 지역 독서문화
ⓒ상동호수공원 테마식물원 조감도 부천시에 미세먼지 등 기후 변화와 관계없이 휴식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테마식물원이 조성된다. 시는 시민들의 여가 공간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상동호수공원에 식물원과 카페를 도입하여 조성하기로 했다. 상동호수공원 테마식물원은 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962㎡로 조성하며,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식물원은 중앙 및 2층 휴게공간, 교육체험장으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열대식물, 사막식물, 지중해성 식물 등 200여 종의 다양한 식물 종이 식재되고, 물고기 로드, 대형수족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부천시는“비가 와도, 미세먼지가 있어도, 찬바람이 쌩쌩 불어도 우리는 숲 속으로 소풍을 간다”는 콘셉트로 방문객들이 식물원 내 휴게공간에서 차와 함께 편히 담소를 나누며 식물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유해 환경에 지친 시민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