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사업’의 김포시 지원금이 확정됐다. 김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이미 개인당 재난기본소득 15만 원을 지급하고 있어 지자체 부담금을 제외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87만 1,000원이다. 김포시 4인 가구의 경우 87만 1,000원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김포시와 경기도에서 지급하고 있는 4명의 재난기본소득 60만 원을 포함해 총 147만 1,000원을 받게 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 등본 및 건강보험료상 동일 생계 가구원수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며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충전하거나 김포페이(모바일)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오는 11일부터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는 각 카드사 연계 은행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행 초기 신청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대주 기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요일제를 실시한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및 페이지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
ⓒ부천시가 엠마우스커뮤니티홈에서 제1차 3단계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는 지난 7일 통합돌봄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2020년 제1차 3단계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깊이있는 논의를 이끌어냈다. 지역케어회의는 복지, 보건·의료, 주거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로 인력풀을 마련하여 통합돌봄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는 맞춤형 회의체다. 보통 일반적인 사례는 동에서 운영하는 1,2단계 지역케어회의에서 논의된 후 종결되나, 주거 공급, 고난도 사례와 같이 동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는 시에서 주관하는 3단계 지역케어회의에서 논의된다. 이날 회의에는 맞춤형으로 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지역통합돌봄정책팀장, 사례관리팀장, 사례관리전문가, 의료급여관리사, 커뮤니티홈 센터장, 자활센터 담당자 등 8명의 인력풀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전문가들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퇴원환자 2명의 ▲커뮤니티홈 입소 결정 ▲사회적 경제조직의 통합돌봄(영양식, 이동지원) 서비스연계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대상자의 입소 및 서비스 연계를 결정하였다. ⓒ통합돌봄 대상자가 입소할 커뮤니티홈 회의로 입소가 결정된 대상자는 감염
수원시가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구급차량이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할 때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위성항법장치)로 추적해, 구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으로 구급차로 긴급환자를 이송하는 시간은 기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수원시와 관내 경찰서·소방서가 함께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관내 10여 개 지점에서 아주대병원·성빈센트병원까지 통행 시간을 측정한 결과, 1㎞를 이동할 때 평균 통행 시간은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보다 56.32% 단축됐다. 시스템이 없을 때 1㎞ 평균 통행 시간은 3분 20초, 시스템을 운영할 때는 1분 27초였다. 한 예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긴급차량을 망포동에서 아주대학교병원까지 5.6㎞를 운행했을 때 9분 8초 만에 도착했다. 시스템이 없었을 때는 21분이 걸렸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운영하면 수원시 어디에서나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
김포시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저소득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의 2차 생계비 지원을 접수한다. 기간은 8일 부터 14일 까지 5일간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우동 소재 김포시민회관 1층 실내체육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인 2월 23일 이후부터 4월 30일까지 일하지 못한 날 수 기준 총 40일이다. 지원대상은 휴업 등의 사유로 5일 이상의 노무제공을 하지 못한 자 또는 25% 이상의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이며 대리인 접수(위임장 제출)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노무 미제공일수가 5일 이상이거나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소득감소가 25% 이상인 경우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만 한다. 2월,3월분과 저소득 우선 순으로 지급하고 1차 지원사업과 달리 재난기본소득, 아이돌봄쿠폰, 가족돌봄비와 중복 신청 등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반드시 김포시 홈페이지에 있는 첨부서류 등 고시공고 내용을 확인한 뒤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콜센터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기 바라며, 단, 12시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방역 시간으로 접수가 불가하며 토요
ⓒ부천레지던스에 입주할 해외작가를 선발하기 위해 화상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는 부천의 문화 가치를 국외에 알릴‘2020 부천 레지던시’에 참여할 입주 작가 지원자 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 화상 인터뷰를 실시하고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부천 레지던시’는 작가에게 창작 생활 공간을 지원하고 작품 활동을 돕는 교류 협력 사업으로, 해외 작가를 초청해 부천시를 국외에 알리고 부천의 문화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천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 세계 창의도시를 대상으로 레지던시에 참여할 입주 작가(문학, 번역, 만화, 그래픽 노블 등)를 모집했다. 시는 활동 분야 및 성과, 인지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등에 따른 서면 심사,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5명을 선정하고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상 인터뷰에는 노팅엄 출신의 영미시인 Rory Waterman, <미생물 전쟁>(그래픽노블)의 삽화가 Ben Hutchings, <The Toymaker>의 저자 Liam Pieper, 몬트리올 출신의 작가 Jeff Kisuk Noh, 타르투 출신의 SF 작가 Miikael Jekimov가 참여했다. 화상 인터뷰
김포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공공도서관 휴관이 장기화 되면서 시민들의 도서관 운영 문의 및 이용 불편 민원이 잇따르자 관내 공공도서관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김포시는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확진환자가 4명까지 늘어남에 따라 2월 22일부터 09:00부터 17:00까지 대출·반납으로만 제한한 축소운영 이틀 만인 2월 24일 6개 공공도서관과 4개의 공립 작은도서관 이용을 모두 폐쇄하고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루 수백 명씩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축소운영기간 중에도 6개 공공도서관 대출이용자는 2,0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각 도서관별 대출이용자 수는 장기(721명) > 풍무(475명) > 중봉(236명) > 양곡(199명) > 고촌(173명) > 통진(147명) 순으로 많았다. 한편 휴관 지속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23일부터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통해 4,000여 명이 15,000여 권의 도서를 이용했다. 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휴관기간 중 훼손도서 보수, 장서점검, 장서구입 등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정부 방안대로 오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부천시민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관계없이 전액 지원(4인 가구 기준 100만 원)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시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여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따라서 부천시는 경기도·부천시 재난기본소득과 관계없이 긴급재난지원금 100만 원(정부 87만 원, 부천시 13만 원)을 전액 지급한다. 이로써 부천시민은 4인 가구 기준으로 경기도·부천시 재난기본소득 60만 원과 정부·부천시 긴급재난지원금 100만 원을 포함하여 최대 16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부천시 가구별 긴급재난지원금 및 재난기본소득 수령액 ▲4일 부터 취약계층(기초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은 신청 없이 현금 지급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http://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대상자(세대주) 여부 및 가구원 수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조회는 세대주만 가능하며 초기에는 5부제가 적용된다. 부천시 33만
ⓒ김포시청 김포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김포시 홈페이지 내‘김포시민 원탁회의’온라인 제안 게시판(http://www.gimpo.go.kr/u/2525)을 개설, 6일부터 운영한다. '시민 원탁회의’는 다수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일정 시간동안 자유롭게 발언하는 회의로, 김포시는 주민소통과 집단지성을 통한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작년 최초 개최한 바 있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2020 김포시민 원탁회의’는 의제 발굴 과정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게시판을 적극 활용해 주민참여에 기반한 주민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토론의제 제안이 가능하고 제안된 의제에 대해 공감투표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공감투표를 많이 얻은 제안은 시민원탁회의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탁회의 토론의제로 선정되며 원탁회의 상호토론 후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하게 된다. 원탁회의로 결정된 제안사업은 관계부서에서 시민의견을 반영한 정책안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추진사항 안내로 시민과 공유하게 된다. '2020 김포시민 원탁회의’는 오는 9월 17일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 평택시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평택시는 29일 지리적 여건과 교통 인프라, 기관 간 협업과 공조, 정주 환경 등 타 후보지와 차별화 된 다양한 장점을 내세워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시는 지리적 여건 상 반경 100km 이내에 전국 인구 70%가 거주하는 경기 남부와 서해안권 거점 도시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할 구역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지휘권 행사에 탁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3개 공항(인천, 김포, 청주)에 1시간 내 도착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이 연결돼 있고 서부내륙화고속도로(평택항~부여~익산)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어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과의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서울까지 20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SRT 평택지제역과 동탄에서부터 연결 예정인 GTX 등 철도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 또한, 해군2함대 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는 물론 주한 미군기지가 위치한 국가안보 요충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각종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업과 유기적
김포시는 5월 1일부터 김포한강신도시 순환버스인 ‘한강이음버스’ 노선에 전기저상버스 2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한다. 올해 1월부터 운행 중인 한강이음버스는 신도시 내 교통 취약지역과 철도역을 연결해 학생 등교와 직장인 출퇴근을 돕고 주말·공휴일에는 테마공원과 연계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운행되고 있다. 김포시 전체의 평균연령은 39세이지만 한강신도시는 36세로 젊은 연령층의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인구 변화에 맞춰 한강신도시를 순환하는 이음버스에 전기저상버스 2대를 추가해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확충 될 전망이다. ⓒ전기저상버스 특히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컸던 유모차 탐승객과 휠체어 이용 장애자 등 교통약자의 편의가 대폭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추가 투입으로 한강이음버스의 배차간격은 기존 평일 25분~40분에서 15분~30분, 주말은 30분~40분에서 20분~30분으로 더 자주 운행된다. 정식 운행에 앞서 29일 정하영 김포시장은 유모차 및 휠체어 이용객과 함께 교통약자 이용 불편사항을 사전 점검했다. 정하영 시장은“5월 1일부터 전기저상버스 추가 운영으로 운행 배차간격 단축 및 교통약자 이용편의가 확충될 것”이라며“상급기관과 함께 광역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