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생활지원 선불카드 접수 김포시의 한시생활지원 선불카드 배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심상연 김포시 복지국장은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선불카드 배부 첫날인 27일 사우동, 김포본동, 통진읍, 마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배부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포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은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자격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4인 가구의 경우 최대 140만 원을 받게 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4개월분을 일시에 받는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되고 있는 김포사랑카드는 지원대상 8,215가구(48억 원) 중 27일 하루 동안 736가구에 5억 200만 원이 지급됐다. 지원대상은 3월말 기준 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계층 수급자격이 있는 가구다. 사전신청 없이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대상자별 5부제 신청일정을 안내하고 별도의 발급장소를 마련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심상연 복지국장은“그동안 코로나19 방역과 국회의원 선거, 재난기본소득 접수 등 연일 계속되는 과중한 업무에도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선불카드 배부를
ⓒ부천시청 행정지원과에 근무하는 4명의 사회복무요원 부천시청 행정지원과에 근무하는 4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코로나19 대응 100여 일 동안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코로나 대응 업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2월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공동체 사회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철저하게 자가격리자를 관리해왔으며, 자가격리자의 안정적인 격리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기본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 자가격리자는 4월 말 현재 500여 명이다. 부천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2천200여 명을 관리해왔다. 자가격리자들에게는 20여 종에 이르는 기본 생필품을 기간별로 제공하고 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회복무요원들은 솔선수범하여 직원들과 함께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한 사회복무요원은 “평소에 지원하던 단순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라는 국가재난 상황 극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성 행정지원과장은 “자가격리자에 대한 물품 지원은 격리 생활과 이탈 방지 등에 필수불가결한 업무 중 하나”라며, “굵은 땀방울을 흘려주는 사회복무요원들이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부천시 사회복무요원들은 부천시청뿐만
부천시는 27일부터 관내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 시행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하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시행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로, 친환경 차량은 제외한다. 2020년에는 77대를 선착순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차량은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의 인센티브를 현금이나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센티브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자동차 등록증의 주소지와 현재 주소지가 일치하여야 한다”고 당부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 풍무동의 구 도심지와 신 도심지를 연결하는 김포 도시계획도로(중로1-15호선) 확포장 사업이 완료됐다. '김포 도시계획도로 중로1-15호선’은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아파트 입구에서 부터 풍무지구를 연결하는 연장 430m, 왕복 4차선 도로로 이번 확포장 사업은 사업비 26억 원을 들여 2018년 10월 착공해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했다. 그동안 유현사거리 ~ 계양천 사거리 구간 일부가 왕복 2차로로 병목현상 등 차량 정체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도로 확포장으로 원활한 차량 통행 등 시내구간 지·정체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풍무동 외곽 지역 주민들이 서울 지역 이동을 위한 김포도시철도, 김포한강로 이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대 도로건설과장은 “이번 중로1-15호선 확포장 개통으로 풍무동 지역의 도로와 교통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 외에도 각 지역의 도로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주민들의 생활이 보다 편해질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포사랑상품권 김포시는 27일부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비(김포사랑상품권)를 지급한다. 저소득층 한시생활비 지원 대상자는 8,200여 가구로 자격에 따라 차등 지급(4인가구, 최대 140만 원)되며, 4개월분이 일시 지급된다. 수급대상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원자격여부를 확인 후 수령이 가능하며, 선불카드 형식으로 김포시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수령가능기간은 7월말까지로 사업시행 초반에 수령대상자가 몰리는 경우 대기시간 등이 길어 질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김포사랑상품권은 가구당 1매로 지원되며 현금화는 금지된다. 특히 재발급이 불가하므로 수령한 상품권을 분실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대상자 분에게 희망의 씨앗이 전해지고 지역 내 곳곳에 씨앗이 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 오전 부천시를 방문했다. 이는 부천시가 주차 문제로 몸살 앓고 있던 부천 원도심을 스마트시티 처방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했기 때문이다. 김현미 장관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참여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실증 지역인 삼정동(상살미 마을)의 공유 주차·모빌리티를 체험하고 주민과 상살미사람들 마을기업을 격려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혁신적인 기술 서비스를 접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 사업에서 3차 심사를 거쳐 부천시를 포함한 총 6곳이 선정되었고, 7개월간 실증을 거쳐 지난 2월 12일 부천시가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본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3년 동안 예산 200~30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스마트 솔루션을 조성하게 되었다. 부천시 삼정동에 있는 상살미마을은 2009년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에 해제되기까지 오랜 기간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은 곳이다. 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를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마을 주변 테크노파크 주차장과 마을 내 거주자 우선 주차면을 공유하고, 테크
ⓒ온라인 큐레이션 홍보 포스터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4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온라인 평생학습 큐레이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평생학습 큐레이션’은 박물관·미술관의 기획전시나 도서관의 추천 도서와 같이 대상별 맞춤 정보를 온라인으로 추천하여,시민들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알짜배기 프로그램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제공한다. 누구나 경기도온라인평생학습사이트(GSEEK)를 통해 ▲정리수납법 ▲수어 ▲영상편집 ▲PPT 만들기 ▲코딩 ▲셀프 자동차 관리법 ▲재무관리 ▲영어회화 ▲인문학개론 ▲요리 등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엄선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평생학습 큐레이션’의 구체적인 내용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공식 블로그에 방문하거나 인스타그램에‘#부천평생학습큐레이션’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 김수정 소장은“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온라인을 통해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 활동을 적극 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에게 전달할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부천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돌봄, 도시락 배달, 온라인 학습 지원 등 아동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촘촘하게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 내 62개 지역아동센터가 지난 2월 24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휴원함에 따라, 센터 종사자들이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상 근무하여 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아동센터에 출석하지 않는 결식 우려 아동 380여 명에게는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집에 머무르는 결식 우려 아동 1,800여 명에게는 아동급식 전자카드(G-드림카드)를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온라인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지역아동센터 간 비상 연락체계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대상 1일 2회 발열 체크, 시설 소독 등 환경 정비와 마스크 및 손 소독제 지원 등 위생관리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초·
김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5일 개최 예정이던 제98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를 취소한다. 당초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면서 어린이날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걸포중앙공원 일대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린이날만큼은 신나게 뛰어놀고 유년 시절의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바랬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이번 결정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서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지난 20일 재난기본소득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급을 위해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 및 부천지역 농·축협과 재난기본소득 신청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선불카드 배부를 담당하는 창구를 총 45개소(NH농협은행 지점 및 출장소 11개소, 부천지역 농·축협 34개소)에서 운영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최성국 농협부천시지부장 및 관내 농·축협 조합장 4명이 참석하여,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협의하였다. ⓒ부천시-NH농협은행, 농·축협 재난기본소득 업무 협약 체결 조원호 오정농협조합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재난기본소득을 통한 부천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며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지난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부천시민이 재난기본소